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요금 선결제시 블랙박스 선물…6억 챙겨
    휴대전화 통화요금을 미리 결제하면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휴대전화 요금을 미리 내면 통신사 포인트와 함께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을 주겠다고 속여 지금까지 3백여 차례에 걸쳐 6억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서울에 차량용품 판매 업체를 차려놓고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7-27
  • 0727 타이틀+주요뉴스
    1.(선착장 사고 잇따라...(대형 인명피해 불러) 섬을 찾는 피서객들의 선착장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항공편 축소...(광주.무안 공항 동반 침체) 아시아나 항공이 광주 김포 노선을 줄인데이어 대한항공도 편수 축소를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이 동반 침체에 빠지고 있습니다 3.(인수가격 1조원...(채권단 제시액 왜곡)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을 1조원 이하로 팔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2015-07-27
  • R)"11년 지난 용봉동 테이프 살인, 끝까지 추적한다"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를 없애는 '태완이법'이 얼마 전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여> 지난 2004년 발생한 용봉동 여대생 테이프 살인 등 광주*전남지역 장기 미제사건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4년 9월,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당시 22살이던 여대생 손 모 씨가 테이프에 감겨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손 씨의 하의가 벗겨진 채로 테이프에 감겨있었고, 저항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군
    2015-07-27
  • R)되살아난 중국 관광객 발길...광주는 '외면'
    【 앵커멘트 】 메르스로 발길을 돌렸던 중국 관광객들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여전히 중국인들을 끌어 들일만한 전략이나 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밀려드는 중국인 관광객을 붙잡기 위해 광주시는 그동안 의료와 문화 중심의 관광객 유치 전략을 펼쳐왔습니다. 광주 남구에 관절전문병원을 개소하고, 첨단 치과 기기를 도입해 인프라를 갖춰왔지만 오히려 환자수는 줄었습니다. CG 매년 한국을 찾는
    2015-07-27
  • R) 화순 35.9도, 불볕더위 기승...피서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때문에 휴가를 앞두고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요, 오히려 이번 주말 내내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화순이 35.9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피서지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튜브에 몸을 실은 아이들이 미끄럼을 타듯 계곡을 가릅니다. 아이들은 더위도 잊은 채 물 속을 첨벙첨벙 뛰어다니고 또 서로에게 힘껏 물장난을 칩니다. 가족 단위로 나온 피서객들은 내리
    2015-07-26
  • R)'유명무실' 안전지대 스쿨존..사고 여전
    【 앵커멘트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은 차량 속도를 제한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들은 과속을 일삼고 단속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똑같은 겉옷을 입은 어린이 2명이 길을 건너기 위해 좌우를 살핍니다. 잠시 뒤 화물차 옆으로 힘없이 쓰러진 아이들이 보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곱니다. 광주시 화정동의 한 초등학교 앞. 그렇지 않아도
    2015-07-26
  • R)산림관리 지혜 조선사료에서 배운다
    【 앵커멘트 】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전남지역 산림 관련 사료들을 찾아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시 산림을 어떻게 관리했고 산사태나 산불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등도 담겨 오늘날 산림경영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조 18년 12월 25일자 조선왕조실록, ‘완도에서는 우수영에 매달 15파(把)의 땔나무와 한 달 걸러 한 번씩 20석의 숯을 바쳐야 한다.'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현재 완도수목원 일대에선 숯 가마터가 속속 확인되
    2015-07-26
  • 여수박람회장 앞바다 기름유출…긴급 방제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여수시 덕충동 세계박람회장 앞바다에 벙커C유가 유출돼 300여 미터 해안에 기름띠가 퍼졌습니다. 해경은 경비정을 동원해 오일펜스를 치고 흡착포를 뿌려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부두 관계자를 상대로 기름 유출처와 유출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7-26
  • 공사장 식당 계약금 1억 가로챈 50대 구속
    순천경찰서는 공사장 근로자 식당인 속칭 ‘함바식당’의 억대 계약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2008년 여수시 국동항 해양관광문화복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여수시로부터 건축심의와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피해자를 속여 공사장 근로자 식당의 계약금 명목으로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5-07-26
  • 물놀이 사고 잇따라...1명 사망ㆍ1명 실종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구례군 토지면 외곡검문소 인근 섬진강 수심 3미터 지점에서 어제 동료들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7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낮 1시쯤에는 고흥군 영남면의 바닷가에서 23살 한 모 씨가 사촌동생이 허우적대는 것을 보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2015-07-26
  • 외할머니 살해 정신질환자 형량 10년-> 5년
    외할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30대 정신질환자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 서경환 부장판사는 존속살해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외할머니를 살해한 패륜적 범행이라면서도 정신질환의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점과 유족 등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2015-07-26
  • 해수부 대형요트개발사업에 푸른중공업 선정
    해양수산부의 대형요트개발 사업에 영암 대불산단의 푸른중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돼 아시아권 대형요트 시장진출에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전남도는 해수부가 공모한 100피트급 대형요트 설계 건조기술과 시제선 건조사업에 대해 대불산단의 푸른 중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돼 앞으로 5년동안 210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컨소시엄은 9개 대학과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선박의 고품질 표면처리 기술, 저소음과 저진동 기술,디자인 핵심기술 개발 등에 나섭니다.
    2015-07-26
  • 정부추경예산에 광주 570억,전남 1,917억 반영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정부 추경예산에 광주는 5백 70억, 전남은 천 917억원의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정부 추경예산에 광주시는 광주순환고속도로 건설 225억원, 빛그린 산단 진입도로 확장 등 4개 주요 현안사업, 총 5백 70억이 포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건설 152억원 세월호 인양지원 406억 등 총 8개 현안사업 , 천 9백 17억의 예산이 포함돼 관련 현안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5-07-26
  • 아시아나항공 노선 광주~김포 5회-->3회로 줄여
    아시아나 항공이 내일(27)부터 광주 ~김포 간 노선을 1일 5회에서 3회로 줄여 운항합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이 ktx 개통 이후 항공기 탑승객이 크게 줄자 광주~김포 운항편수를 하루 5차례에서 2차례로 줄이겠다며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사업계획변경이 지난 24일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은 27일(내일)부터 광주~김포 간 5편의 운항 편수 중 기존 7시 30분과 저녁 8시 45분 등 2편을 폐지하고 나머지 3편만을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6
  • R)광양항 자동차 수출 전진기지로 거듭나
    【 앵커멘트 】 광양항이 자동차 수출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동차 수출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65%나 증가하면서 전체 물동량도 함께 늘어나 항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배에 실려 있던 차량들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야적장으로 쉴새 없이 들어옵니다. 축구장 58개 넓이의 야적장은 질서정연하게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 찼습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북미와 유럽 등 전세계로 수출되는 차량들로 광양항에 잠시 머물렀다
    20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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