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구 특별법 통과 축하..강기정·홍준표 회동
    군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납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는 17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에서 만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이전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양 시장은 달빛 고속철도 건설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입니다.
    2023-04-14
  • 전남 청년 상한 연령 39세→45세..지원 대상 확대
    전남의 청년 상한 연령이 39세에서 45세로 높아집니다. 전남도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청년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전남의 청년 인구는 현재 53만 4천여 명에서 14만 3천여 명이 증가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와 청년근속장려금 등의 지원 대상자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3-04-14
  • 세월호 9주기 분향소 설치..추모 분위기 고조
    세월호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를 광주전남 곳곳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과 광주 청소년촛불모임은 오늘(14일) 광주광역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는 16일 저녁 8시까지 운영에 들어갑니다. 진도 팽목항 등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9주기인 오는 16일 목포신항에서는 '참사 9주기 기억식'이 열리고, 팽목항 일대에서는 '팽목기억문화제'가 열립니다.
    2023-04-14
  • 전남대·조선대병원, 열악한 진료 환경 벗어나나?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의료서비스의 핵심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시설이 낡고 좁아 그동안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계속됐는데요. 두 병원 모두 현재 부지에 새 병원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료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진이 빠지곤 합니다. 진료와 입원 일정을 잡기가 어려운데다, 매번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병원 내부 동선도 좀처럼
    2023-04-14
  • 한화에어로,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순천 확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순천 율촌산단을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건립 부지로 결정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창원과 순천, 고흥 등 3곳을 예비후보지로 놓고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 4차례 추가 발사 등 정부 사업 일정과 운영 효율성 그리고 경제성 등을 고려해 최종 부지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앞으로 5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순천 율촌산단에 단조립장을 완공해, 누리호는 물론 차세대발사체 등 후속 사업을 위한 독자 민간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고흥의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
    2023-04-14
  • 국민의힘 전광훈 논란 "당에 영향 미치면 민주당이 200석 간다" [촌철살인]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200석을 차지하도록 돕겠다는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해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민주당이 200석을 가져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오늘(14일) KBC 광주방송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이 사람(전광훈 목사)이 국민의힘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드리면 민주당 200석 하는 결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억지로 전광훈 목사를 뭐 하고 이런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는 완전히
    2023-04-14
  • [우ㆍ정ㆍ초] ⑪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품으로 기억하세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눈부신 추억을 선사한 관광지를 두고두고 떠올리게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관광지에서 구한 기념품들이겠죠. 관광지만의 특색을 지닌 작은 기념
    2023-04-14
  • 홍준표 해촉에 "유승민, 이준석, 나경원, 홍준표까지..아픈 대목"[백운기의 시사1번지]
    총선을 앞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국민의힘의 결정에 대해 우려에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어찌 됐던 유승민,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이번에는 홍준표까지, 개개인의 사정, 지점, 시점과 위치는 달랐지만 당에 대해 다른 소리하는 사람은 다 없어졌네, 밀어내버렸네 이런 대목은 아프다"고 우려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당 전체적으로 특히나 대통령 스타일과 연동시켜서, 연결시켜서 대통령이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은 안 보려 하는
    2023-04-14
  • 여수 플랜트노조 내일(15일) 대규모 집회..경찰 교통 체증 대비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가 내일(15일) 여수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플랜트노조 여수지부는 내일(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수 학동 신한은행 앞 도로에서 쌍봉사거리까지 구간에서 조합원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재해 추방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수경찰서는 주말 오후 시간대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정체 구간 우회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3-04-14
  • '제주말 수송 통로' 해남 이진성지 국가사적 추진
    제주말의 수송 통로이자 해안 방어 요충지였던 해남 이진성지의 국가사적 지정이 추진됩니다. 해남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체계적 관리와 복원방안을 마련해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진성지는 조선 선조 때 해남군 북평면 이진마을에 축조된 석성으로, 조선 말기까지 해안 방어의 군사적 요충지이자 제주말의 수송통로로 활용됐으며 이순신 장군의 흔적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2023-04-14
  • 광주 출신 김가람,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임명
    광주 출신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이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에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청년대변인직을 부활시키고 신임 김가람 청년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직에 도전했으며, 현재는 당 민생특위 '민생119'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04-14
  • 전라남도의회, "정부 인구감소지역 지정 방식 문제"
    현행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현행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관심 지역 선정 방식은 객관성과 공정성, 합리성에 위배된다"며 "수도권과 광역시 자치구가 인구감소지역과 관심 지역으로 지정되고, 인구문제가 심각한 지자체가 배제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구감소 위기가 가장 심각한 전남이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가장 많이 배정받고 있지만, 목포·여수시가 인구감소지역 지정에서 제외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인구 위기가 더 심각한 지자체를
    2023-04-14
  • 전남 함평 돼지 축사서 불..2,500여 마리 폐사
    전남 함평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4일) 새벽 2시 반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5개동 중 1개동과 새끼 돼지 2,500여 마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4
  • [인터뷰]신정호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공동회장
    ▶ 인터뷰 : 신정호 /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공동회장 - "현재 지금 교육부에서 내놓은 고등교육 정책들은 실제로 지역 균형 인재를 양성하기에 매우 불리한 쪽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방대학의 몰락을 재촉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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