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낮 동안 온화..밤부터 비, 도로 살얼음 주의
    오늘은 하루 사이 기온변화가 심하겠는데요. 큰 일교차를 염두에 둔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도, 대구와 광주 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졌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8도, 그 외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는 오늘 낮부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12도까지 오르겠고요. 일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요. 또 광주와 전남에 오늘 밤부터 모레까
    2023-02-17
  • 전남도, '튀르키예ㆍ시리아 구호 동참' 호소
    전라남도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고통 받는 난민 구호 분위기 확산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9일 10만 달러를 지진 복구 지원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모금 운동을 본청과 시·군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도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과 함께 성금과 물품 모금운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2023-02-16
  • 日 강제동원 직접배상 의원모임 "정부안 반대"
    일본 강제동원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을 촉구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출범식을 갖고 제3자 변제 방식인 정부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회의원 51명이 참여한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 및 전범기업 직접 배상 촉구 의원모임'은 출범식에서 "일본 전범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한국기업이 떠안는 건 해법이 아니라며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도 출범식에 참가해 "의원들이 더욱더 분발해 살아 있는 할머니들의 원을 풀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02-16
  • "특전사회, 민주묘지 참배 앞서 사죄부터"
    오월단체 5곳이 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의 민주묘지 참배를 반대하며, 국가폭력 가담부터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18민중항쟁 기동타격대 동지회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진솔한 사죄가 없는 상황에서 특전사 동지회의 민주묘지 참배는 가당치 않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특전사 동지회는 지난 1980년 자행한 민간인 살상 행위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5월 영령에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특전사 합동 참배를 비롯한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3-02-16
  •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직원들 비위 적발
    광주 광산구가 소촌아트팩토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비위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소촌아트팩토리 임기제 팀장 A씨가 자신의 지인을 별도 절차 없이 예술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사례비도 기준 단가를 적용하지 않은 점, 직원 B씨가 학력 등 경력을 날조했고 업무태만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와 B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2023-02-16
  • 2020년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책임자 3명 집행유예 선고
    지난 2020년 노동자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2년 3개월여 만에 책임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장 책임자 임 모 씨 등 3명에 대해 근로자의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의 방지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이 인정되지만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당시 광양제철소장에게는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는 산소배관 균열로 인한 폭발사고가
    2023-02-16
  • 아파트 상가서 흑염소 약탕기 터져 3명 중·경상
    흑염소를 달이는 약탕기가 터져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상가의 건강원 안에 있던 흑염소 약탕기가 터져 1명이 중상을 입었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약탕기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6
  • 광주시, 올해 공무원 117명 선발..작년보다 334명 감소
    광주광역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117명을 선발합니다. 이는 지난해 451명과 비교해 무려 330명이 넘게 줄어든 수치이며, 지난 2021년 795명과는 670명 넘게 차이 납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과 자치구 신규 채용 인원 감소, 퇴직 등에 따른 결원 감소 등으로 인원이 대폭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2-16
  • 지난해 한전 억대 연봉자 3,600명..직원의 15%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전의 억대 연봉자가 1년 새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전의 억대 연봉자는 3천589명으로, 1년 전보다 9.1% 증가했습니다. 전체 직원 2만 3천563명 가운데 15%가 억대 연봉자였습니다. 이 의원은 "갈수록 국민 살림은 팍팍해지는데 공공기관은 대규모 적자 책임을 국민에게만 전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2023-02-16
  • 무안공항 입국 태국인 이탈 속 전세기 운항 축소
    무비자로 입국한 단체관광객들의 이탈이 속출하자 전라남도가 태국 전세기 운항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태국 단체 관광객 중 27명이 출국하지 않자, 최대 14항차까지 운행할 계획이었던 무안공항 태국 전세기 운항을 절반인 7항차로 줄여 다음 주까지만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4월부터는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여행비수기로 접어들게 되면 다른 국제선들의 운항 축소도 예상돼 무안공항 활성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023-02-16
  • TK신공항특별법 '제동'..광주군공항특별법 '안갯속'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쌍둥이 법안인 광주군공항 특별법 통과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가 기부대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고 지원과 중추공항 명시 등을 문제 삼아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을 보류함에따라 광주군공항 특별법도 소위 통과를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과 마찬가지로 국고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는 광주군공항 특별법은 오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2023-02-16
  •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 사고만 14건
    지난 1년 동안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1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4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건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두 14건의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있었으며 이들 사고로 발생한 누수 추정량은 모두 4만 2천여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시설물 매장 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도면에 오차가 있는 경우가 많아 상수도관 파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2-16
  • '대법 판결이 그리 중하냐' 희화화 고민정 작심토로 "악의 또는 무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위례 신도시, 대장동 개발 특혜,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이 오늘(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하루 뭐 정신없으셨죠. ▲고민정 최고위원: 네 그렇습니다. △유
    2023-02-16
  • [국힘 호남 연설]안철수, "당 대표되면 출마 지역 호남도 예외는 아니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자신이 직접 국민의힘의 험지인 호남에 출마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저는 당 대표가 되면 내년 총선 출마지역을 당에 맡기겠다고 약속했다. 이곳 호남도 예외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또 "호남 후보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지원을 오겠다"며 "지명직 최고위원도 호남 출신 인사로 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기현 후보를 향해 "저처럼 제주나 호남에서 출마할 용기가
    2023-02-16
  • [국힘 호남 연설]김기현, "호남 발전 대통령과 손발 맞추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호남 예산을 힘 있게 배정할 수 있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오늘(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서 "대통령과 손발이 척척 맞아서 호남 예산을 힘있게 배정할 수 있는 저 김기현이 돼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국민의힘 당헌당규를 내세우며 "우리가 취약 지역에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인 20위권 내에 5명 이상을 공천하기로 해놨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남 비례대표 3명, 호남 지명직 최고위원을 각각 공약으로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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