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광주 단수사태'에 상수도시설 긴급 점검
    전라남도가 광주 단수 사태를 계기로 상수도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정수장 76곳과 배수지 317곳 등에 대해 관로 누수와 각종 밸브·제어기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이상 징후나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안정적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올해 2,874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 정비와 현대화 사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02-14
  • [날씨]출근길 추위, 옷차림 따뜻하게 하세요!..전남해안 강풍
    어제까지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에 옷차림 가볍게 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다시 옷차림을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며 아침 공기가 차가워졌는데요. 아침 기온 현재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등으로 다시 영하권에서 출발했고요. 광주도 어제보다 3도 낮아져 0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 서울 6도, 광주 8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일 텐데요. 하루 사이에 날씨가 달라지면서, 체감하는 추위가 더 심할 수 있겠습니다. 또 오늘부터 내일 오후 사이 곳곳에 눈이 오락가락하겠습니다.
    2023-02-14
  • 총선 1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잇따라
    내년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신정훈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나주ㆍ화순이 지역구인 신정훈 국회의원은 '걸어온 길을 보면, 열어갈 미래가 보입니다'란 주제로 화순과 나주에서 모두 10차례 의정보고회를 진행 중으로, 신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의 당위성을 비롯해 지역의 핵심 현안인 백신산업 조성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조오섭 의원 등이 의정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의정 성과 보고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3-02-13
  • 5·18단체-특전사동지회 19일 '공동선언식' 개최
    5·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오는 19일 '대국민 공동 선언식'을 열고 5·18정신을 계승·발전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5·18 3단체는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오는 19일 '대국민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뒤 5ㆍ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전사 출신 인사들이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3-02-13
  • "피해자 만나자는 외교부, 日 면죄부 위한 요식행위"
    외교부가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외교부가 요청한 것은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책시키려는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절차적 명분을 갖추려는 마지막 요식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할머니 등 피해자들은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가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2023-02-13
  • 광주전남서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 운동 이어져
    광주전남에서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오늘(13일)부터 내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강추위 속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재난민을 돕기 위한 방한 의류용품 모집 구호활동을 진행합니다. 장흥군도 이번주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 기간 구호물품을 모집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는 광주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늘 튀르키예에 긴급 구호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2023-02-13
  • 여수서 차량 추락 사고 이어져..운전자 모두 구조
    여수에서 바다와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7시 19분쯤 여수시 소호동의 한 선착장에서 28살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으며 박 씨는 다행히 차에서 빠져나와 인근 부표에 매달려 있다가 119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새벽 0시 11분쯤에는 여수시 돌산읍에서 28살 조 모 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저수지에 추락했으며 조 씨 역시 차에서 빠져나온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023-02-13
  • 집에 불 질러 모친 숨지게 한 20대, 이틀만에 숨져
    집에 불을 질러 모친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중태에 빠졌던 20대가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1시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가정집에서 불을 질러 모친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중태에 빠졌던 20대 남성 A씨가 오늘 새벽 3시쯤 숨져 사건을 종결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불을 지르기 전 자살예방센터 상담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2023-02-13
  • 광양읍 빌라에서 모녀 음독..30대 딸 숨져
    광양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독극물을 마셔 딸이 숨졌습니다. 오늘(13일) 낮 12시 7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빌라에서 60대 여성 A 씨와 A 씨의 30대 딸 B 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B 씨의 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둘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딸 B 씨는 숨졌고 A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3
  • 광주시, 단수 피해 자영업자 등에 보상 방안 검토
    광주시가 단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가구 등을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로 영업을 하지 못한 음식점 등 자영업자와 일반 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고와 관련성을 파악해 수돗물 피해보상 심의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보상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광주 남구와 광산구 일대 2만 8천여 세대가 단수됐습니다.
    2023-02-13
  • 아들 50억·아내 주가조작 의혹, 이재명이었다면..박지원 "난리 났을 것 난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 이준석 두 분의 대결이다 이렇게 적으셨던데. 이건 어떤 뜻인가요. ▲박지원 전 원장: 실질적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전 대표의 대결 아니에요. 이번에 컷오프 그러니까 예비경선 보면 완전히 이준석의 승
    2023-02-13
  • 바다에 빠지고 저수지에 빠지고..여수 차량 사고 잇따라
    전남 여수에서 바다와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7시 19분쯤 여수시 소호동의 한 선착장에서 28살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박 씨는 다행히 차에서 빠져나왔으며 의식을 잃고 인근 부표에 매달려 있다가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박 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새벽 0시 11분쯤에는 여수시 돌산읍에서 28살 조 모 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저수지에 추락했습니다. 조 씨 역시 차
    2023-02-13
  • '천아용인' 전원 본선에 "이준석 전면 효과..표 결집"[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이른바 '천하용인' 후보들의 전원 본선 진출을 두고 이준석 전 대표의 '전면 효과'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 당 대표 후보,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10일 발표된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13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섰다. 그 효과가 일정하게 나타났다고 봐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
    2023-02-13
  • 2월 11일 방송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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