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역·나주혁신도시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전국 KTX 역세권 중 광주송정역의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광주 송정역의 올해 상반기 땅값 상승률은 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대구역 2.1%, 신경주역 1.9%, 김천구미역 1.5%, 익산역 1.4% 순이었습니다. 광주송정역은 지난해 KTX 개통으로 개발잠재력과 심리적 기대효과가 지속되면서 역세권 땅값 상승폭이 주변 지역보다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존 철로를 활용한 전남지역 일반 KTX 역세권도 주변 지역에 비해 높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주역과 곡
    2016-07-28
  • 광주 청년가구 10명 중 3명 月 소득 200만 원 ↓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광주지역 청년가구 10명 중 3명은 월 소득이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용역연구 결과 광주 청년가구의 월 소득은 200만 원 이하가 28.7%, 200만 원∼300만 원 이하는 27.1%였고 500만 원 이상 가구는 7.7%에 그쳤습니다. 100만 원 미만 가구도 16.1%에 달했습니다. 특히 20∼29세 청년층의 월 소득은 28.9%가 100만 원 미만이었고 30∼39세는 그 비율이 뚝 떨어져 3.2%였습니다. 소득이 없는 만큼 지출도 위축돼 월
    2016-07-28
  • [뉴스룸]불황 탓에 휴가는 길게 휴가비는 적게
    【 앵커멘트 】깊은 불황으로 광주, 전남 기업들의 여름휴가가 국내 기업 평균보다 휠씬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절반 가량은 휴가비가 아예 없습니다. 올 여름 휴가일수와 휴가비 등을 백지훈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백여 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조사를 벌인 결과 평균 4.4일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길었습니다. 불황의 그늘이 더 짙은 광주 하남산단관리공단의 경우 중소기업 70곳 중 5일 이상 쉬는 곳이 83%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길었
    2016-07-26
  • 장흥군, 청년층 고용률 48.7%로 도내 '최고'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높은 곳은 장흥군과 신안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시군별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의 고용률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신안군 46.8%, 해남군 41.5%, 완도군 40.9% 순입니다.
    2016-07-26
  • 전남지역 청년 고용률 1위 장흥, 2위 신안
    전남지역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10월) 전남 시군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였습니다. 다음은 신안 46.8%, 해남 41.5%, 완도 4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이 30~40%대인 곳은 여수 등 9개 시군입니다. 나머지 8개 시군은 30 %를 밑돌았습니다. 55세 이상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군으로 74.1%였으며 신안 73%, 고흥 71.5
    2016-07-26
  • 0722 타이틀+주요뉴스
    1.(강운태 전 시장 징역 1년).."유사 사례도 없어") 산악회를 조직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강운태 전 광주시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10명에게도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2.(차선분리대 독점 공사...(경찰 수사) 차선분리대 공사를 특정업체가 독점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규격과 다른 재질을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국과수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3.(삼계탕.소고기 값 최고)...삼겹살 값 최저) 광
    2016-07-22
  • 가족동반 이주율 27%...손놓은 이전 공공기관
    【 앵커멘트 】 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조성되고,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시작된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는데요.. 하지만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여전히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특히, 3개 기관은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낮은 이주율을 보였는데, 열악한 정주여건도 문제지만, 이전기관들 스스로도 이주에 소극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년 전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입니다. 이주 대상 임직원 백 68명 중 가족동반 이주는 지난해 말
    2016-07-19
  • 7/18(월) 타이틀+주요 뉴스
    1. (광주시의장 '이은방')...파행 끝 후폭풍 자리다툼 싸움으로 비난을 샀던 광주시의회의가 파행 11일 만에 국민의당 이은방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다수당이면서도 의장을 빼앗긴 더민주는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2백억대 선박 면세유).. 불법 유통 '덜미') 해상에서 급유되는 선박용 면세유를 빼돌려 전국에 불법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개월 동안 빼돌린 면세유가 3천만 리터, 2백억 원 어치가 넘었습니다. 3.("못 들어가")...마을 진입로 통행료 '징수')
    2016-07-18
  • 전남 노인학대 가해자 3명중 2명이 '가족' 충격
    전남지역에서 노인학대 가해자 3명 중 2명이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순천과 무안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노인학대는 모두 280여건입니다. 학대 가해자는 아들이 36.1%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 15.4%, 딸 10.7%, 며느리 4.3%로 66.5%가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가 37.4%로 가장 많았고, 방임 25.3%, 신체적 학대 23.6% 등이었습니다. 해마다 노인학대 신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248건에서 2015년
    2016-07-18
  • 초복 맞아 보양식 전문점 활황
    【 앵커멘트 】 오늘은 절기상 초복이었는데요. 장맛비가 내린 뒤끝이라 무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보양식 전문집들은 문전 성시를 이뤘습니다. 대형마트들도 장어와 전복 등 복달임용 요리 재료를 사려는 고객들이 몰려 깜짝특수를 누렸습니다. 임동률 기잡니다. 【 기자 】 점심시간, 광주의 한 삼계탕 전문점 입구가 북적입니다. 식당 안은 이미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복달임을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류예지 / 광주시 농성동 - "여름이니까 덥고 하니
    2016-07-17
  • 광주*전남 추경 예산 '홀대'
    【 앵커멘트 】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경이 예상되고 있지만 광주의 SOC 사업은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 예산에 이어 추경도 광주,전남이 홀대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은 책정된 본 예산을 다 쓰지도 못하면서 추경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올해 전남은 본 예산은 5조 5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5% 늘어난 반면, 경북은 12조 1천억 원을 기록해 7.5% 증가해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CG2)
    2016-07-15
  • 여수 웅천공원 해수욕장 수상레저 금지구역 지정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여수시 웅천동 친수공원 해수욕장 해상 일부를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은 이용객이 지난 2014년 2만6천여 명, 2015년 3만8천여 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무료 해양레저 체험활동과 각종 수상레저기구 대회가 열리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입니다. 이번에 지정한 금지구역은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기준 바깥쪽 10m 이내 해상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장을 닫을 때까지 모든
    2016-07-15
  • 영산강 승촌보 BOD 10년 새 42% 개선
    광주에서 나주까지 영산강 구간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BOD가 10년 전에 비해 4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영산강 승촌보 지점의 BOD가 2005년 리터당 7.9mg에서 지난해 4.6mg으로 42% 나아졌고, 녹조의 원인이 되는 총인은 2005년 매우 나쁨 수준인 6등급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깨끗한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수계오염의 66%를 차지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6-07-14
  • 광주·전남 고용률 상승? 자영업자 증가 탓
    경기침체 속에서도 최근 광주·전남의 고용률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영업자 증가가 임금근로자 감소를 크게 앞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지난달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취업자 수는 74만 8천 명, 고용률은 58.8%입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 3월 57.1%까지 떨어졌던 고용률이 3달 연속 상승해 58.8%까지 올랐고 전남도 올해 1월 57.7%에서 지난 달엔 62.5%까지 올랐습니다. 고용률이 오르면서 지난 2월 5%까지 치솟았던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광주·전남 모두 3% 안
    2016-07-13
  • [뉴스룸]영세한 광주 자영업체, 55% 2년 안 폐업
    【 앵커멘트 】 광주,전남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체의 부채 비율과 채무액이 높아 재무건전성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세한 자영업체 비중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폐업률도 높았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광주의 자영업체 수는 8만 9천 개로 전체 사업체 수의 79.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종사자는 21만 4천 명, 전체의 39.7%나 됐습니다. CG2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60세 이상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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