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산업부, 딥시크 접속 차단.."이용자 정보 과도하게 수집"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 속에서 외교, 통상 분야 정부 부처들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5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체 판단에 따라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부처는 공통적으로 외교·통상 분야의 민감한 기밀 정보를 많이 취급하는 곳들입니다. 정부 부처들의 딥시크 접속 제한 조치는 범정부 차원에서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민감한 업무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뤄
    2025-02-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5 (수)
    주제1. 광주·전남 지역혁신은? *여의도초대석 "尹 비상계엄 충격요법 통했다..여론, 판 뒤집어져" "박근혜 탄핵 때와 달라..尹 지지율 50% 넘기도" "군 사령관들, 尹에 유리한 증언..탄핵심판 해볼 만" "이재명, 정권교체 여론도 다 못 안아..비호감 약점" "그 와중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시간끌기 참 대단" "야권 방구석 여포, 가장 만만..굳이 나온다면 땡큐"
    2025-02-05
  • 이해진, 7년 만에 네이버로 돌아온다..의사회 의장 복귀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가 7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돌아옵니다. 5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네이버 이사회는 오는 6일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사내 이사 복귀 안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할 계획입니다. 이해진 창업자 복귀는 7일 실적과 함께 공시될 예정입니다. 이 창업자는 2017년 의장 자리에서 내려온 뒤 주로 글로벌 사업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에 의장으로 복귀하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핵심 사업 부문에 과감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됩니다. 이 의장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
    2025-02-05
  •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1,766대 구입 보조금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766대에 대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 자동차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04억 원을 투입해 승용 1,574대, 화물 177대, 승합 15대 등 모두 1,766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중대형 기준 최대 9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360만 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 원으로,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올해부터 전액지원 기준 차량 가격이 5
    2025-02-05
  • 박지원, 이재용 2심 무죄에 "검찰 상고하지 말아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당합병과 회계부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검찰의 반성과 상고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이재용 회장의 무죄 선고는 침체된 우리에게 이재용·올트먼·손정의 'AI 3국 동맹', '스타게이트'의 희망을 안겨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론 이재용 회장도 딥시크의 혁신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며 "이제 검찰도 신중한 판단으로 상고를 재고하길 바란다.
    2025-02-05
  •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 "AI 교과서·유보통합 등 교육 현안 논의"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육단체 등 광주교육가족과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5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열고, 늘봄과 유보통합, AI 교과서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밖에 학생대표단 등은 해외학술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확대 등을 주문했습니다.
    2025-02-05
  • 순천시, AI 기술 활용해 취약 가구 돌봄서비스
    순천시가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순천시는 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과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안녕앱',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플러그앱' 등 3종 AI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현재 2,2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늘려 시민들의 위기 예방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광주 AI 집적단지에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설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광주에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에 설치해 올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주행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2025-02-05
  • 김동연 "노동시간이 반도체 경쟁력 본질? 시대 잘못 읽고 있는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AI 기술 진보 시대에 노동시간을 늘리는 것이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본질이냐"고 따졌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시대를 잘못 읽고 있는 것은 아니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게시글에서 비판 대상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에서 한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민주당이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이 대표는 "특정 산업의 연구·개발 분야 고소득 전문가들이 동의할 경우 예외로 몰아서 일하게 해주자
    2025-02-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4 (화)
    1. 폭설·한파 이어져..교통 두절 '속출' 2. 광주 초등학교 입학생 1만 명선 '붕괴' 3. 단체장 후보 '경쟁'..대선 결과 '변수' 4. 담금질 나선 KIA..2연패 위해 '구슬땀'
    2025-02-04
  • '디펜딩 챔피언' KIA, 2연패 향해 '구슬땀'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올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 시즌 13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호랑이군단 왕조를 재건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어느 때보다 비장한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을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 아래,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피칭도 하면서 컨디션 점검도 해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KIA. 하루
    2025-02-04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선거도 '들썩'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여·야 단체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피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몸값을 높여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주
    2025-02-04
  • 교실까지 스며든 극우 온라인 문화..대책 시급
    【 앵커멘트 】 극우 세력의 문화가 학교 담장을 넘어 일부 학생들에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학교 축제에서 극우 유튜버의 축사가 나오고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잊지 못할 추억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달 광주의 한 고등학교 축제에 등장한 외부 인사의 축사입니다. 해당 인사는 극우 유튜버 배인규 씨로, 5·18 항쟁 당시 시민을 폭도로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해
    2025-02-04
  • 광주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1만 명 선 무너져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처음으로 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남은 겨우 만 명 대를 유지했지만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서른 곳이 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구도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달 말 23명이 졸업하면 재학생은 22명만 남게 됩니다. 새로 입학할 학생은 단 한 명뿐입니다. ▶ 인터뷰 : 박후언 / 광주 중앙초등학교 교감 - "1학년과 2학년 합쳐서 그나마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협동심이나 협
    2025-02-04
  • 모레까지 20cm 더 온다..동장군 기승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10cm 이상 눈이 쌓인 가운데, 모레까지 20cm 이상 더 내릴 걸로 전망됩니다. 교통사고와 낙상이 속출했고,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는데요. 한파까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차된 차량마다 밤새 두텁게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시민들은 쌓인 눈을 걷어내며 출근 준비를 서두릅니다. ▶ 인터뷰 : 양동민 / 광주 유촌동 -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에 많이 쌓여있어서 치우고 출근하려고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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