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다문화학생 1만 1천여 명.. 5.2% 차지
    전남지역에서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5.2%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학생 19만 9천여 명 가운데 다문화 학생 수는 1만 1천여 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이후 1만 명을 꾸준히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학생의 국적은 베트남이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5,300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필리핀 1,800여 명, 중국 1,600여 명 순입니다. 다문화 학생 가운데 초등학생이 6,5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700여 명, 고등학생 1천 여 명이었습니다.
    2023-03-20
  • 순천시, 여야 지도부 정원박람회 개막식 초청
    순천시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 여야 지도부를 초청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20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성일종 정책위 의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 등을 만나 정원박람회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일정상 만나지 못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에게도 초청장을 보낼 예정입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31일 순천시 동천 수상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람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2023-03-20
  • 광주군공항특별법 4월 심의..통과 '촉각'
    광주 최대 현안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다음달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지난달 21일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을 심의했지만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 등에서 이견을 보여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국방위 법안소위는 쟁점 조항 조율을 거쳐 다음달 5일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심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반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과 쌍둥이 법안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은 내일(21)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 23일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2023-03-20
  • 강기정 광주시장 "무등산 케이블카 아직 추진 계획 없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등산 케이블카와 관련해 아직 추진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조건부 허가 결정 이후 지역 사회 일부에서 제기된 케이블카 설치 요구에 대해 "아직 추진 계획이 없다"면서 "무등산 군부대 이전과 정상 복원을 우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무등산 자연환경보존 케이블카설치 범시민운동본부와 광주 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한 반면 환경단체는 설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등 지역사회가 찬 반으로 나뉘고 있습
    2023-03-20
  • 조선은 일본 땅?..박지원 "尹, 왜 하필..도대체 뭘 생각하는 분인지 모르겠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3주 만에 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총리 정상회담 얘기부터 좀 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굴욕 굴종 외교다’ 이렇게 세게 비판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아주 큰 성공을 거두고 왔다’ 이렇게 자평을 했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완전
    2023-03-20
  • [영상]정차 중인 승용차서 불.. 50대 남성 중상
    정차 중인 승용차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1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8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운전석에 앉아있던 A씨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 현장을 목격한 인부가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A씨를 차량에서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2023-03-20
  • [KBC갤러리]비취에 스미다 - 서미라作(양림미술관)
    국내외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서미라 작가의 개인전이 양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행복을 담아 다른 생명과 존재들에게 말을 건네며 함께한 시간들에 대한 흔적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인터뷰-서미라/작가 "광주천변을 산책하게 되었어요. 제 눈에 들어오는 풍경과 느낌들이 다르게 느껴져서 어느 사이 제 캔버스에는 광주천변의 풍경들과 빛깔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23-03-20
  • 한일정상회담 '빈손' 논란에 "자칫 식민지배 합법화 용인 우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우리 입장에서 '빈손 외교'에 불과하단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자칫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용인할 꼴이 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윤경호 전 매일경제 논설위원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신일본제철과 미쓰비시 중공업이 중국이나 다른 나라, 제3국의 노동자들에게는 이미 배상하고 사과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위원은 "그런데 조선인의 경우에는 하지 않았던 이유가 뭐냐면 일본이 지금까지 줄곧 주장하는 한반도에 대
    2023-03-2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3-20 (월)
    1. 경찰이 개인 민원해결사?..순찰차 이동까지 2. 오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3. 여객선 승선 차량 바다 빠져..일가족 숨져 4. '봄이 왔어요' 나주서 돌미나리 수확 한창
    2023-03-20
  • '중고물품 판매' 2천5백만 원 사기 30대 징역형
    도박자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수천만 원의 중고물품 사기 행각을 벌여온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8월 12일쯤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청소기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선입금받은 거래액을 가로채는 등 50여 차례 이상 중고물품 거래 사기로 2천5백여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2천5백여만 원에 달하는 피해금액 대부분 회복되지 않았지만 일부에게 피해변제가 이뤄지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3-03-20
  • 고흥군, 초중고교 입학축하금 1억 7천만 원 지급
    고흥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모두에게 축하금이 지급됐습니다. 고흥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34개 학교 신입생 844명에게 고등학생은 1인당 30만 원, 중학생 20만 원, 초등학생 10만 원씩 모두 1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까지 고등학생 신입생에 한해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2023-03-20
  • 한국섬진흥원, '한국의 섬, 세계의 섬' 발간
    지난 2021년 개원한 한국섬진흥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과 연구과제, 국제교류활동 등을 담아 '한국의 섬, 세계의 섬'을 발간했습니다. 한국섬진흥원이 섬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든 첫 번째 종합간행물인 '한국의 섬, 세계의 섬'은 우리의 섬을 세계에 알리고,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이라는 한국섬진흥원의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섬에 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간행물이 섬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3-20
  • [날씨]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미세먼지 말썽
    월요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쪽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특히 전남 서해안을 따라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고요.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으로 더욱 시야가 답답하겠는데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또 호흡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전남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광주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공기질은 좋지
    2023-03-20
  • 전라남도, D등급 저수지 36곳 안전 감찰 실시
    전라남도가 저수지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20일)부터 농업용 저수지 안전감찰을 실시합니다. 전라남도는 광양과 담양, 곡성 등 9개 시군 저수지 가운데 안전등급 D등급 이하로 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저수지 36곳을 선정해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안전 감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찰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비상대처훈련 실시 여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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