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법*환자안전법, 의료사고 해결책 될까
    【 앵커멘트 】 의료사고로 숨지거나 장애를 얻게 되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이런 의료사고를 예방하고,또 쉽게 피해구제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들이 잇따라 시행될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감기증세로 입원했던 아들이 의료사고로 하루 만에 숨진 윤 모 씨 하지만 병원측의 잘못을 확인하기까지 수 개월 넘게 큰 고통 속에 살아야했습니다. ▶ 싱크 : 윤 모 씨/의료사고 피해 가족 - "날이면 날
    2016-08-15
  • 에어컨, 가정에선 '벌벌' 관공서는 하루 10시간 '빵빵'
    계속된 폭염 속에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로 '전기요금 폭탄'을 우려한 일반 서민들은 에어컨 켜기가 겁나지만 주요 관공서는 하루 10시간여씩 에어컨을 틀고 있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어컨을 하루 4시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언한데 대해 일반 서민의 반발이 큰데요. 정작 관공서들은 누진제가 없는 업무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사무실 만큼 시원한 피서지가 없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폭염이 지속하면서 오전 9
    2016-08-11
  • 국토부, BMW 등 수입차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주), 한국GM(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BMW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X3 xDrive20i 등 11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ISOFIX형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의 용접불량으로 부품(U자형 고리)이 차체 진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용접부위가 차체와 분리되어 어린이보호용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리콜대상은 2010년 11월 19일부터 2016년 4월 15일까지 제작된
    2016-08-10
  •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예매 11일부터
    2017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붐조성을 위해 사전예매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는 내년 4월 개막하는 국제박람회의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매 입장권 가격은 현장 판매가 보다 17~33% 할인된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입니다. 예매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기간 완도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6-08-10
  • 광주 임대 수익률.. 오피스 전용빌딩↓오피스텔 ↑
    광주의 오피스 전용 빌딩의 사무실 공실률은 광역시 중 가장 낮지만 임대료가 타 지역보다 훨씬 낮아 투자수익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 및 거래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광주의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17.5%로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다.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서울이 10.1%로 가장 낮았고 광역시 중에선 광주가 17.5%로 가장 낮고 부산 17.9%, 대구 18.1%, 인천 19.3%, 울산23.1%, 대전 24.9% 순이었습니다. 임대료의 경우 광주는 1
    2016-08-10
  • 귀농.귀촌 통계방법 변경,농촌 정책에 혼선
    【 앵커멘트 】 지난해 전남의 귀농*귀촌 인구 수가 1년 전에 비해 무려 3만 4천 명이나 증가했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주민등록 전입자를 모두 귀촌자로 분류류하면서, 혁신도시와 남악 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포함됐기 때문인데요.. 무슨 생각인건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귀촌자 27세대가 모여 살고 있는 강진군 성전면의 달빛한옥마을입니다. 주민들은 경기도 일산과 광주 등 도시에서 살다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 인터뷰
    2016-08-09
  • 광주시,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
    광주시가 이번 주 안에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긴급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경로당 운영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관내 경로당 68곳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주 안에 특별교부금 1억 13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경로당에 7,8월 두 달 동안 모두 10만 원,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에는 추가로 10만 원이 지원되는 냉방전기료도 내년부터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6-08-08
  • 프로포폴 중독 사망 10명 중 4명 의료종사자
    최근 광주 한 병원 간호조무사가 마취제를 투약하다 숨지는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마약류로 지정된 약품을 남용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12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2011년 국과수가 부검한 프로포폴 사망자의 절반 가량이 의료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프로포폴 중독으로 숨진 36명 가운데 의사가 4명, 간호사·간호조무사 9명, 병원 직원 2명 등 15명으로 전체 41.7%가 의료계 종사자였습니다. 국과수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포폴로 숨진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주로 마취제
    2016-08-08
  • 광산구, 중금속 초과 학교 우레탄 철거 지원
    광주 광산구청이 납 등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관내 학교 10곳의 우레탄 트랙 철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산구청은 납 성분이 기준치의 7.7배 이상 검출된 광주 비아중학교의 우레탄 트랙 841제곱미터를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청은 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확보한 이후 우레탄 교체에 나선다고 밝힘에 따라 우선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우레탄 철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6-08-05
  • 전남지역 건설현장 불법행위 28건 적발·4명 구속
    전남지역 건설현장에서 28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4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석달 동안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한 결과 28건을 적발, 71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했습니다.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파괴 행위가 39.5%인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입찰·하도급 과정에서의 금품수수가 26.7%, 부실시공 등 안전사고 14%, 떼쓰기식 집단 불법행위 11.3%, 협박·갈취 등이 8.5%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군수 자택 신축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받은 이
    2016-08-05
  • 광주 광산구, 비아중 우레탄트랙 철거 시작
    광주 광산구가 오늘 오전 광주 비아중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 841㎡를 철거했습니다. 트랙이 철거된 공간은 교육청의 재시공이 이뤄질 때까지 부직포나 마사토 등으로 임시 포장된 상태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비아중학교의 경우 교육청 조사 결과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보다 7.7배가 높은 kg당 691mg이 검출됐는데 교육청이 예산 확보 이후 철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관할 구청인 광산구가 먼저 철거에 나선 겁니다. 광산구는 해당 학교와 학부모 등이 학생 안전을 위해 즉시 철거를 희망함에 따라 재난안전기금을 투입
    2016-08-05
  • 전남경찰청,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59명 적발
    전남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국고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59명을 적발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농어촌소득증대 사업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보조금 5억 9천만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2명을 적발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 25건을 적발해 5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농수축산 사업 보조금 횡령이 82%로 가장 많았고 산업일자리 8%, 보건복지 7% 순이었습니다.
    2016-08-01
  • 강운태 전 시장 산악회 참석 18명 과태료, 최고397만 원
    【 앵커멘트 】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강운태 전 시장의 산악회 행사에 참석한 유권자 18명에게 30만 원에서 최고 39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단순 참가자 5천 9백여 명은 과태료 폭탄을 피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13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운태 전 광주시장과 연루된 주민 18명이 과태료 통지를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람은 397만 원, 가장 적게도 30만 원입니다. 가장 많은
    2016-08-01
  • 광주시, 자동차 관련 투자 기업 지원 대폭 확대
    광주시가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시가 지정하는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금액 5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300명 이상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선 투자금액 대비 2%인 지원 보조금을 10%까지 대폭 높이고 공장용지 매입에 필요한 융자 이자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6-07-31
  • 7/29(금)타이틀+주요뉴스
    1.(세방산업 부분 '재가동')..환경단체 '반발') 발암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세방산업이 오늘 전격적으로 부분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전 대책 없는 재가동에 환경단체가 즉각 반발했고 광주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혁신도시 지방세 논란..(나주시 '축소 의혹')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낸 지방세와 나주시가 징수했다는 금액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발전기금을 놓고 광주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나주시가 축소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3.('진료 공백' 조선대병원..(20명 감봉*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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