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내달 초 국방부 찾아 군공항 특별법 건의 예정
    광주시가 다음 달 초 국방부를 찾아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조항 삭제 등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사업비 초과 발생 시 광주시가 개발 계획 자체를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행령 3조 2항이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다음달 2일 국방부를 찾아 해당 조항 삭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함께 통과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는 사업비 초과 발생 시 지자체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조항 자체가 없어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2023-05-26
  • 목포시 시내버스 안정화 '안간힘'
    【 앵커멘트 】 목포시가 시내버스의 중단 없는 운행을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일단 7월부터 매달 10억 원을 투입해 임시방편으로 운영하며 태원ㆍ유진운수의 노선권 인수에 나설 예정입니다. 목포시의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운영 중단이 반복된 목포시내버스는 운영사인 태원ㆍ유진운수가 재정난을 이유로 6월까지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중단을 막기 위해서는 7월부터 목포시의 재정이 투입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한철 대표가 올해
    2023-05-26
  • '상무국민체육센터 부실운영 규탄' 기자회견 열려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 부실운영 문제를 연이어 지적한 KBC 보도와 관련해 광주 서구청의 부실행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진보당 의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상무국민체육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시설의 부실운영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운영 가이드라인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수영장 개장 연기와 락커룸 수 부족 등 문제가 잇따라 낳고, 뒤늦게 보강공사에 착수한 것은 모두 탁상 행정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3-05-26
  • 84㎡가 9억원..경기 침체 속 고분양가 대단지 완판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 상무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 불린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견본 주택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26일) 공개된 분양가가 3.3 제곱비터 당 3천만 원 안팎에 이릅니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 아파트가 얼마나 팔릴지 관심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견본주택 안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상무지구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는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열자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입지뿐 아니라 단지 안에 서점과 영화관 등
    2023-05-26
  • 갑자기 날아든 경매 등기.."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요"
    【 앵커멘트 】 어느 날 갑자기 살고 있는 집의 건물이 강제 경매에 부쳐졌다면 어떻겠습니까?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 확인된 가구만 4가구, 피해 금액은 10억 원 가까이 됩니다. 정의진 기자가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다가구주택입니다. 모두 세 가구가 입주해 있는데, 임대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계약 당시엔 없던 근저당이 2주 만에 갑자기 설정된 겁니다. ▶ 인터뷰 : 임차인 A 씨 - "저희한테 하는 말이 딱 '여기는 경매 안
    2023-05-26
  • 日 지바현 해상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지바현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26일) 저녁 7시 5분쯤 지바현 동쪽 54km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바현 동부 조시와 아사히, 이바라키현 가미스에서는 진도 '5약'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상대적 지진 등급인 진도 '5약'은 선반에 있는 물건이 떨어지거나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지진 발생 당시, 지바현 서부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는 진도 4 수준, 도쿄에서는 진도 3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2023-05-26
  • [촌철살인] 30회 민주당 차기 리더십 고민?·'후쿠시마 시찰단' 여야 공방
    방송: 5월 26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김남국 코인 논란과 돈봉투 의혹 등 연이은 위기에 민주당이 혁신기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구성 논의 단계부터 계파 갈등으로 위기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 G7 정상회의 등 외교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그동안의 외교 성과는 언제쯤 나타날지, 그리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어떻게 풀어갈까.
    2023-05-26
  • [주말엔JOY]빛나는 광주의 밤, 야경 보러 떠나자!
    '빛의 도시' 광주(光州)의 밤은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데요. 선선한 저녁 바람을 쐬며 야간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당장 밤 산책 떠나고 싶어지는 야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광주에서 밤 풍경을 조명 삼아 인생 사진도 찍어보는 거 어떨까요? -해가 지면 '마법의 숲'이 되는 공원! 낮에는 평범한 공원인 '금남로공원'은 밤이 되면 마법의 숲으로 변신합니다. 금남로공원은 금남로4가역 1번 출구 부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빛의 나
    2023-05-26
  • "문제투성이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서구청 부실행정의 결과물"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 부실운영 문제를 연이어 지적한 KBC 보도와 관련해 광주 서구청의 부실행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진보당 의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오늘(26일) 상무국민체육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시설의 부실운영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운영 가이드라인을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수영장 개장 연기와 락커룸 수 부족 등 문제를 잇따라 낳고 뒤늦게 보강공사에 착수한 것은 모두 탁상 행정의 결과물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 서구청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이 부실행정으로 110억 원의 혈세를 낭비한
    2023-05-26
  • '전권 혁신위' 이재명 대표에게 "'살려는 드릴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물러나라는 제안"[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제기되는 '전권 혁신위' 출범 제안이 이재명 대표에게는 공천과 당무를 다 내놓고 물러나라는 제안, 최종적 타협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오늘(26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당 대표를 내쫓고 이런 것은 않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마라 혁신위에서 하겠다라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입장에서는 당원과 극성 지지층의 지지가 공고하다. 비명계에서 내쫓지는 못할 것이라며 전권 혁신위가 비명계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대한의 제안인데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
    2023-05-26
  • [영상]택시와 충돌한 승용차 상가 돌진.. 2명 경상
    우회전하던 택시와 충돌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3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60대 택시기사 A씨가 직진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상가는 비어있는 상태여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 일시정지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6
  • [우ㆍ정ㆍ초] ⑯철새 위해 전봇대를 없앴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순천만'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시작되는 순천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순천만은 전남 고흥반도와 여수반도에 둘러싸인 광활한 갯벌입니다. 5.4㎢의 갈
    2023-05-26
  • 데이트 폭력으로 조사 받은지 하루만에 애인 살해한 남성 긴급체포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당해 경찰 조사를 받은 남성이 애인을 살해해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26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시 금천구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동거하던 애인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의식이 없는 애인을 렌터카에 태우고 달아났다 범행 8시간여 만인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뒷좌석에서 A씨 애인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주차장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상가 관리소장의 신고를
    2023-05-26
  • [영상]"쾅" 폭발음과 뿌연 연기..열린 출입문 주변 승객 기절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출입문 열림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들이 아찔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항공기에 탑승했던 44살 A씨는 사고 발생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도착 10분 전쯤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좌측 중간에 있는 문이 열렸다"고 당시 상황을 기억했습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에어콘과 송풍기에서 먼지 같은 물질이 나와 비행기 안이 순식간에 뿌옇게 변했다고도 설명했는데 이는 비행중인 기체의 문이 열리며 기압차로 인해 발생한 현상으로 추측됩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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