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2030년 생산액 101조원 달성 비전 제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2030까지 생산액 10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어제(24일) 첨단산단 이노비즈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표산업 2030 비전보고회'에서 2030년이면 생산액 101조 원, 고용인원 11만 명, 부가가치 3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기준 광주의 총생산액은 42조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05-25
  • KIA, 윤영철 앞세워 한화 4-2로 꺾어..2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슈퍼 루키 윤영철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어제(2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의 호투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포에 힘입어 한화를 4-2로 이기며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윤영철은 데뷔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습니다.
    2023-05-25
  • 광주ㆍ전남 한낮 기온 26도 안팎..큰 일교차 '주의'
    광주ㆍ전남은 오늘(25일) 한낮 기온이 26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3도, 나주 14도, 광주 15도 등 12도에서 16도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2도, 광양 24도, 광주 26도 등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동부 지역에는 늦은 밤부터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023-05-25
  •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첫 도민강연회 열려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연에 나선 정기영 세한대 교수는 "일부 지역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반대와 찬성으로 각자 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며 "군공항 이전으로 받는 수혜와 피해를 우선 이해하고, 전남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군공항 이전을 주제로 한 첫 도민 참여행사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05-25
  • 누리호 3차 발사 중단.."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기존 점검 과정에서 없었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사에 차질이 빚어진 건데요. 발사 성공을 기원하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한마음으로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김온 / 경남 사천시 - "저는 삼천포에서 왔는데 (발사 중단이) 너무 아
    2023-05-25
  • 오늘(25일) 한국은행 금통위..기준금리 3연속 동결하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월과 4월에 이어 다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이 14개월 만에 3%대로 떨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줄어든 상태에서, 굳이 한은이 무리한 금리 인상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이유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분기
    2023-05-25
  • "경위서 안 써"..교사 밀쳐 전치 12주 상해 입힌 고교생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 평택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무실에서 1학년 A군이 교사를 밀쳐 넘어뜨려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 교사는 A군이 다른 학생과 다투는 모습을 보고 이들을 교무실로 데려가 경위서를 쓰게 했습니다. 하지만 A군은 경위서를 쓰지 않고 교무실에서 나가려 했고 교사는 이를 막으려다 A군에게 밀려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A군에 대한 학생생활교육위원회를 열어
    2023-05-25
  • '자녀 입시비리ㆍ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조국 2심 재판 시작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재판이 오늘(25일)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오늘 오후 4시 조국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 조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및 딸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됐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2023-05-25
  • 누리호 밤샘 점검..오전 중 발사 재개 여부 결정
    컴퓨터 통신 문제로 발사가 미뤄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작업자들이 밤샘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오늘(25일) 오전까지 점검을 진행한 뒤, 그때까지 이뤄진 작업 결과를 토대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누리호는 어제(24일) 오후 3시쯤 발사대 헬륨 밸브를 제어하는 컴퓨터와 발사 제어 컴퓨터 사이 통신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미뤄졌습니다. 연구진은 설비를 재구동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가능한 한 조금씩 수정한 뒤 다시 점검해 밸브가 움직이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식으로 작업을
    2023-05-25
  • [날씨]오늘도 낮엔 초여름..대전 28도ㆍ서울 27도
    오늘(25일) 대전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전주, 광주 15도, 수원 14도, 강릉 18도 등 11~18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27도, 대전 28도, 광주와 제주 26도 등 20~28도 분포로 어제(24일)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충청권과 남부 지방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2023-05-25
  •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증거 상당수 확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구속 위기를 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관련 증거가 상당수 확보됐고, 유 씨 역시 기본적인 사실 관계를 인정하며 대마 흡연은 반성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카인 등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유 씨의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최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같은
    2023-05-25
  • 성매매 단속 현장서 붙잡힌 '현직 경찰'..대기발령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24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 수사과 소속 A 경위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초, A 경위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성매매를 위해 모텔을 찾았다고 현장에 출동한 단속반에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유흥주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5
  • 몬테네그로 고등법원 "권도형 보석 결정 취소"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몬테네그로 현지 언론 등은 수도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현지시간으로 24일 검찰의 항고를 받아들여 권도형 대표에 대한 보석 결정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와 그의 측근은 지난 11일 각각 40만 유로(약 5억 8천만 원)를 내는 조건으로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이들의 보석을 허가했지만, 검찰이 즉시 항고해 다시 심리가 열리게 됐습니다. 이후 고등법원이 "도주 우려가 있다"는 검찰
    2023-05-25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점검 종료..'안전성 평가'엔 말 아껴
    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이틀간의 현장 점검 일정을 마쳤습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오늘(24일)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소재 도쿄전력 폐로 자료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1년 8월부터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토해 오면서, 보고자 했던 설비들은 다 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추가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며 오염수를 둘러싼 안전성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또 "도쿄전력은 시찰단이 요청한 자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을 밝혔다"며 "안전성에 대한 평가는 도
    2023-05-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4 (수)
    1. 누리호 3차 발사 중단.."아쉽다 아쉬워" 2. 무늬만 국제공항..'무안공항' 활성화 갈 길이 멀다 3.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계엄군의 43년 만에 감사 4. 民 리더십 부재 속 김동연 경기지사 관심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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