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시급"..전남 지역사회, 조기 개항 촉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폐쇄된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개항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11일) 본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 조속한 재개항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가 재개항 시기를 조속히 발표하고, 활주로 연장과 항행안전시설 복구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항 폐쇄가 장기화될 경우 항공 사업자 철수와 관광산업 피해 등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도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서를 송부하고, 신규 노선 유치와 안전시설 확충 등 정부
    2025-03-11
  • '16강 넘어 8강의 기적까지'..광주FC, 반전 드라마 노린다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내일(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1
    2025-03-11
  • KIA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유동 인구↑
    【 앵커멘트 】 지난해 통합 우승을 거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에만 관중 126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KIA의 홈경기가 열린 날, 야구장 주변 카드 매출과 광주 지역 인구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지난해 9월과 10월,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한 열흘과, 경기가 없었던 열흘을 분석했습니다. 카드 소비액을 분석한 결과, 홈경기가 열린 날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임동의 카드 소비매출액 증가율이 광주 96개
    2025-03-11
  • 5·18 단체 "보훈부 정치 중립 요구는 부당"
    5·18 민주화운동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비판 성명을 낸 뒤 "국가보훈부로부터 부당한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요구를 받았다"며 보훈부에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오늘(11일) 보도자료를 내고 "5·18 민주유공자 예우법과 각 단체 정관을 검토한 결과 이번 사안은 정치적 중립 의무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법령과 정관 위반 사항이 없는데도 보훈부가 5·18 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하려 했기 때문에 공식 사과와 재발
    2025-03-11
  • 문인 광주 북구청장, '윤석열 파면' 현수막 이어 "탄핵 인용"
    문인 광주 북구청장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데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문 청장은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주 북구청장으로서 관공서에 내걸린 현수막 한 장에 국민의힘이 발끈했다는 소식을 전한다"면서 "지역민을 대변하는 구청장으로서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 구호일지라도 개인의 자유에 속하는 것"이라면서 "국정 안정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인용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3-11
  • 尹 석방에 野 광화문 천막 농성..단식·삭발 등으로 탄핵 촉구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야권의 탄핵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측의 여론전에 밀려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식과 삭발, 1인 시위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광화문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탄핵 반대 측의 거리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야권이 여론전에서 밀릴 수 없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맞춰 민주당 민형배, 박수현, 김준혁 의원과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야권 의원들은 광화문에서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단식에
    2025-03-11
  • "날이 풀려도 속이 안 풀려"..尹석방에 시민들 광장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 사흘이 지난 오늘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대통령이 풀려난 것에 분노한 시민사회단체들은 헌법재판소가 파면을 결정할 때까지 철야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5.18 민주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지금은 집회가 마무리된 건가요? 【 기자 】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조금 전 마무리됐고, 지금은 철야 농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작년 12월 이곳에서 대통령 탄핵과 체포, 구속을 외쳤던 시민들은 세 달이
    2025-03-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11 (화)
    주제1. 윤 석방 주제2. 탄핵심판 영향은 *여의도초대석 “尹 아직 덜 죽어..尹-이재명 동반퇴진 목소리 소멸” “김건희와 관저 알현 만찬 정치..반감 자극 가능성” “반이재명 프레임 흐려지고 다시 '尹 심판' 구도로” “개헌 얘기도 '뚝'..이재명 압박, 걸림돌 다 사라져” “검찰, 尹 석방..결과적으로 이재명에 완전 더 유리”
    2025-03-11
  • 천하람 "尹 석방 최대 수혜자, 이재명..대통령에 더 성큼, 사실상 대선 꽃길 깔아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 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폭풍이 거셉니다.야 5당은 법원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안 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풀어준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고, 국민의 힘은 거꾸로 오동운 공수처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한 지귀연 부장판사도 시민단체에 의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검찰, 공수처, 법원 다 직권을 남용했다고 고발을 당한 건데, 아무튼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입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
    2025-03-11
  • "어르신, ACC 양반극장서 '무료 영화' 감상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2025 ACC 양반극장'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ACC 양반극장'은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문화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큰 호평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늘렸습니다. 올해 상영 작품은 3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시작으로 △5월 15일
    2025-03-11
  • 野 단식에 삭발 강경 투쟁 "조기 대선 앞둔 샅바싸움 방심 전략 미스에 국민만 멍"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석방 여파로 민주당이 비상 행동 체제에 들어가고 단식과 삭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기 대선을 앞둔 샅바 싸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입으로는 탄핵 심판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모두 샅바를 놓을 생각이 없다"며 "그동안 장외에서 기 싸움은 보수 쪽이 압도해 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지난 토요일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에 탄핵 찬성 집회의 열
    2025-03-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1 (화)
    1. '허리 휜 서민' 물가 2%대 상승 2. 풀려난 윤석열..'들끓는 시도민' 3. 화재 진화에 8시간..전남 '불안' 4. 해남 축사서 소 63마리 '떼죽음'
    2025-03-11
  • 아파트 경리, 관리비 7억 횡령 후 잠적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 7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경리 직원이 잠적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00여 세대 규모의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10개월 동안 관리비 7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40대 경리 직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한 A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3-11
  • 경찰, 말다툼하던 동생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전남 여수경찰서는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9일) 오전 4시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거리에서 동생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취업 문제로 통화 중 말다툼을 한 뒤 B씨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습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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