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천 원의 아침' 학생들 위한 조식 제공
    목포대학교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매일 아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학생들에게 질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해 건강을 책임지고, 식비 부담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이 1천 원만 내면 과일과 토스트, 소시지 등의 뷔페식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침식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제공되며, 목포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인근 지역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2023-03-07
  • 신안군, 안좌도서 올해 첫 식목행사
    신안군이 올해 들어 첫 식목행사를 예술섬 안좌도에서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여해 안좌 예술섬 플로팅미술관 주변에 자색배롱나무 2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3ha의 산림에 동백, 편백 등을 식재해 특화림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3-03-07
  • '청년 노동자 사망' 광주 제조업체 공장장 검찰 송치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가 났던 광주 지역 제조업체의 공장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청년 노동자가 근무 중 철제코일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최종 현장 안전조치 책임자인 광주 모 제조업체 공장장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혐의를 두고 대표 등을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03-07
  • 여수시 간부공무원, 민원인에게 막말..공직기강 해이
    여수시청의 한 간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막말을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보건소 A과장은 오늘(7) 오전 10시쯤, 민원 순서를 기다리던 B씨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며 막말을 쏟아내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과장은 "안경을 벗고 있어서 직원인 줄 알았다"며 "민원인이 막말로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2023-03-07
  • 양금덕 할머니 "그런 돈 죽어도 안 받는다"
    양금덕 할머니가 오늘(7)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비상시국선언에서 일본 기업이 빠진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에 "그런 돈은 죽어도 안 받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재단을 통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철회와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 할머니들과 시민단체들은 오는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열고 정부 배상안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3-03-07
  • '전국 최고 출산율' 영광군 유일 산후조리원 폐원
    지난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영광군의 하나뿐인 산후조리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7) 영광군에 폐원신청서를 접수한 영광산후조리원은 지난달 원장이 퇴직한 이후 대체 인력을 찾지 못한 데다, 계속 적자 운영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달부터 산모 예약을 받지 않아 왔습니다. 지난 2015년 영광종합병원이 설립한 영광산후조리원은 시설 수준이 대도시 산후조리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아 지난해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81명을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03-07
  • 내일(8) 전국동시조합장선거..광주·전남서 148명 선출
    내일(8)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로 광주에서 18명, 전남에서 조합장 130명이 선출됩니다. 광주와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 22개 투표소와 전남 276개 투표소에서 농·수·산림 조합장 선거를 통해 광주·전남에서 148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는 내일(8)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에 가면 됩니다.
    2023-03-07
  • 여수 물고기 폐사 피해 100억 육박..원인 '저수온'
    전남 여수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 집단폐사 피해액이 1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오늘(7)까지 돌산과 남면 등 양식장 64곳에서 물고기 345만 2천 마리가 폐사해 92억 6천만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폐사 원인은 올해 초 여수 가막만과 여자만에 몰아친 강력한 한파와 높은 파도로 물고기들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16일까지 추가 피해를 접수받은 뒤 정부와 전남도에 피해 복구 계획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2023-03-07
  • 이은주 "尹 부실수사 논란도 수사 가능..단, 특검 추천은 정의당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노란봉투법과 정의당 진로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노란봉투법 얘기해 보겠습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 관계조정법 일부 개정안' 작년 9월에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셨고 민주당 의원들도 비슷한 취지 법안을 여러 개 발의를 했는데. 이게 병합 수정이 돼서 지난달 21일이죠. 환노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는데, 일단 법안 골자 어떤 건지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시죠. ▲이은주 원내대표: 네 노란봉투법은 방
    2023-03-07
  • [남도의 풍경]"봄이 왔나 봄"-국립광주박물관(3)
    ◇봄이 왔나 봐, 마음이 설레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광주박물관 산책로입니다. 박물관 관람과 매화꽃 사이에서의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은 봄꽃 명소죠. 겨우내 추위를 버틴 앙상한 가지에 분홍빛 홍매화가 한가득 피었어요. 잎사귀가 없어 분홍빛 꽃만 더욱 눈에 띕니다. 아리땁기 그지없네요. 방문객들의 환호에 꽃은 수줍은 듯 더욱 붉게 핍니다. 찰칵찰칵-. 카메라에 홍매화를 담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이른 봄 소식을 전해봅니다. #봄 #국립광주박물관 #홍매화
    2023-03-07
  • 日 기업 빠진 강제징용 해법 비판에 "현실적 접근..고민에 찬 결단"[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본 전범기업이 빠진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방안에 대해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정부의 방안이 현실적 접근이었단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8년 대법원은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외교부는 6일 국내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수철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요즘 밤잠을 설치면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얻은 결론은 국가의 미래나 전략이라든가 또
    2023-03-07
  • 튀르키예 참사 현장서 빛나는 한국 위성 '아리랑'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 진입이 어려워 무너진 건물의 상황조차 알지 못한다면 복구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바로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현장에서 구조대가 매일 부딪히고 있는 문제입니다. 평지에 세워진 도시라 높은 산도 없고 고층 건물은 모두 붕괴돼, 피해 현장을 내려다볼 수가 없어 복구 계획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위험천만한 참사의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인공위성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와 3A호, 5호 그리고 차세대중형위성을 활용해 튀르키예 지
    2023-03-0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3-07 (화)
    1. '주암호' 저수율 20% 붕괴..50년 만의 최악가뭄 2. 정부 '제3자 변제'..양금덕 할머니 "대한민국 외교의 치욕" 3. 병원 증축 허가받고 '장례식장'..주민 반발 4. 반도체특화단지 경쟁 본격화.. 전국 지자체가 '사활'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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