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곳곳에 내리는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된 상탠데요.  오늘 아침까지 남해안에는 5~10mm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백롭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겠고, 어제 24도에 머물렀던 광주 낮최고기온이 오늘은 27도로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영호 남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 이어서 9월 7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살인노동'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삽니다. 집배원 사망사고는 지난 5년 동안 76건 일어났고, 올해에만 자살과 교통사고 또는 심혈관질환 등으로 13명이 사망했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 우체국 집배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82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집배원 근로시간 단축

【 앵커멘트 】 기아가 또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어제 경기에선 투수와 타선, 수비까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LG에게 0대 6으로 완패했습니다.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심동섭은 경기초반부터 6피안타 2실점 하면서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타선은 몇 번의 기회 모두 병살타와 범타가 이어지면서, 8안타에도 무득점으로 침묵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2위 두산이 19안타를 뽑아내며 한화를 상대로 13대 9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앵커멘트 】 흔한 일상일지라도 그림 안에 담기면 더없이 특별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여기,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농촌의 모습을 그림에 담는 화가가 있는데요. 고소한 삶 냄새 풍기는 농부화가 김순복 씨의 전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1. 땅끝마을 해남에서 양파와 호박 농사를 짓느라 한가한 틈이 없는 김순복 씨. 여느 농부처럼 논과 밭이 삶터인 그녀에겐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농부화간데요. #2. 김순복 씨는 일하다가 멈추고 하늘과 풍경, 그리고 사람들을 유심히 바라보는 게 습

1.('통합 2년'광주전남연구원,시도 갈등은 '외면')통합 2주년을 맞은 광주전남 연구원이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지만,시도의 민감한 공동현안에 대한 연구는 소극적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추석 황금연휴) 여행업계*중소기업 '희비')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로,여행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지역 중소기업들은 납품 기일 때문에 마냥 쉴 수도 없는데다, 매출 감소 우려 등으로 한숨이 깊습니다. 3. (가을, 문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등 풍성)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이번 주말 개막하는 등

【 앵커멘트 】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대 열흘 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기대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모두에게 좋은 소식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엇갈린 표정을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직장인 선한샘 씨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한샘 / 직장인 - "뜻하지 않게 10일을 쉬다보니까 앞으로 이렇게 쉴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서 바로 해외여행을 추진하게

【 앵커멘트 】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대 열흘 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기대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모두에게 좋은 소식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엇갈린 표정을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직장인 선한샘 씨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한샘 / 직장인 - "뜻하지 않게 10일을 쉬다보니까 앞으로 이렇게 쉴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서 바로 해외여행을 추진하게

【 앵커멘트 】 다음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대 열흘 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기대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모두에게 좋은 소식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엇갈린 표정을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직장인 선한샘 씨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한샘 / 직장인 - "뜻하지 않게 10일을 쉬다보니까 앞으로 이렇게 쉴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서 바로 해외여행을 추진하게

【 앵커멘트 】 이웃집의 소음과 담배 냄새로 피해를 입으면 서로 대화로 해결하기보단 얼굴을 붉히는 일이 더 많을 텐데요. 광주 남구에는 이웃 간의 갈등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남구에 살고 있는 김씨는 층간 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윗집에 찾아가 항의를 했는데요. 하지만 윗집에선 이웃끼리 그 정도도 이해를 못하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합니다. #2. 계속된 피해에 법적 소송까지 생각하던 김씨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를 알게 됐습니다.

【 앵커멘트 】 흔한 일상일지라도 그림 안에 담기면 더없이 특별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여기,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농촌의 모습을 그림에 담는 화가가 있는데요. 고소한 삶 냄새 풍기는 농부화가 김순복 씨의 전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1. 땅끝마을 해남에서 양파와 호박 농사를 짓느라 한가한 틈이 없는 김순복 씨. 여느 농부처럼 논과 밭이 삶터인 그녀에겐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농부화간데요. #2. 김순복 씨는 일하다가 멈

【 앵커멘트 】 역지사지란 다른 사람의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 보는 거죠?  대부분 그 의미에 대해선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역지사지를 실천해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애 체험이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지 무려 10년.. 하지만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습니다.  #2.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만연해 있기 때문인데요.  #3.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지난 4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대만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한국선수 단장, 김홍식 단장과 함께합니다. 1.지난달 대만에서 치러진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다녀오셨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2.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놀랄만한 성적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VCR2 -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관련 3.특히 광주·전남 선수들이 메달레이스를 펼치며 활약했다고 하는데... 어떤 종목에서 활약했는지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VCR3 - 광주.전남 선수들 4.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과인데,,,한국팀

【 앵커멘트 】 역지사지란 다른 사람의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 보는 거죠? 대부분 그 의미에 대해선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역지사지를 실천해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애 체험이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지 무려 10년.. 하지만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습니다. #2.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만연해 있기 때문인데요. #3.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

남>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함께합니다. 1. 예상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년 광주 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가 있다면? 2. 지난 6월에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셨는데, 지난 7년 간 광산구정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하신다면은 ? ▶VCR2 - 광산구청 관련 3. 현재 광주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고, 이에 따른 대책이나 처방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4.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되는데요.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VCR4 - 민형배 광주 시장선거 출마

【 앵커멘트 】 TV를 보면 연인 간의 갈등을 폭력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죠. 팔목을 세게 움켜잡고 끌고 가거나.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기자 】 #1. 지난달 2일, 광주 동구에서 24살 김 모 씨가 길거리에서 여자친구를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여자친구인 22살 이 모양이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2. 데이트 폭력이란 연인 사이에서 한쪽이 다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