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버스 파업' 광주광역시, 전세버스 42대 투입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시가 내일(1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42대를 긴급 투입합니다. 전세버스가 투입되면 이들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40분대에서 20분대로 절반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급 투입된 전세버스는 무료로 운행하며, 버스에는 공무원이 동승해 정류소 도착 안내와 탑승객 승하차 등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 100대 이상의 대체 차량을 추가 투입할 방침입니다.
    2025-06-17
  • 금호타이어 화재 한 달..공장 조기 이전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난 지 오늘(17일)로 꼭 한 달이 됐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미 가동을 멈춘 공장을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조기 이전하라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금호타이어 측은 다음 달 공장 이전 문제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화재로 멈춰 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현 부지에 공장을 다시 지을지,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시기를 앞당겨 옮겨갈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붕괴 위험 때문에 현장감식과 피해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5-06-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7 (화)
    주제1. 검찰 개혁 '속도' 주제2. 지역 산업 '흔들'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계엄 당일 강남 성형외과에..6개월 지나" "영부인 비화폰 사용,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일" "비화폰, 국정운영 장비..尹 대신 통치행위 했나" "권양숙 김정숙 여사가 그랬다면 난리가 났을 것" "김민석 논란, 개인 가족사..문제없어, 소명 가능" "방송법, 3개월 안에 처리..공영방송, 국민 품으로"
    2025-06-17
  • 김현 "김건희 아산병원 입원, 성형 후유증 치료..할 때 돼, 봇물 터진 윤 부부 곧 끝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가 AI 인프라 구축, 이재명 대통령의 미래 먹거리 핵심 공약인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AI 등 과학기술과 방송을 관장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이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여기에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방향과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재선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랜만에 뵙습니다. ▲김현 의원:
    2025-06-17
  • [핫픽뉴스]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굽기 논쟁 "민폐" vs "예민"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행동이 적절하냐, 아니냐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안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SNS에서 음식 냄새 문제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도 되냐, 안 되냐로 투표하는 데 80%가 '된다'고 하길래 경악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A씨는 "주방에서 365일 내내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베란다는 사
    2025-06-17
  • '보석 거부' 김용현 "불구속 수사가 원칙, 필요하면 특검이 나서야..주범들 줄줄이 석방 국민 납득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재판부가 보석을 허가하면서 구치소에서 풀려나게 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구속 만료일까지 구치소에 계속 있겠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원칙대로 구속 만료 이후 석방이 맞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불구속 재판의 원칙을 가장 강조하셨던 분이 바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표는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최대한 확보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와 도주의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구속이 필요한 것인데, 지금 증거 확보도 됐고 김 전 장관이 도주할
    2025-06-17
  • [핫픽뉴스] "올 때 메로나" 해외에서도 먹혔다
    "올 때 메로나" 이젠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 세계가 메로나에 빠졌습니다. 국내 제과업체 '빙그레'의 대표 제품 '메로나'가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에서만 무려 1억 6천만 개가 팔리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빙그레는 올해 그보다 더 높은 2억 개 수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메로나의 인기 비결은 '과일맛 바 아이스크림'이라는 독창성 때문인데요. 바닐라·초콜릿이 주류인 미국, 유럽 시장에서 멜론, 망고, 타로, 피스타치오 같은 독특한 맛으로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은 거
    2025-06-17
  • [핫픽뉴스] 무더위에 자주 찾던 편의점 '얼음컵' 세균 드글드글 "즉시 반품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 얼음컵'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24에서 판매된 '이프레소 얼음컵'에 대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을 이유로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회수 대상이 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8일이며, 포장단위는 180g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식약처는 해당 얼음컵에 회수등급 '3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한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하고 또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
    2025-06-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17 (화)
    1. 길어지는 파업, 시민들 불편 가중 2. 지역 현안, 국정 과제 반영 '총력' 3. '수사기록 누출에 뇌물' 기강 해이 4. KIA, 되살아난 타선.."중위권 다툼"
    2025-06-17
  • 탄소중립 가치 실천 '줄넘기 대회' 여수서 열려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천하는 줄넘기 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제3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028년 개최되는 제33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여수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2025-06-17
  • 지역대표 브랜드 뮤지컬 '마실꾼들의 수다' 쇼케이스
    전남문화재단이 올해 지역 대표 브랜드 뮤지컬로 선보일 '마실꾼들의 수다'에 대한 '리딩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마실꾼들의 수다'는 조정 시인의 시집 '그라시재라'를 소재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 질곡의 한국근현대사를 살아낸 1960년대 영암에 살던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남도의 소리와 사투리 등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리딩쇼케이스'는 정식 공연 전, 배우들이 무대세트나 의상 등을 갖추지 않은 상태로 작품을 읽는 공연입니다.
    2025-06-17
  • 전남도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올 여름 호우와 폭염 등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꼭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벼와 대파, 고랭지 배추 등 11개 품목에 대한 재해보험을 가입할 경우 가입비의 90%를 지원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벼 보험 가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79%였고, 벼멸구와 호우 피해를 입은 3만6,000여 농가가 1,100억 여원의 보험금을 수령했습니다.
    2025-06-17
  • 여수 자원회수시설 건립 논란..."전면 재검토해야”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상 여러 문제를 드러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입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제안서가 접수된데 이어 특정 후보지에 대한 유출의혹이 불거졌고, 특히 공식 논의도 없이 민간투자 방식 결정이 한달 만에 시장 보고를 통해 이뤄졌다"며 "행정절차상 문제가 드러난 만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자원회수시설 부지는 2022년 용역에서 최적 입지로 제시됐고, 관련 보고서는 시의회와 시민에게 공개해 왔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6-17
  • 광주도시공사, 선금급 보증사고..18억 떼일 처지
    광주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에 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광주도시공사가 선금급 보증사고로 18억 원을 떼일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AI 집적단지 실증동과 창업동 구축사업 과정에서 보증사고를 일으킨 담당 직원에 대해 자체 감사를 벌여 감봉 처분하고, 선금급 회수를 요구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실증·창업동 구축사업 공사업체 한 곳에 지급한 선금급의 보증서를 연장하지 않았는데, 이 업체가 부도 나면서 선금 중 18억 4,000여만 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회생 절차를 밟고 있지만, 도시공사는 선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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