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노위, GGM 노조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6건 기각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주장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구제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19일 GGM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6건을 모두 기각으로 의결했습니다. 이같은 의결에 대해 사측은 사내에서 집회 활동을 하는 노조에 자제 요청을 한 사측의 행위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5월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GGM 노동자들은 사측과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결렬로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습
    2025-01-19
  • 광주·전남 각계, "'尹 지지자 폭동'은 법치주의 도전..엄벌"
    윤석열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 후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폭력 난동을 벌인 데 대해 광주·전남 각계가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9일 성명을 내고 "이번 폭동 사태를 겪으면서 12.3 내란이 끝나지 않고 여전히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일부 극우 세력들이 내전을 부추기는 언행으로 그들의 지지자들을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당은 "민주공화국의 기본적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 무너진 사법 시스템과 법치를 바로 세울 책
    2025-01-19
  • 한낮 5~11도로 포근한 '대한'..짙은 안개 유의해야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이지만, 오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할 전망입니다. 월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2도, 대전 0도, 전주 1도, 제주 6도 등 영하 5도~영상 3도로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
    2025-01-19
  •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이 시행됩니다. 전남도는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을,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을 지원하기로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유·청소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5~18세가 대상입니다. 장애인은 소득에 관계없이 5~69세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에 하거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ht
    2025-01-19
  • 황교안 "尹 지키려다 체포된 86명 안타까워..무료 변론 제공"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벌인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해 무료 변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지금 대통령을 지키려다가 어제·오늘 체포된 분들을, 각 경찰서를 돌며 면회하고 있다. 86명이 체포되어 너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분들께 무료 변론을 제공하겠다.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또 다른 글을 통해서 "여러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변호사분들께 실비라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오니 도움을 주시면
    2025-01-19
  • "생활비 없어서" 편의점 직원 폭행해 10만 원 뺏은 40대 붙잡혀
    편의점 직원을 폭행한 뒤 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여직원을 폭행하고 현금 1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범행 1시간 30여 분 만에 인근 PC방에 있던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1-19
  • 서부지법 찾은 법원행정처장 "TV로 본 것보다 10~20배 참혹"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및 폭력 사태에 대해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행위이자 심각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법원 산하 사법행정을 관장하는 기구인 행정처를 이끄는 천 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TV를 통해 봤던 것보다도 10배 20배 참혹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30년간 판사 생활을 하면서도 이같은 상황은 예상할 수 없었고 일어난 바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내부를 살펴본 천 처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참혹한
    2025-01-19
  • 공수처 "尹, 오후 2시 조사 불출석..20일 오전 10시 재통보 예정"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후 첫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는 20일 오전 10시에 재통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불응할 경우 강제 인치나 구치소 방문 조사 등을 검토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후 2시 공수처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은 오후 2시 공수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는다"며 "공수처에는 더 이상 말할 게
    2025-01-19
  • 尹 대통령 옥중 메시지 "억울한 심정 이해하나 평화적 방법으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법원 난동에 대해 "억울하고 분노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19일 입장문에서 "대통령은 오늘 새벽 서부지법에서 발생했던 상황을 전해 듣고 크게 놀라며 안타까워하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청년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소식에 가슴 아파하시며 물리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국가적으로는 물론 개인에게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도 강경 대응보다 관용적 자세로 원만하게 사
    2025-01-19
  • 국민의힘, 법원 난동에 "폭력은 안 돼"라면서 경찰 대응도 비판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을 벌인 데 대해 "폭력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대위 회의에서 "더 이상 물리적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모든 폭력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지자들의 이번 폭동 사태엔 사법부 권위를 인정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향도 없지 않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며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하고, 일부 시위대의 그런 행동은
    2025-01-19
  • 강진군 "육아수당, 실거주 확인으로 더 공정하게"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실거주 확인 절차를 강화합니다. 강진군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84개월 동안 매월 지역화폐 60만 원을 육아수당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육아수당 정책을 통해 12년간 이어져 온 출산율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돼 2023년 출생아 증가율 65.6%,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습니다. 2024년에도 출생아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70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육아수당의 부정수
    2025-01-19
  • 尹, 구속 후 첫 조사 불응 "공수처에 더 할 말 없다"
    내란 수괴 등 혐의로 구속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 재차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은 오후 2시 공수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는다"며 "공수처에는 더 이상 말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과 접견을 마친 후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후 2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포된 15일 후 이름이나 주소, 직업
    2025-01-19
  • 이재명 "서부지법 난동 사태 용납할 수 없는 행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오늘 새벽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태는 사법부 체계를 파괴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빚은 폭력 사태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는 사법 체계를 파괴하고 민주공화국의 기본적 질서를 파괴하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겪는 이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
    2025-01-19
  • '대검 형사부장 출신' 박균택 "尹 해악, 지존파-유영철보다 더 중한데..찌질, 추해"[국민맞수]
    대검 형사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 고검장을 지낸 검사 출신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 관련해 과거 엽기 살인 '지존파'와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윤석열 피의자가 대한민국에 끼친 해악은 지존파나 유영철보다 더하다"며 "법원 영장 발부는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지만 사법연수원 21기로 23기인 윤 대통령보다 검찰 선배인 박균택 의원은 오늘(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은 이미 '사회적 도주'를 했다. 당연히 도주와 증거
    2025-01-19
  • 강기정·김영록·5월 단체 일제히 "구속 당연" 입장
    광주·전남 시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당연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내란 세력에 대한 사법부의 철퇴"라며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즉각 '2차 내란 특검법'을 공포해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신속한 '슈퍼 추경'으로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SNS 글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다"며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의 결말은 준엄한 법적 처벌과 헌법적 파면뿐임을 전 세계에 보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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