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의회 불출석 유감"..봉합 가능성은 열어둬
    【 앵커멘트 】 어제(12일)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가결시킨 광주시의회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집행부 반발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시의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본회의 불출석과 긴급 브리핑에 대해 날을 세우면서도, 향후 소통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심상업지역 주거 용적률 완화를 두고 충돌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강기정 광주시장의 의회 본회의 불출석과 시의회에 대한 비판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2025-02-13
  • "내란 선동 반헌법 극우 세력을 위한 공간은 없다"
    【 앵커멘트 】 광주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 종교단체가 오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맞불 집회를 여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금남로에 먼저 집회 신고를 한 만큼, 같은 장소에서 탄핵 촉구 시민 총궐기 대회를 열어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겁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 선언 연석회의 참가자들 - "반헌법 극우세력 내란 선동 중단하라" 광주 각계 대표들이 계엄 지지 집회를 열겠
    2025-02-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13 (목)
    주제1.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주제2. AI 광주, 산업 발전 방향 *여의도초대석 "尹, 야당이 박수 안 쳐서 삐져서 계엄?..유구무언" "뉴진스 아이유까지 빨갱이 몰아..나라 완전 분열" "이게 다 윤석열 때문..국힘 부화뇌동, 극우 준동" "尹 탄핵심판, 하다 하다 안중근 의사 재판과 비교" "이 와중에 극우들, 나 고발..나는 숨소리도 고발" "尹 파면, 내란수괴 확정 감옥행..그래야 혼란 종식"
    2025-02-13
  • [핫픽뉴스] "내 비트코인 1조 원 땅속에.." 쓰레기장 통째로 사려는 남성
    영국에서 한 남성이 비트코인이 든 하드 드라이브를 찾기 위해 쓰레기 매립지를 매입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IT엔지니어 제임스 하월스는 지난 2013년 비트코인 지갑이 든 하드 드라이브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무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검은색 가방에 넣어 집 복도에 두고 왔는데, 당시 동거인이 쓰레기라고 생각해서 쓰레기 매립지에 버린 것인데요. 하월스가 잃어버린 하드 드라이브에는 약 8,000개의 비트코인이 들어있으며, 이는 현재 가치로 약 6억 파운드(약 1조 848억 원)에 달합니다. 하월스는 비트코인이 담긴 하
    2025-02-13
  • GS칼텍스, 정유·석유화학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나서
    GS칼텍스가 정유·석유화학 산업 공정 최적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GS칼텍스는 산업부 국책과제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일환으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I 자율제조는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과 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시켜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첨단제조 환경을 의미합니다. AI 자율제조 장점으로는 소품종 대량 생산 체계에서 다품종 개인 맞춤형 생산체계로 최적화가 가능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2025-02-13
  • 김도영 찾아온 오타니 에이전트
    미국 현지에서 스프링캠프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김도영. 김도영을 보기 위해 오타니 에이전트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에이전트 대표인 네즈 발레로가 흥미롭게 지켜봤는데요. 앞서 MLB 진출에 성공한 김혜성도 이곳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기도 했죠.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컵스, 뉴욕 메츠 스카우터들도 훈련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김도영이 MLB 진출하려면 4시즌 정도 남았는데 벌써부터 인기가 대단하네요. (편집 : 조단비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5-02-13
  • 진도군, 의료 여건 강화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특정 기부 모금
    전남 진도군이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정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진도군이 3년간 진행하는 첫 지정 기부 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인건비를 지원해 군민에 대한 의료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목표 모금액은 5억 원으로 오는 20일까지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 e음(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한 후 '진도군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 응모됩니다. 경품은 기
    2025-02-13
  • 서울대도 '딥시크' 차단.."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서울대가 중국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 접속을 잠정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대학 정보화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학내 유선 인터넷 프로토콜(IP) 이용자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합니다. 본부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성 확인 시까지 딥시크 서비스를 우선 차단하고자 한다"며 "다만 학술 연구나 교육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신청받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딥시크는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발송한 개인정보보호 정
    2025-02-13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통화.."종전 협상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시도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 정상들과 연달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뤄진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고, 이어 이어진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을 끌어냈습니다. 그는 "나는 막 푸틴과
    2025-02-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2 (수)
    1. "82m 해저에 곧게 서 있어"..'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2. 감금 폭행 흉악범죄..미성년자는 집행 유예 3. 중심상업지역 주거 용적률 완화 두고 '충돌' 4. 극우의 혐오 정치..광주시민들 "의연한 대응" 5. 창단 첫 ACLE 16강행에도 웃지 못한 광주FC
    2025-02-12
  • 창단 첫 ACLE 16강행에도 웃지 못한 광주FC
    【 앵커멘트 】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1대 3으로 상대 팀에 완패하며 실망감을 줬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조직력 부족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올 시즌 개막이 사흘 뒤라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창단 이후 첫 진출한 ACLE 무대에서 16강행이라는 새 역사를 이뤄낸 광주FC. 그럼에도 웃지는 못했습니다. 대회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중국팀을
    2025-02-12
  • 중심상업지역 주거 용적률 완화 두고 '충돌'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시의회가 중심상업지역의 주거시설 용적률 완화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용적율을 상향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회가 통과시켰는데, 광주시는 미분양과 주거환경 악화 등을 들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강기정 시장의 좌석이 비어 있습니다. 시의회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항의 차원에서 출석을 거부한 겁니다. 개정안은 충장로·금남로와 상무지구, 첨단지구 일부 등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부분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2025-02-12
  • 감금 폭행 흉악범죄..미성년자는 집행 유예
    【 앵커멘트 】 10대 일당이 중학생을 감금하고 폭행해 전치 14주의 부상을 입히고도 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습니다. 뉘우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피해 학생과 가족들은 지옥과 같은 일상을 견디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동네 선배들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한 A군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집행유예를 받은 가해자들과 동네에서 마주치는 등 심리적 고통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A군 아버지(음성변조) - "친구들하고 다시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마음을 회복 해
    2025-02-12
  • "82m 해저에 곧게 서 있어"..'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 앵커멘트 】 해경이 지난 9일 여수 바다에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의 수중 영상을 오늘(12일) 공개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당국의 잠수부 투입과 선체 인양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거문도 동쪽 바다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입니다. 크게 파손된 흔적은 보이질 않고, 비교적 항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저에 온전한 형태의 선체 그림자가 드리운 점으로 미뤄 뻘에 곧게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뷰(☎) : 김영민 / 해경
    2025-02-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12 (수)
    주제1. 광산구 경제+교육 주제2. 생활 인프라+관광·문화 *여의도초대석 “권성동, 이재명 조기대선 위해 尹 탄핵?..헌정 파괴 세력들, 적반하장” “우리가 권성동처럼 이재명 공격할 때인가..부화뇌동, 경거망동 안 돼” “이낙연, 이재명 퇴진이 시대정신?..윤석열 대통령 탄생에 본인도 책임” "국힘, 尹 파면 전제 물밑 조기대선 준비..반성 없이 지지층 결집 혈안“ “일하는 정치인, 성과로 입증..DJ 계승, 대한민국 이끌 준비 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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