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호 오늘 발사할까? 11시 발사관리위 결정
    오늘(25일) 누리호 3차 발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발사관리위원회가 오전 11시 개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사관리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발견된 발사대 헬륨 밸브를 제어하는 컴퓨터와 발사 제어 컴퓨터 사이 통신 이상 문제가 해결됐는지, 오늘 발사가 가능한지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이상 상황 발견 이후 연구진은 설비를 재구동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가능한 한 조금씩 수정한 뒤 다시 점검해 밸브가 움직이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식으로 작업
    2023-05-25
  • 올해 전남 지역 물김 생산량↓, 금액은↑
    전남도내 올해 물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생산액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3년 산 물김 생산량은 39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톤(10%)이 줄어든 반면, 위판액은 4,44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60억 원(9%)이 늘었습니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 원인은 일본·중국 등 김 양식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K-푸드 열풍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이 증가한 데다,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육상채묘 시설 및 냉동망 보관시설, 우량 김 종자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
    2023-05-25
  • 정부, 지난해 90개 부담금에서 22조 4천억 원 징수
    정부는 2022년도에 총 90개 부담금에서 22조 4천억 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조 원(4.4%)이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개 부처, 90개 부담금의 2022년 운용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증가한 부담금은 55개로 주택금융 수요 확대에 따른 보증 규모 증가 및 원유 수입량 증가 등으로 1조 6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출연금이 2021년 8,818억 원에서 2022년 1조 35억 원으로 1,218억 원이 늘었고,
    2023-05-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25 (목)
    1. 누리호 3차 발사 중단.."아쉽다 아쉬워" 2. 무늬만 국제공항..'무안공항' 활성화 갈 길이 멀다 3. 民 리더십 부재 속 김동연 경기지사 관심 4. 지역 대학 통폐합 움직임 시작..확산 관심
    2023-05-25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강화' 조직개편안 확정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와 도정 현안을 위한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조정했습니다. 또 문화융성국에 e스포츠와 애니메이션, 영상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산업과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3-05-25
  • 무기수 김 씨 재심 재판 재개.."수사결과 반박근거 확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무기수 김 씨에 대해 어제(24) 재심 공판준비기일을 1년 만에 다시 열었습니다. 김 씨 측은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경찰의 수사 내용이 잘못됐다며 반박 근거들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00년 완도군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유도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3-05-25
  • 광양참여연대, "포스코 최정우 회장, 즉각 사과하라"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최정우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지역사회가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현수막을 게첨 한 것에 대해 포스코 직원의 협박과 폭언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4일 광양제철소 지역협력팀 한 직원은 광영동사무소를 찾아가 시민 요구를 담은 현수막 내 건 것을 따져 묻고, 제철소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지원 중단 시사와 함께 동사무소를 폭파하겠다고 발언해 공무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2023-05-25
  • 광주광역시, 2030년 생산액 101조원 달성 비전 제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2030까지 생산액 10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어제(24일) 첨단산단 이노비즈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표산업 2030 비전보고회'에서 2030년이면 생산액 101조 원, 고용인원 11만 명, 부가가치 3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기준 광주의 총생산액은 42조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05-25
  • KIA, 윤영철 앞세워 한화 4-2로 꺾어..2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슈퍼 루키 윤영철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어제(2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의 호투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포에 힘입어 한화를 4-2로 이기며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윤영철은 데뷔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습니다.
    2023-05-25
  • 광주ㆍ전남 한낮 기온 26도 안팎..큰 일교차 '주의'
    광주ㆍ전남은 오늘(25일) 한낮 기온이 26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3도, 나주 14도, 광주 15도 등 12도에서 16도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2도, 광양 24도, 광주 26도 등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동부 지역에는 늦은 밤부터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023-05-25
  •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첫 도민강연회 열려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연에 나선 정기영 세한대 교수는 "일부 지역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반대와 찬성으로 각자 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며 "군공항 이전으로 받는 수혜와 피해를 우선 이해하고, 전남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군공항 이전을 주제로 한 첫 도민 참여행사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05-25
  • 누리호 3차 발사 중단.."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기존 점검 과정에서 없었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사에 차질이 빚어진 건데요. 발사 성공을 기원하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한마음으로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김온 / 경남 사천시 - "저는 삼천포에서 왔는데 (발사 중단이) 너무 아
    2023-05-25
  • 오늘(25일) 한국은행 금통위..기준금리 3연속 동결하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월과 4월에 이어 다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이 14개월 만에 3%대로 떨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줄어든 상태에서, 굳이 한은이 무리한 금리 인상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이유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분기
    2023-05-25
  • "경위서 안 써"..교사 밀쳐 전치 12주 상해 입힌 고교생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 평택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무실에서 1학년 A군이 교사를 밀쳐 넘어뜨려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 교사는 A군이 다른 학생과 다투는 모습을 보고 이들을 교무실로 데려가 경위서를 쓰게 했습니다. 하지만 A군은 경위서를 쓰지 않고 교무실에서 나가려 했고 교사는 이를 막으려다 A군에게 밀려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22일 A군에 대한 학생생활교육위원회를 열어
    2023-05-25
  • '자녀 입시비리ㆍ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조국 2심 재판 시작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재판이 오늘(25일)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오늘 오후 4시 조국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 조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및 딸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됐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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