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제3지대 합친다".."출마 권유 이어져 고심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출마 권유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출마 입장 대신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번 제3세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검찰공화국이 된 상황이지만 1인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인
    2024-01-24
  • 강기정 "광주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로 유지"
    광주광역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금처럼 공휴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발표에 대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는 공휴일 의무휴업 대상 대규모 점포가 18곳 있으며, 조례를 통해 매달 둘째와 넷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4-01-24
  • '중소건설사 줄줄이 법정 관리'..지역건설업계 '벼랑끝'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지역 부동산 시장의 침체 여파로 특히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광주·전남 중소 건설사들이 잇따라 법정 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자금난을 겪다 지난주에 법정 관리를 신청한 광주의 한 건설사입니다. 이 건설사는 광주와 제주, 인천에 주상복합과 주거용 아파트를 준공했는데, 미분양 물량이 속출해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원
    2024-01-24
  • 한국건설 사업장 분양보증사고 실사..부도 위기 치닫나
    【 앵커멘트 】 한국건설이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4곳의 중도금 이자를 내지 못해 수분양자들이 떠안게 됐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이곳 중 한 곳에 대해 보증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건설의 위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가 중단된 한국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현장입니다. 이곳은 지난해 말까지 87.2%의 공정률을 달성해야 했지만, 감리업체의 조사 결과 61.5%에 그쳤습니다. 차이는 25.7%, 분양보증사고의 기준 요건인 25%
    2024-01-24
  • 광주 광산에 '26cm 눈'..사흘간 폭설에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사흘간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도 겹치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그치고 추위도 모레(26일)부터는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오후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많게는 시간당 3cm 넘게 쏟아지던 눈도 대부분 그쳤습니다. 22일부터 사흘간 쌓인 눈의 양은 광주 광산 26cm를 최고로 장성 상무대 22
    2024-01-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1-24 (수)
    주제1. 문인 북구청장 주제2. 박병규 광산구청장 * 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어깨 툭' 尹, 여전히 부하 검사 취급?..너무 정중하면 더 어색" "특검 때 즐겨 입던 패딩 입고 한동훈 만나..대통령, 섬세하면 좋은 것" "김건희, 여권 금기어 됐다?..비열한 공작에 당해, 영부인 직접 풀어야" "이재명, 尹-한동훈 정치 봉합쇼?..고작 한다는 게, 자기 허물이나 보길" "이재명, 김건희 뇌물 수사받아야..본인이나, 진짜 양심에 가책도 없나" "'자객 공천' 비명계, 이렇게 될 줄 몰랐나..끓는 냄비 속 개구리 신세"
    2024-01-24
  • 이상민 "이재명, 尹-한동훈 불난 데서 봉합쇼?..사악, 쓰레기만 던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여당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놓고 두 신구 권력이 정면충돌하는 듯한 양상을 보였던 이번 사건은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향해 90도 폴더인사를 하고 대통령이 한 위원장의 어깨를 툭툭치고 둘이 함께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며 김밥을 먹는 것으로 봉합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애초 왜 이런 일이 터졌고, 갈등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긴 했지만 다시 떠오르지는 않을까요? 국회의원 경력 20년, 이상민 국
    2024-01-24
  • [영상]'무술 14단' 경찰, 한밤중 흉기 난동 부린 50대 맨손 제압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을 경찰이 침착하게 제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2시 15분쯤 한 지구대에 만취 상태의 50대 남성 A씨가 망치와 톱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 남성은 전날 택시 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승객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다음날 지구대를 찾아와 피해자를 불러달라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데려오지 않으면 너희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흉기를 휘둘렀고, 자신의 목에도 흉기를
    2024-01-24
  • [영상]"손님이 '반대 방향'이래서"..고속도로서 37km 역주행한 택시기사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무려 40km 가까이를 역주행한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 6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무려 37km를 역주행한 혐의입니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는 23일 새벽 5시 15분쯤 경부고속도로 경산IC로 진입해 서울 방면으로 주행하다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서 유턴해 역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고순대에 상황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4-01-24
  • 尹-韓 갈등 '봉합 열차' 타고 풀리나? "본질은 명품백 아닌 차별화..갈등은 이어질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봉합 수순으로 가고 있다는 진단에 대해 "고비는 아직 많이 남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약속 대련으로 보기는 어렵고 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갈등의 원인은 명품백 사과가 아니고 결국 본질은 '차별화'"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과의 계속된 차별화 이후는 거리두기, 이후는 자기 정치를 하려는 것이 근본적인 갈등의 원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은 공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갈
    2024-01-2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1-24 (수)
    1. 광주·전남에 사흘째 폭설..피해 속출 2. 달빛고속철法 법사위 상정..통과 '미지수' 3. "추가 이익 환수해야"..선분양 논의할 듯 4. 민주당 '선거법 위반 여론조사 발표' 물의
    2024-01-24
  •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2월부터 확대
    광주광역시가 법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다음 달부터 확대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법률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현재 주 2회인 상담 횟수를 주 3회로 늘리고 상담시간대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상담은 한 명당 약 20분가량 전화를 통해 이뤄지며 상담관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됩니다.
    2024-01-24
  • 전남도의회 갑진년 첫 임시회 본회의 개회
    전라남도의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갑진년 첫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어제(23)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농업재해보험의 사회보험 전환보장품목 확대등 4건의 건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첫임시회 #전남도의회 #업무보고
    2024-01-24
  • 광주FC, 강원 1부 잔류 힘 보탠 수비수 김진호 영입
    강원FC 1부 잔류에 힘을 보탠 수비수 김진호가 광주FC로 이적했습니다. 광주FC는 어제(23일)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강원FC 수비수 김진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강원FC에 입단해 2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진호는 지난해에도 2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부 잔류에 힘을 보탰습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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