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팅으로 저출생 극복?..서울시, '서울팅' 전면 재검토
    서울시가 저출생을 해결하겠다며 미혼 청년의 만남을 주선하는 '청년 만남, 서울팅' 사업을 내놨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팅' 사업의 저출생 문제 해결 실효성을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사업 추진을 재점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팅'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25~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수업이나 등산 등 취미 모임을 운영해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6차례에 걸쳐 '서울팅'에 참여할 결혼 적령기 청년들을 모집할 계획이었습니다
    2023-06-16
  • [날씨]"온열질환 주의하세요" 전국 맑고 낮 무더워
    금요일인 오늘(16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2~5도가량 높아 3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수분 섭취와 온열 질환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예상돼 덥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세종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1
    2023-06-16
  •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상승..8회 연속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3.75%에서 4.00%로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ECB는 오늘(현지시각 15일) 통화정책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4.00%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3.5%와 4.25%로 0.25%P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ECB는 지난해 7월 11년 만에 처음으로 빅 스텝(0.5%P 인상)을 감행한 데 이어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P 인상)을 단행했고, 이후 다시 빅 스텝을 세 차례 연속 이어간 뒤 다시 베이비 스텝(0.25%P 인상)으로 복귀해
    2023-06-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5 (목)
    1. 감사원 "함평군수, 골프장 입구 변경 지시로 지인 땅 수혜" 2. 파업 돌입 '무력충돌'..점거 농성vs직장 폐쇄 3. "광주ㆍ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최적지" 4.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조절?..총선 눈치
    2023-06-15
  •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 조절' 관측..총선 때문?
    【 앵커멘트 】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또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7월로 예상됐던 공공기관 이전 사업 로드맵 발표 시기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통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5백 개,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을 마친 뒤 하반기부터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정부 계획도 나왔습니다. ▶ 싱크
    2023-06-15
  • "선도 기업ㆍ인재 육성ㆍ지역 연계 다 갖췄다" 광주ㆍ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꿈 이룰까
    【 앵커멘트 】 다음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광주 전남에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된데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만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음달 발표 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가 광주 전남에 지정돼야 한다고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 인터뷰 : 강수훈 / 광주광역시의원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지방소멸의 위
    2023-06-15
  • 점거 농성 vs 직장폐쇄..무력 충돌에 병동 폐쇄까지
    【 앵커멘트 】 광주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이 오늘(15일)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 시작과 동시에 무력 충돌이 빚어졌고, 의료 공백으로 인해 병동마저 폐쇄됐습니다. 노조의 점거 농성에 맞서 사측은 직장폐쇄를 선언하는 등 노사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잠겨있는 병원 자동문을 향해 달려가더니, 몸을 부딪쳐 강제로 열어젖힙니다. 노조원이 사측 직원의 휴대폰을 낚아채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어제(14일) 밤 11시 20분쯤 노조원들이 점거
    2023-06-15
  • 낮 더위 계속..전남 북동부 5~40mm 소나기
    광주ㆍ전남은 오늘(15일)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후엔 전남 북동부 지역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15도, 목포 19도, 여수 20도 등 15~2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29도, 여수 26도 등 25~29도 분포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2023-06-15
  • LH, 연말까지 임대상가 등 임대료 25% 인하
    LH가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LH 임대상가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LH는 그간 약 260억 원의 임대료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 종료 예정인 임대상가 및 임대산업단지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오는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습니다. 임대료 할인대상은 현재 LH 임대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 및
    2023-06-15
  • 美, 5개월 만에 금리 동결..올해 안 추가 인상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5개월여 동안 10차례 연속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렸던 연준이 이번에는 금리 인상을 건너뛴 겁니다. 연준은 현지시각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를 5.00~5.25%로 유지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목표 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추가 정보 및 이 정보의 정책 함의에 대해 위원회가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2023-06-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4 (수)
    1. 국민의힘 진정성.."호남 예산 배정 규모에 달렸다" 2. 조국 출마설..민주당의 또 다른 암초 되나? 3. 광주시립요양병원 파업 돌입..환자 380명 어쩌나? 4. 쓰레기 투기 못 막는 CCTV..예산만 낭비?
    2023-06-14
  • 쓰레기 불법 투기 '못' 잡는 단속 카메라
    【 앵커멘트 】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는 해마다 수천만 원을 들여 CCTV를 설치해 왔는데요. 담당 인력은 한 명에 불과해 사실상 단속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폐가전과 버려진 가방이 나뒹구는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가.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이렇게 버젓이 카메라가 찍고 있는데도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또 다른 곳도 사정은 마
    2023-06-14
  • 광주시립병원들 결국 파업 돌입.."의료공백 우려..장기화시 병동 폐쇄"
    【 앵커멘트 】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요양정신병원지부가 내일(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무엇보다 380여 명의 입원환자들이 가장 걱정인데요. 병원 측은 비상근무인력을 총동원해 의료 공백을 메우겠다는 입장이지만, 최악의 경우 병동 폐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반년동안 갈등을 이어오던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의 노사 간 합의가 결국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임금을 삭감하고 연봉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반발했지만, 사측은 재정난을 이유로 임금체계 개편을 고수하며 합의에
    2023-06-14
  • 조국의 총선 출마..민주당 또다른 암초 되나?
    【 앵커멘트 】 코인 투자 의혹에다 돈봉투 사건의 체포동의안 부결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민주당에 '조국 총선 출마'라는 암초가 나타났습니다. 당내 친명계조차 중도층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며 정치권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직접 출마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싱크 : 박지원/전 국정
    2023-06-14
  • 국민의힘 김가람 "호남 애정 '정책' 아닌 '진정성'으로 다가가겠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도부에도 호남출신 40대 김가람 최고위원이 합류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호남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김가람 최고위원은 당원 100%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 70%넘는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호남과 국민의힘, 대통령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가람 / 국민의힘 최고위원 -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우리 지도부의 어떤 호남을 대하는 모습 또 우리 청년을 대하는 모습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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