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농업인 단체와 '지역 사랑' 붐 조성
    전라남도가 농업인들과 함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응원대회'를 열고 지역 사랑을 위한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도의회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 농업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과 대형 행사 성공 개최, 농식품 정책 확산 등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2023-02-28
  • "광주 3.1 만세운동에서 제중원이 주도적 역할"
    3.1 만세운동 과정에서 광주 제중원의 역할을 돌아보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광주기독병원은 기독병원 제중홀에서 '광주 3.1 만세운동과 광주정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3.1운동 당시 기독병원의 전신인 광주 제중원 직원 황상호 등 직원들이 '조선독립광주신문'을 자체적으로 발행해 항일운동에 주도적으로 나섰던 점을 부각했습니다.
    2023-02-28
  • DJ센터 지난해 매출 206억 원..역대 최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개관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난해 매출액이 206억 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188억 원보다도 넘어서 2005년 개관 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시장 가동률은 55.1%로 전년 대 14.4%P 전시사업 매출액도 23%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을 추진중입니다.
    2023-02-28
  • "尹 정부 지역대학 육성 정책, 지방정부·교육청에 부담"
    대학 사무를 지방정부로 이관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에 대해 "광주시와 교육청의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재형 조선대 교수는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정부와 대학상생혁신 정책토론회'에서 "지역대학 육성 정책이 지방에 이전됨에 따라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업무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광주 지역 사립대의 공영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단계적인 지원과 재원 확보 등을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2-28
  • 전남 43개 초등학교, 저녁 7시까지 돌봄교실 운영
    아침ㆍ저녁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전남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전남 43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인 '늘봄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농어촌형'과 다양한 돌봄을 지원하는 '도시형'으로 나눠 운영합니다. 43개 모든 학교에서 저녁 7시까지 돌봄 교실이 운영되며, 4월부터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을 가르칠 계획입니다.
    2023-02-28
  • 설악산 케이블카 심의 통과..구례군도 재추진할 듯
    사업 추진 40년 만에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면서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재추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12년부터 10년 넘게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했지만 번번히 환경부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구례군도 이번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 결정에 따라 조만간 대응 방안을 결정해 다시 심의를 신청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3-02-28
  • 강기정·홍준표 번갈아 대구·광주 찾는다..'연합전선' 강화
    【 앵커멘트 】 '달빛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민선 8기 들어 연합전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면 과제인 군공항특별법 제정에 이어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굵직한 현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번갈아 두 도시를 방문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대구를 찾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첫 방문으로,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에 이어 홍준표 시장과의 차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싱크 : 김세
    2023-02-28
  • [날씨]낮 포근, 큰 일교차 주의...곳곳 건조주의보
    어제 봄처럼 날씨가 포근했는데요. 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28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현재 서울과 광주 0도 보이고 있고, 대전 영하 3도 등으로 영하권 나타내는 곳들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전 13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2023-02-28
  • [KBC갤러리]새벽을 여는 화엄, 장엄의 손끝 - 김성규作(송광사 성보박물관)
    단청의 오채(五彩).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민족이 가꾸어온 문화의 정수입니다. 천인합일과 음양오행 사상이 삶의 빛깔로 찬연히 드러났습니다. 화려함과 오묘함이 한데 어우러진 장식미술의 극치. 단청이 여기에 있습니다.
    2023-02-28
  •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는 '디자인을 만나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 동안 펼쳐집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비엔날레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유명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과 iF와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0회 디자인비엔날레는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컬쳐, 비즈니스 등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을 포함한 광주 일대에서 열립니다.
    2023-02-27
  • 광주·전남 곳곳서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7) 오후 3시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철물점으로 옮겨 붙는 등 건물 2동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침 6시 30분쯤 광주시 덕흥동의 한 고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굴삭기 1대를 비롯한 중장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5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3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2층짜리 건물에서 난 불로 60대 외국인 여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2-27
  • 장흥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행정소송 패소
    장흥군이 유해성 발전 사업 논란을 빚어온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과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해 사업 허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장흥군은 우드칩을 발전용 원료로 발전사업을 신청한 장흥그린에너지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의 취소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업체 측의 사업 신청을 받아들여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장흥그린에너지는 당초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 1,700억 원을 투자해 연평균 발전량 18만MWh 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설립해 30년간 운영할 예정이었습니다.
    2023-02-27
  • "대중제 전환 골프장, 회원 계약 일방 해지 부당"
    대중제 골프장 전환을 추진하면서 기존 정회원의 지위와 혜택을 박탈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지난 2021년 1월 전남 모 골프장으로부터 회원 대우 중단을 통보받은 A씨 등 67명이 골프장 운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회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회칙상 운영사가 회원 계약을 임의 해지할 수 있는 규정이 없고, 대중제 전환에 실패해도 법인 회생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는 증거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해지권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2-27
  • 한전·광주도시철도공사, 청년고용의무 '미이행'
    한국전력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 현황'을 보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은 전체의 12.7%인 69개소였습니다. 광주·전남에선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전, 한전엠씨에스, 광주도시철도공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2023-02-27
  • 한전 상임감사에 전영상 前교수..尹 지지모임 출신
    한전 상임감사에 또 비전문가가 선임돼 낙하산 논란이 재현될 전망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27) 임시 주주총회에서 임기 2년의 상임감사위원에 전영상 전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충북 충주 출신의 전 상임감사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소속 충주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며, 지난 대선을 앞두고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모임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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