• 광주ㆍ전남 헌혈 인구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못해.. 20만 명 미만
    코로나19 엔데믹(Endemic) 시대에도 광주ㆍ전남 헌혈 인구는 코로나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지역 헌혈 인구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8만 3천 명으로 전년도인 2019년에 비해 11%p 감소했습니다. 2021년부터 1%p씩 다시 증가했고,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ㆍ전남지역에서 헌혈 인구가 18만 9천 5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020년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인 연간 헌열참여자 2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
    2023-05-21
  •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안 했다"..음주운전 혐의 무죄, 왜?
    술에 취해 차량을 수 미터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 대해 법원이 일부러 운전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새벽 5시쯤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와 함께 식당 앞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 탔습니다. A씨는 차에서 자다 깨 근처에서 소변을 본 뒤 다시 차에 탔는데 이때 차량 브레이크 등이 몇차례 켜젔다 꺼지기를 반복하다 갑자기 꺼지면서 차가 수 미터를 전진했습니다. 이후 차량은 식당 앞에 놓여있던 화분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들이받았습
    2023-05-21
  • [날씨]대구 29도ㆍ강릉 30도..황사 영향 대기질 탁해
    일요일인 오늘(21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점차 황사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역은 오후부터 대기의 질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중부서해안과 전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대전 15도, 대구와 부산 16도 등 13~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30도, 대구 29도, 광주 26도, 제주 23도 등 20~30도
    2023-05-21
  • 강남 한복판서 온가족이 중학생 딸 무자비하게 폭행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주변에서 중학생 딸을 폭행한 일가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여중생 딸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20여 분간 폭행한 혐의로 40대 부모와 고교생 오빠를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피해 여중생은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평소에도 폭행을 당했었다는 취지로 진술해 경찰이 피해 여중생을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옮기고, 부모와 오빠가 접근하거나 연락할 수 없도록 긴급조치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2023-05-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0 (토)
    1. 여수박람회장 운영주체 이관..'공공개발 탄력'
    2023-05-20
  • 신안 섬 낙지축제 오는 26일 4년만에 개최
    낙지 축제가 뻘낙지의 주산지인 신안에서 4년 만에 열립니다. 신안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분재공원이 있는 압해도에서 제 8회 신안 섬 낙지축제를 개최해, 낙지의 명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아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2018년 11월에 지정됐습니다.
    2023-05-20
  • 광주시, 무등산 정상부 복원 위한 옛 사진 공모
    광주시가 무등산 정상부 복원을 위한 옛 사진 공모에 나서면서 군 부대 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군부대가 생기기 전 무등산의 정상부 모습이 나온 사진을 공모하고, 역사적 가치 등을 평가해 최대 3백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모두 17명에게 천5백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9월과 10월 광주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무등산 옛 사진전에 전시되며 무등산 정상 복원 참고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3-05-20
  • 제1회 세계 고려인 대회 광주서 열려..첫 국제교류행사
    제1회 세계 고려인 대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와 호남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5만 고려인의 국제적 연대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늘(20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이번 행사 기간동안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국내외 고려인 단체와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호남대 등에서 국제학술대회와 총연합회 출범식, 세계인의 날 기념식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3-05-20
  • 尹 대통령 "한때 식량원조국에서 K라이스벨트로 아프리카 쌀생산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기아와 질병으로부터 자유를 확대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식량 위기국에 대한 장·단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 위기 국가들에 매년 5만t의 지원이 이뤄지는 것을 10만t으로 두배 확대하겠다"고 말한 뒤 "식량 위기에 대한 단기적 지원으로 아세안+3 비상쌀비축제(APTER를 확대 발전시키겠다"라고
    2023-05-20
  •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수십만 송이 장미 '활짝'
    봄철 대표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막했습니다. 2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해마다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찾고 있고, 올해는 오늘(20일)부터 29일까지 수십만송이 장미와 함께 다양한 문화, 음식, 예술 행사를 선보입니다. 축제기간 게릴라 퍼레이드와 장미 프러포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입니다.
    2023-05-20
  • 진도항, 제주 여객수송 거점화..애월 추가 항로 개설
    진도항에 지난해 제주행 신규 항로 취항에 이어 진도항-애월간 추가 항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진도항과 제주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취항 1년만에 누적 여객 24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진도항에서 애월을 잇는 신규 항로를 오는 2025년 9월 개설할 예정입니다. 신규 항로에는 여객정권 600명, 차량 140대를 수송할 수 있는 만톤급 선박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2023-05-20
  • 광주 주택사업 경기 회복하나..4월보다 20p↑
    광주 지역 주택사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광주가 지난달보다 20포인트 상승한 100을 기록하며,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지난달보다 20.5포인트 하락한 73.6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산연은 수급상황과 일자리, 젊은층 유입 등으로 인해 광주와 전남의 지수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3-05-20
  • 광주시, 9월까지 '폭염 종합상황 관리체계' 가동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올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오늘(20일)부터 폭염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같은 폭염저감시설을 정비하는 등 종합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6월 중순과 하순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각각 40%와 50%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23-05-20
  • 검찰, 강진원 강진군수에 항소심 벌금 300만원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에 대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에게 현금 15만원을 건내는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 군수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면 당선이 무효가 되는데 1심 재판부는 소액이고 모임 인원이 소수였다며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2023-05-20
  • 5·18 당시 차량 시위 재연 '민주기사의 날' 개최
    5·18 당시 계엄군에 맞섰던 운수노동자들의 차량행진을 재연하는 '민주기사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5·18민중항쟁 민주기사 동지회는 오늘(20일) 오후 옛 무등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옛 전남도청까지 약 4km를 행진하며, 오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민주기사의 날은 1980년 5월 20일 무고한 시민들을 폭행하는 계엄군의 만행에 격분한 택시기사들은 택시 200여 대를 몰고 경적을 울리며 도청까지 차량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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