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발전 방향 세미나 개최
    완도에 건립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이형기 해수부 학예연구관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박물관 콘텐츠와 역할,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해수부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사업에 국비 1,245억 원을 투입해 4만 2천㎡ 규모의 전시와 체험, 교육, 연구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2023-02-17
  • 광주시, AI 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비 200억 확보
    인공지능 반도체 성증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광주에 구축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 시너지는 물론 '광주·전남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습니다.
    2023-02-17
  • 여수디오션CC, 한 홀서 2번 홀인원 진기록 나와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퍼 2명이 같은 홀에서 잇달아 '홀인원'하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여수 디오션컨트리클럽은 지난 15일 파3, 3번홀에서 개장 이래 처음으로 동반자 두 명이 연이어 홀인원을 기록했다며, 동반 경기를 한 두 명이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은 1,700만분의 1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2023-02-17
  •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첫 실무협의회 열려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늘(17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 상무역에서 서부농수산물센터, 혁신도시, 나주역을 연결하는 26km 복선 전철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입니다.
    2023-02-17
  • 농협 담양군지부·광주 농협지점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광주지역 농협지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와 광주지역 9개 농협은행 지점은 도농 교류 협력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광주지역 농협은행 지점들이 도시 농협 고객의 기부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담양의 우수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도 기대됩니다.
    2023-02-17
  • 전남친환경농산업연합 회장에 박매호대표 취임
    전남친환경농산업연합회 신임 회장에 박매호 자연과미래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박매호 신임 회장은 농업회사법인인 '자연과미래'를 창업해 친환경농산업에 종사해 왔으며, 2014년 해남군 간척지에 창궐한 풀무치를 친환경약제를 통해 퇴치하는 공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전남친환경농산업연합회는 전남 지역의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가 친환경 농업과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2023-02-17
  • 심헌문화재단, 우수 인재 158명에 장학금 수여
    모아건설이 후원하는 심헌문화재단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심헌문화재단은 오늘(17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우수 인재로 추천 받은 장학생 158명에게 모두 2억 5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심헌문화재단은 지난 18년 동안 장학생 천523명에게 장학금 21억 8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3-02-17
  • 선거비 초과 사용 광양시의원 벌금 90만 원..직위 유지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을 초과해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광양시의회 의원에 대해 직위를 유지할 수 있는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의원이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해 지출하고 선거사무소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회계 보고를 하지 않은 점은 인정되지만 지출 내용이나 규모 역시 지나치게 과대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2-17
  • 광양 산장서 화재, 산불로 번져..2시간만에 불길 잡혀
    광양의 한 산장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져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7시) 새벽 6시쯤 광양시 진상면의 한 산장에서 난 불이 산불로 이어져 산장과 야산 일부를 태운 뒤 출동한 산림당국 등에 의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장에서 조리 중 불이 시작돼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7
  • 조사 인력 태부족..여순사건 진상규명 제대로 될까
    【 앵커멘트 】 여순사건 특별법은 사건 발생 73년 만인 지난 1월 어렵사리 시행됐지만 1년 동안 접수 건수가 추정 희생자 수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조사 인력도 턱없이 부족해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이 이뤄질지조차 의문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강 모 씨가 유족 신고를 결심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언제, 어디서 돌아가셨는지라도 알고 싶어서입니다. ▶ 싱크 : 강 모 씨/여순사건 희생자 아들 - "뭐만 하면 빨갱이가 따라붙었던 것이 아쉬웠고 보이지 않는 연좌제를 많이
    2023-02-17
  •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신임 감독 선임
    올 시즌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미국 대학배구 명장 아헨 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아헨 킴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브라운대학교 배구팀을 이끈 육성 전문가로 지난 2021년 아이비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킴 감독은 2023-2024 시즌부터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 입국해 FA 선수 영입과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3-02-17
  • 여수시의원들, 특혜성 조례 추진...재산불리기 의혹
    여수 생활형숙박시설 특혜성 규제완화를 추진하던 여수시의원들이 생활형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직자 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여수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 규제완화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A의원은 배우자 명의로 생활형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또다른 시의원 3명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현행법상 거주가 불가능하지만 조례를 개정하면 오피스텔로 전환돼 실거주할 수 있어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2023-02-17
  • 한우 할인행사에도..축산농가 반응은 뜨뜻미지근
    【 앵커멘트 】 정부가 축산 농가를 살리기 위해 오늘(17일)부터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른바 '오픈런'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데요. 그러나 축산농가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 합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협 하나로마트 안이 한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우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축협이 마련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우를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수영 / 영암군 미암면
    2023-02-17
  •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지역 정치권 환영 잇따라
    경전선의 순천 도심 우회를 검토하겠다는 정부 입장 발표에 대해 순천 정치권이 환영 입장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원희룡 장관이 경전선 도심 우회를 발표하면서 순천 시민의 우려가 해소됐다"면서 "시민 의견이 반영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천하람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도 "호남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2023-02-17
  •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정부 승인 절차 돌입
    '달구벌' 양 도시인 광주와 대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사업이 본격화합니다. 대구시의회는 어제(16일) 본회의를 열고 2038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지난 6일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도 국제 대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의회 동의 절차를 거치면서, 양 도시는 본격적인 정부 승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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