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홈런·양현종 호투..KIA, 8-3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홈런과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어제(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맞대결에서 김도영이 솔로홈런 등 3안타 활약을 펼치고, 선발 양현종도 6.2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으로 이어진 불펜진 역시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2025-05-23
  • 전국교수·대학노조 "고등교육 재정 확충"
    전국교수노조와 전국대학노조 등 고등교육 단체들은 어제(2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들의 재정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방대학들은 연쇄적인 폐교 위기에 내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기 대통령은 고등교육 재정을 OECD 회원국 상위 평균인 GDP 대비 1.2%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학별 균형 지원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5-23
  • '국내 우주항공의 미래' 찾는 학술대회 여수서 열려
    군·민·관이 함께 국내 우주항공 기술의 현 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는 국내 항공우주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산업체 등 8백여 명이 참가하는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4일까지 여수 소노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한항공 등 22개 기업들의 첨단 항공우주 기술 전시 홍보 부스도 함께 열렸습니다.
    2025-05-23
  •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 준공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고흥군에 종합시험장을 준공했습니다. 고흥군은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250여억 원을 투입해 고흥군 포두면 일대 3만3천 제곱미터에 조성한 고흥종합시험장이 완공돼 어제(2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월 고흥군과 국가산단 입주 협약도 체결한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브라질 우주센터에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상업용 위성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2025-05-23
  • 세계인의 날 맞아 ‘전남형 이민정책 방향 포럼’ 개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형 이민정책 방향' 포럼이 어제(22일) 목포대학교 산학융합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민정책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전남의 이민정책 주요 과제를 발표했으며, 산업 수요에 맞는 외국 인력 유치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주형 이민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25-05-23
  • 대체로 흐림..전남 남해안·동부 5mm 비
    광주와 전남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늦은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5-23
  • 민주당, 영산강 하구 등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논의
    영산강·금강 하구 생태복원을 차기 정부 초광역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는 어제(2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정책본부장인 진성준 의원과 국회 신정훈 행안위원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정과제 채택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시민사회는 하굿둑과 수중보 건설로 인한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수산업 붕괴 등을 겪고 있는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5-05-23
  • 전남 사회복지·요양 돌봄종사자들,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전남 지역 돌봄 종사자들이 어제(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돌봄 국가책임제'와 지난 20대 대선에서 제시한 돌봄 종사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적정 임금 보장 공약이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의 돌봄 종사자들은 약 15만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05-23
  • 광주FC, FIFA 제재 사태 일단락 "모든 제재 공식 해제"
    FIFA가 연대기여금 미납 문제가 불거진 광주FC에 대한 선수 등록금지 제재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광주는 오늘(22일) 구단 공지를 통해 "FIFA로부터 아사니 선수 연대기여금 미납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부과했던 모든 제재를 공식 종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는 2023년 아사니를 영입하면서 연대기여금을 미납해 지난해 12월 FIFA로부터 선수 등록금지 제재를 받았지만, 최근에서야 이같은 사실을 인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광주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FIFA
    2025-05-22
  • KBC 시청자위, 기후변화·지역현안 다룬 '도시락'에 호평
    KBC 시청자위원회가 기후변화와 지역 현안을 다룬 시사 프로그램 <도시락>의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22일) 열린 회의에서 또 다른 시사 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대해서도 민감한 정치 이슈를 균형있게 다루며, 중립적인 진행과 좌우 균형의 패널 구성으로 시청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위원들은 방송프로그램의 경우 유튜브 쇼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2025-05-22
  • 광주·전남 여성작가회 제41회 정기전 개막 '그리움..그리고 설레임'
    광주·전남 지역 여성 작가 30명이 참여한 제41회 정기전 <그리움...그리고 설렘>이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22일)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지역 여성 작가들이 바라본 환경과 도시, 삶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7일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5-05-22
  • 영암ㆍ해남 기업도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 선정
    영암·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솔라시도를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을 분산특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다음 달 중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특구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분산특구는 전기가 생산되는 곳에서 소비되는 '지산지소형 전력 시스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최종 선정된 지역에서는 규제를 받던 에너지 신사업이나 전력 직접 거래 등이 허용됩니다.
    2025-05-22
  • 민주당, 나주 빛가람동에서 '경청 간담회'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봉선2동에 이어 나주 빛가람동에서 '경청 간담회'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오늘(22일) 나주 빛가람동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공공기관 노조와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전남 지역 윤석열 후보 득표율은 11.44%였지만, 빛가람동은 16.41%로 다른 지역에 비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했습니다.
    2025-05-22
  • 광주·전남 건설단체, 건설업 회복 정책간담회
    지역 건설단체들이 침체된 건설업과 주택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한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전남 건설단체연합회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22일)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주택 부동산 시장과 건설업계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역 14개 주택·건설협회 모임인 건설단체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세제지원, SOC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2025-05-22
  • 광주교육청, '국힘 대선 특보 임명' 문자 선관위 신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육특보로 임명된다는 문자메시지가 현직 교사들에게 무더기로 전송돼, 광주시교육청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신고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교사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문자 발송에 사용된 사실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위법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사의 경우 정치 활동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데,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선거운동에 이용된 데 대한 우려가 커 선관위에 신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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