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승합차, 트럭과 충돌 뒤 상가 돌진..4명 다쳐
    광주에서 승합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북동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1톤 트럭을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해 70대 승합차 운전자와 20대 행인, 트럭 탑승자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승합차가 돌진한 상가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3-15
  • 광주 아파트 16층 화재..유독가스로 6명 병원 치료
    오늘 (15일) 아침 광주 용봉동 한 아파트에서 1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전 7시 40분쯤 아파트 16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6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5-03-15
  • 구제역 발생 한우농장 확산에 방역 '비상'
    【 앵커멘트 】 영암의 한우농장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해 전라남도가 긴급 백신접종에 나서는 등 차단방역을 펴고 있습니다. 그제 첫 발생에 이어 이틀 만에 3곳이 늘면서 방역망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첫 구제역이 발생했고, 발생 농가가 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한우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첫 발생 농장의 인근 한우농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점검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제역 발생 농장은 모두 4곳으로
    2025-03-15
  • 광주서 탄핵 촉구 열기 고조..상경 투쟁도 나서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광주에서도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시민들은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상경 버스에 몸을 싣거나,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시민대회에 모여 강하게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광주의 상징적 공간인 5·18 민주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대회가 열렸습니다.
    2025-03-15
  • "동네 주민끼리 모여 동아리 생활문화예술 즐겨요"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과 '2025년 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합니다. 동아리 모집은 동구 주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이웃들 간의 공동체 활성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먼저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은 동구관내 생활문화예술분야 8개 장르(음악, 무용, 연극, 미술, 공예, 영화, 사진, 전통)의 동아리가 계획한 공연·시각·영상·전통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20
    2025-03-15
  • [영상]광주서 승합차가 트럭을 들이박고 상가 돌진..4명 부상
    15일 오전 11시 9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1t 트럭을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트럭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와 트럭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3-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14 (금)
    1. 탄핵 선고 다음 주 전망.."파면하라" 촉구 2. 전남에서 첫 구제역 발생..한우농가 비상 3. 아파트 청약시장 '꽁꽁'..청약통장 해지↑ 4. 광양매화 '지각 개화'..이달 말 만개 전망
    2025-03-14
  • '4.2 재보선' 담양군수 후보에 민주당과 혁신당 2명 등록
    다음달 2일 치러지는 담양군수 재선거에 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이뤄진 후보자 접수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조국혁신당에서는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이 등록했습니다. 또 전남 광양시와 담양군, 고흥군 등 기초의회 3곳에 6명의 후보들이 등록했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20일 시작돼 다음달 1일까지 13일간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과 혁신당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2025-03-14
  • 고의 사고로 8억 원 가로챈 보험사기단 송치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은 뒤 다친 것처럼 속여 8억 원을 뜯어낸 일당 41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교통조사계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55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 8억 원을 부정 수령한 38살 A씨 등 41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연식이 오래된 외제 차에 4~5명씩 탑승하고 있다가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거나 차로를 벗어난 차를 일부러 들이받았고,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눠 고의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3-14
  • 광양매화축제 개막 일주일간 22만 명 몰려..만개는 3월 말
    【 앵커멘트 】 변덕스러운 날씨가 다소 풀리면서 광양 매화가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상기후로 개화가 지연돼 '꽃 없는 꽃축제'우려를 낳았던 광양매화축제에는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진강변을 따라 진분홍빛 꽃망울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봄의 전령사', 홍매화입니다. 성큼 다가온 봄기운 속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들이를 나선 상춘객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한 아름 안고 갑니다. ▶ 인터뷰 : 김나연 / 경남 창원시 -
    2025-03-14
  • 지하철 공사장서 추락 추정 사고..20대 중상
    광주 지하철 공사현장을 지나던 20대가 추락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늘(14일) 오후 5시 반쯤 광주 서구 풍암동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지하 5m 지점에서 2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공사현장을 지나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내년까지 광주·전남 입주 물량 2만 8천여 가구
    내년 말까지 광주·전남에서는 2만 8천여 가구가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입주 예정 물량은 올해 1만 2천여 가구, 내년 1만 6천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2천여 가구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광주의 경우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준공 절차에 돌입하며 내년 신규 입주량이 올해보다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3-14
  • 광주 아파트 청약 잔혹사..청약통장 1년새 3만여개↓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에서는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하는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청약으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사람들이 줄다 보니, 청약통장 해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올해 광주의 첫 번째 청약이었던 이 아파트 1·2순위 합계 경쟁률은 0.17이었습니다. 일반분양 111세대를 모집하는데 신청자가 19명에 그쳤습니다. 광주의 또 다른 아파트 역시 1·2순위 청약 경쟁률 0.82대 1을 기록하며 1 대 1
    2025-03-14
  • 전남사회단체연합회 "정부, 전남 국립의대 설립 약속 지켜야"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정부는 전남에 국립의대 신설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지켜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성명을 내어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도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는 의대 정원 논의와 별개로 대국민 약속인 국립의과대학 신설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3-14
  • 이해욱 DL그룹 회장, 폐기물 불법매립에 ESG '헛구호'
    DL그룹 계열사가 여수산단에 건설폐기물을 불법매립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ESG경영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DL그룹사인 DL건설은 2022년 여수산단 DL케미칼 부지조성 과정에서 나온 건설폐기물 천 톤을 불법매립하고 발주처인 DL케미칼은 이를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이 회장이 현실은 보지 못하고 보여주기식 ESG경영에만 집착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DL케미칼과 DL건설이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시간만 끌어 사건을 더욱 키우면서 DL그룹 대표인 이 회장이 직접 사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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