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산단 5개 마을, "환경실태 조사, 주민 의견 반영 안 돼"
    여수산단 주변 주민들이 환경오염 실태 조사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산단 주변 5개 마을 협의체는 성명을 내고, 이번 조사가 대기업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오염 실태조사가 시작됐지만 주민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 5년을 맞았지만 민관 거버넌스 권고안 이행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에 머물고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2024-01-22
  •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입지자들 출마 선언 이어져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입지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승남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세수를 정상화하고, 농어업과 농어촌을 살릴 10대 입법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29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로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혁신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24-01-22
  • 이상철 곡성군수 "대법원 상고 하겠다"
    지난 18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던 이상철 곡성군수가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군수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지지와 독려를 받고 있다며 "항소심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고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군민들께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며 "대법원 판결 때까지 그동안 계획했던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1-22
  • 더불어민주당 입지자들 총선 출마 선언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동남갑의 윤영덕 의원은 남구 효천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의원이 되어 광주의 미래를 밝히고,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맞서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ㆍ화순 지역구의 신정훈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광주와 나주, 화순을 연결하는 발전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2024-01-22
  • 도시철도에 호남고속도로 공사까지..어디가 특히 밀릴까
    【 앵커멘트 】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주요 관문도로에서는 여전히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단계 공사가 시작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구간에서 교통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들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올 하반기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시작됩니다. 또 내년 초에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우선 공사 구간에 위치한 8개 도로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그 중 우치로 북구청 사거리에서 성산
    2024-01-22
  • 김영록 지사 시도지사협의회서 의대신설,광역비자제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의료 취약지역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 등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광역 비자제도 도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를 건의하고 시도지사협의회 의결 안건에 대한 대정부 관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의대신설#광역비자제도
    2024-01-22
  • 강기정 시장, 여야에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여당인 국민의힘에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이번 회기 내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요청했으며, 윤 원내대표도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만나 특별법 통과에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1-22
  • 정부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규정 폐지"..광주ㆍ전남 평일 휴업할까?
    【 앵커멘트 】 정부가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마다 휴무일을 평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건데,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무총리실은 생활규제 개혁 방안의 하나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법에는 매월 이틀간을 의무휴업일로 정해야 하고, 이 경우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대부분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싱크 : 방기선/
    2024-01-22
  • 여수시, 시립공원묘지 횡령 사건 축소 의혹
    여수시가 시립공원묘지 공금 횡령 사건을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3년 동안 수납되지 않은 시립공원묘지 공금이 3천만 원이 넘는 사실을 제보받고도 담당 직원 A씨에 대한 추가적인 횡령 조사를 이어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화장비 등의 영수증을 민원인에게 발급하고 시에는 축소 보고하는 수법으로 5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수시가 횡령 혐의를 받은 A씨를 직위해제한 뒤 A씨의 친누나를 후임 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채용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
    2024-01-22
  • 민주당 "인위적 감점 없다"..공천 어긋나면 분당 우려에 '조심조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공천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친명 공천' 논란에 시달린 만큼 공정한 공천을 천명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자발적 사퇴 발언까지 나오면서 공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 각 지역구별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2주간은 여론조사와 현장실사, 후보자 면접 등을 통해 컷오프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예비후보 등록 전 자격 심사부터 '친명 공천' 논란을 빚어온 만큼 당 지도부는 어느때보다 공정한
    2024-01-22
  • 광주시, 폭설 예고에 대설ㆍ한파 긴급점검
    모레까지 우리 지역에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고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재난 대비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2일) 자치구와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재난 안전 행동지침과 포트홀 복구 계획, 취약계층 한랭질환 확인 등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민간 제설장비와 소형 제설장비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와 물자, 인력 동원 방안 등을 마련했습니다.
    2024-01-22
  • 대설특보에 강풍까지..광주·전남 최대 20cm 눈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3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최강 한파까지 찾아오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낮 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쏟아지는 눈으로 차량과 사람 모두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2024-01-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22 (월)
    주제1. 윤-한 충돌 주제2. 民 공천 시작 계파 갈등 본격 주제3. 지역 정치권 상황 *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역린 거역..절대 살아남을 수 없어" -"'대권병 걸려' 비난..친윤들, 벌떼같이 달려들어 물어뜯을 것" -"尹, 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하겠나..한동훈, 자업자득 측면도" -"영부인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국민 이기는 정치인 없어" -"'탄핵 사유' 조국, '개싸움' 유승민..비난 아닌 '사실', 맞는 말" -"민주당,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 때 아냐..확실하게 대응해야"
    2024-01-22
  • 박지원 "한동훈, 대통령병?..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 안 돼, 자업자득 측면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1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물러나라고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관련 보도가 나간 뒤 기자들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고 사퇴 거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총선을 80일도 안 남겨두고 여권 신구 권력이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2024-01-22
  •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취업 청년, 현금 200만 원 줍니다!"
    정부가 청년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현금 200만 원 지원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는 22일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 사업으로,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15~34살 청년 중 제조업 중소기업에 종사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한 노동자입니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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