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AI 등 핵심산업 인력에 "미국 방문 말라"
    중국이 자국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인과 연구자들에게 미국 등 서방 국가 여행을 피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WSJ는 중국 당국이 미국의 요청으로 2018년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처럼 외국에서 감금돼 미중간 협상카드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당국이 대놓고 AI 전문가들의 서방국 여행을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상하이와 베이징을 비
    2025-03-01
  • 최상목, "3.1운동 가르침은 '통합'..한일협력 필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절 기념사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1일 오전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분열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1운동의 중요한 가르침을 통합의 정신이라고 밝히며 "지금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지 못하면 그동안 피땀 흘려 쌓아온 민주화와 산업화의 기적도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2025-03-01
  • 구글 공동창업자 "재택근무 그만".."주 60시간 근무 최적"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사무실 출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브린은 지난 26일 오후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최소한 매주 평일에는 사무실에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구글은 코로나19 시기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주 3일은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합니다. 브린은 이어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해지고 있고 AGI를 향한 마지막 경주가 시작됐다"며 "(우리는) 이 경주에서 승리할 모든
    2025-03-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8 (금)
    1. 김동연, 이재명 만나 '개헌' '신뢰 회복' 직격..통합 행보 결론은? 2. 시험대 오른 이재명 통합 정치..관건은 이낙연 3. "신고 두 번이나 받고도"...여수시,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은폐' 4. 이정효 감독 "ACLE, 8강 목표..광주FC, 해마다 '버티는 팀' 5. 20대 이주노동자 극단 선택..'직장 내 괴롭힘' 증언 잇따라
    2025-02-28
  • 이정효 감독 "ACLE, 8강 목표..광주FC, 해마다 '버티는 팀'"
    【 앵커멘트 】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을 앞둔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8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 시즌 초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이 감독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스타 플레이어를 팔며 돈을 버는' 이른바 '셀링 구단'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리그에서 유일하게 ACLE 16강행을 확정 지은 광주FC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이정효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단과 코치진, 팬들에게 돌렸습
    2025-02-28
  • "신고 두 번이나 받고도"..여수시,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은폐'
    【 앵커멘트 】 여수산단에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DL건설에 대해 여수시가 봐주기 단속을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3년 전에는 불법매립 신고를 두 번이나 받고도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건설폐기물 천 톤이 묻혀 있는 걸로 추정되는 여수산단 내 A기업 공장부집니다. 지난 2022년, 부지 조성용 흙을 공급하던 DL건설이 건설폐기물을 몰래 반입해 파묻은 겁니다. ▶ 싱크 : A기업 관계자(음성변조) - "(DL건설이) 들여왔던 거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그걸 전량 다
    2025-02-28
  • 시험대 오른 이재명 통합 정치..관건은 이낙연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연초 당내 통합 행보는 오늘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비명계 인사들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합류 필요성을 잇따라 언급하면서 이재명의 통합 행보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인사들은 이 같은 통합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낙연 전 총리와의 동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김경수/ 전 경남지사 - "이낙연 총리님을 포함해서 야권에
    2025-02-28
  • 김동연, 이재명 만나 '개헌' '신뢰 회복' 직격..통합 행보 결론은?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의견을 나누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개헌을 왜 추진하지 않는지 유감이라면서 신뢰 회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주축들과의 만남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늘(28일)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개헌 추진에 소극적인 이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싱크 : 김동연/경기도지사 -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것
    2025-02-28
  • [핫픽뉴스] "김밥집에서 상차림비 냈다" 누리꾼들 충격
    분식집에서 김밥을 주문했다가 상차림비를 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분식집에서 김밥을 시켰더니 상차림비 천 원을 받는다. 문화충격"이라며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글쓴이는 '충격'이라는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상차림비는 횟집 같은 데에서 받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밑반찬으로 콩나물과 김치, 콩나물국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옆자리에서 백반 시켰더니 6종 반찬 주길래 저도 저런 거 주셔서 상차림비 받는 줄 알았다"며 "차라리 김밥 가격이 더 비쌌으면 괜찮았을 것
    2025-02-28
  • 김영록 지사, 알파벳·그록 등 글로벌빅테크와 AI산업 맞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 기술 책임 등과 잇따라 면담하고,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AI 산업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존 헤네 알파벳 의장, 스티브 웨슬리 웨슬리 그룹 CEO, 조나단 로즈 그록 CEO 등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면담은 전날 이뤄진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빅테크 기업 유치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전남도가 차세대 AI 인프라 경쟁에서 선도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
    2025-02-28
  •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도민 수요 맞춤형으로 개방
    전라남도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의 목적에 따라 생성·관리하는 정형화된 문서와, 이미지·동영상·오디오 등 비정형화된 다양한 형태의 자료입니다. 전남도는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총 503종의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요구와 활용 방안을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025-02-28
  • 조인철 "인공지능 산업 선제적 대응 정책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인공지능 산업 진흥 정책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은 28일 방송되는 지방자치TV '더 인터뷰'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 방향과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특히 AI 기본법 대표 발의자로서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AI 기술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AI 산업 진흥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며 AI 기본법
    2025-02-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8 (금)
    1. 이재명, 비명계와 만남 이어가..조기 대선 앞둔 통합 행보 2. 民, 오늘부터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 실시..가·감점이 판세 가를 듯 3. 테이저건도 효과 없어..경찰 대응력 강화해야 4. 해남 솔라시도 3GW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MOA 체결 5. 창단 '최다승' 페퍼저축은행.."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
    2025-02-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7 (목)
    1. 民, 내일(28일)부터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 실시..가·감점이 판세 가를 듯 2. 이재명, 비명계와 만남 이어가..조기 대선 앞둔 통합 행보 3. 테이저건도 효과 없어..경찰 대응력 강화해야 4. 해남 솔라시도 3GW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MOA 체결 5. 창단 '최다승' 페퍼저축은행.."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
    2025-02-27
  • 창단 '최다승' 페퍼저축은행.."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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