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권 지자체 4곳 통합 관광벨트 조성
    전남과 경남에 있는 섬진강권 지자체 4곳이 통합 관광벨트 조성에 나섭니다. 곡성과 구례, 광양, 경남 하동 등 4개 시·군은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갖고 봄꽃 축제 홍보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연계 할인제도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4개 시·군은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뒤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섬진강권을 국내외 최고의 수변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3-03-11
  • 해남 황산,신안 지도.임자 김산업 진흥구역 선정
    해남 황산지구와 신안 지도.임자지구가 2023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전라남도는 선정된 김산업 진흥구역 두 곳을 생산부터 가공,수출까지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5년간 김 산업 진흥구역을 20곳으로 늘려 천억원을 지원해 김 산업을 k-푸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킬 방침입니다.
    2023-03-11
  • '무안공항으로 군공항 통합'..무안군민 "사과하라"
    전남 무안군민들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무안군으로 이미 정해놓고, 무안군민들을 자극하기 위한 도구로 함평군민과 영광군민 등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강 시장은 무안 군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무안으로의 군공항 이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9일) 국회에서 강 시장이 "광주 군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시켜 그곳에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하겠다"고 발언해
    2023-03-11
  • 일곱번째 도전 나선 목포ㆍ신안통합 '불씨 재점화'
    【 앵커멘트 】 목포시가 여섯 차례나 무산됐던 목포ㆍ신안통합을 위한 불을 다시 지피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자체 중심의 논의가 이해관계와 불신으로 가로 막혔던만큼, 민간 차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주민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와 무안, 신안을 아우르는 이른바 무안반도 통합은 30년 전인 1994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도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개항 등 지형 변화로 무안군이 통합 논의에서 멀어져 갔고, 목포와 신안이 줄다리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여섯 차례나 논의가 있었지
    2023-03-11
  • '민주당이 반일감정 이용?' 설주완 "피해자에 사과하라는 것..그 다음이 관계 개선"[촌철살인]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을 연일 비판하며 반일 감정을 활용해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는 지적에 민주당 측에서 "피해자에게 사과를 먼저 하라는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우리가 일본보다 뒤쳐졌을 때는 반일감정을 이용해 정치적 이득을 얻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구매력 기준으로 더 선진국"이라며 "반일 감정 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은 반일 감정이 아니라 예전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라는 것"이라며 "국가
    2023-03-10
  • 김재섭 "국민의힘 당심과 민심 괴리 분명..지도부 고민 필요"[촌철살인]
    지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결과가 당심 100%로 룰이 정해지다 보니, 민심과는 다소 괴리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오늘(1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민심에서 나온 여론조사와 당심의 여론조사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 보였다"며 "민심과 당심이 괴리돼 있다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다시 인정받기 시작할 때가 지난 2021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였다"며 "당시 선거룰이 민심 100%였다"고 설명했
    2023-03-10
  • [핑거이슈]너 누구냐 수달! 광주천에 나타나다!
    광주 시내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광주천. 얼마전 이곳에서 찍힌 천연기념물 수달의 사진이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잉어를 양손으로 꼭 붙잡고 뜯어먹는 귀여운 수달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야행성인 수달이 밝은 낮에 사냥을 하고 먹이를 먹는 모습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사람이 많은 도심에서 조심성 많은 수달을 목격하기란 더욱 어려운 일인데요. 이렇게 귀한 수달을 찾으러 직접 광주천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수달을 직접 보는 것은 실패했지만, 수달을 목격했다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
    2023-03-10
  • 尹 대통령 당선 1년 "문제는 독선", "승부사적 결단"[백운기의 시사1번지]
    당선 1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가 '독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금주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주권자인 국민들의 의사를 대통령이 약간 고집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것을 지나치게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야당과의 관계에서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이유로 전혀 소통하지 않고 협치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이런 모습들이 국민들 입장에서는 대체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대통령, 권력 앞에 싸우는 대통령, 실제 모습은 무엇인
    2023-03-10
  • [영상]경찰관이 대낮부터 양동이 들고 뛴 사연
    지난 7일 낮 12시 반쯤, 전남 나주시 과원동의 한 상가 앞. 상가 옆 가벽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던 나주 금성지구대 순찰차가 현장을 목격하고, 급하게 상황실에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립니다.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황급히 진화에 나선 경찰관들. 소화기 한 개로는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자, 인근 가게 상인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소화기를 가져오고, 양동이에 물을 퍼 나릅니다. 호스를 끌어와 물을 뿌리기도 합니다. 덕분에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출동한
    2023-03-10
  • [우ㆍ정ㆍ초] ⑥특색있는 정원 한가득..순천 '저전동'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특색 있는 정원이 곳곳에 가득한 마을. 순천시 '저전동'을 소개합니다. 저전동은 순천 원도심에 위치해 있는데요. 90년대 이후 인구가 유출되며
    2023-03-1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3-10 (금)
    1. 한국에너지공대 '표적 감사' 반발 잇따라 2.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광주도 본격화 3. 1인 가구 갈수록 증가..곡성ㆍ 광주 동구 40% 이상 4. 폐광 대체 산업 '화순 키즈라라'..오늘 정식 개장
    2023-03-10
  • 전남도 환경 친화 축산 육성에 3천억 투입
    전라남도가 올해 환경 친화적인 축산 육성에 3천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 축산기반 확대와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등 5대 전략 과제 8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904억원를 비롯해 축산시설 현대화에 157억 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학교 우유급식 확대 지원에 86억 원등 모두 3천23억 원이 투입됩니다
    2023-03-10
  •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출범
    대형산단이 밀집한 여수에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서는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주도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을 출범시켰습니다. 포럼은 여수 지역 내 주민과 기업,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함께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3-03-10
  • 교육단체 "광주 일부 고교 0교시 부활..교육청 나서야"
    시민사회 단체들이 광주 일부 고등학교가 0교시를 부활시켰다며 시교육청이 나서서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 등 7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교육연대는 광주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지역 51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6개 학교가 사실상 0교시를 부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연대는 시교육청이 0교시와 보충수업 등을 강제로 하지 못하게 한 지침을 폐지하자마자 등교시간이 조정됐다며, 교육청이 이런 현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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