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에만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이번엔 생길까?
    호남에만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이번엔 생길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의 법적 근거가 될 박
    2025-01-22
  • 공수처, 尹 3차 강제구인·현장 조사도 실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2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이날로 모두 세 번째 불발입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이 윤석열 대통령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윤 대통령 측이 현장 조사와 구인 등 일체의 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조사나 절차에 대해선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사와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윤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2025-01-22
  • 설 선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가성비 68.2%
    경기 불황·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올해 설 명절은 가성비 위주의 실용적인 소비를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소비인식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는 올해 설 명절 지출을 지난해보다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지출을 늘릴 거란 답변은 22%였습니다. 지출을 줄이려는 이유로는 58.9%가 '지속되는 고물가'를 꼽았습니다. '경기 불황 지속'(36.7%), '가
    2025-01-22
  • 프로야구, 올 시즌부터 연장전 12회→11회 '축소'
    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연장전 이닝이 축소됩니다. KBO는 22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규약 및 리그 규정 개정을 다룬 2025년 제1차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KBO는 "2025시즌부터 정식으로 피치 클록이 시행되면 투수들의 체력 소모가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정규시즌 12회까지 진행하던 연장전을 11회까지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시즌 규정도 바뀝니다. 우선 포스트시즌에서 우천 등으로 시작된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노게임이나 강우 콜드는 선택지에서 사라집니다.
    2025-01-22
  • 국립목포대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
    국립목포대학교가 17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올해 확정된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6만 원, 자연계열 198만 원, 공학계열 212만 원입니다. 2009학년도부터 17년간 동결된 국립목포대의 2025학년도 한 해 평균 등록금은 388만 원입니다. 이는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 원과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 412만 9천 원(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목포대의 등록금 동결을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글로컬, 라이즈,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2025-01-22
  • 尹측 "강제구인, 대통령 향한 분풀이·인권침해"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세 번째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분풀이를 넘어 심각한 위법 수사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22일 공지를 통해 "오동운 공수처장이 이날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강제구인을 위해 서울구치소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3차 강제구인에 돌입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20일에 이어 전날도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대통령의 강제 구인을 시도했지만 모두 불발됐습니다.
    2025-01-22
  • 강원 고성 길거리서 40대 흉기에 찔려..용의자는 숨져
    강원도 고성군의 한 거리에서 40대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쯤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의 길거리에서 "40대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전 남편인 40대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추적했습니다. 하지만 B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2025-01-22
  •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당일 와인·맥주 술판.."수사팀원 안 마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지휘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당일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공수처에 따르면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등 5명은 지난 17일 저녁 6시 20분쯤 정부과천청사 인근 식당에서 1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시점으로부터 30분가량 지난 시점입니다. 이 자리에는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2025-01-22
  • 100만 원 저축 시 100만 원 지원!..광주 '청년13 통장'
    청년들이 100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청년13(일+삶) 통장'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13 통장' 참여자 6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13 통장' 사업은 19~39세(1985년 1월2일~2006년 1월1일 출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00만 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이며, 공고
    2025-01-22
  • 여수시,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최대 300만 원 긴급 지원
    전라남도 여수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위해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2024년 말 기준 여수시에 등록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도와 1대1 매칭해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원 분야는 온오프라인 홍보, 홍보 물품 제작, 상품 판매 마케팅 등입니다. 신청은 올해 집행한 홍보 마케팅비 증빙자료를 다음 달 20일까지 여수시청 관광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
    2025-01-22
  • 전라남도 지자체 최초 글로벌기업 구글과 업무협약 맺었다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글로벌 기업인 구글(Google)과 전남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스타트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구글 본사 차원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한 것은 전남도가 처음입니다. 협약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윌슨 화이트(Wilson White)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이 서명했으며 앞으로 2년간 효력이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구글은 단기간에 실행 가능한 1단계 협력사업으로, 구글 지도를 활용해 전남 관광지를 소개하는 온
    2025-01-22
  • 여수시·고흥군, 설 앞두고 민생회복 지원금 30만 원 지급
    전남 여수시와 고흥군이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여수시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음식점 2,900곳에 대해 다음 달까지 심사를 거쳐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3~28일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고흥군은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 6만 명에게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30만 원씩 모두 18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과 경상경비를 절감하여 재원을 마련하고, 다음 달 중 신속히 추경을
    2025-01-22
  • 김성훈 경호차장 "尹 생일잔치 당연..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는 한 코너"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경호처와 군인·경찰 등이 동원된 윤 대통령 생일잔치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금도 대통령에게 생일 잔치를 해 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12월 18일 경호처는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윤석열 대통령 생일잔치로 치르고, 헌정곡까지 만들어 논란이 됐습니
    2025-01-22
  • '우승 버프 남다르네' 예비 FA 박찬호·최원준·조상우 연봉 4억 돌파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연봉 재계약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22일 KIA 구단은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봉 계약을 마친 44명 중 33명이 연봉이 인상됐으며 동결은 6명, 삭감은 5명입니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 FA를 앞두고 있는 박찬호, 최원준, 조상우의 연봉이 눈에 띕니다. 내야수 박찬호는 연봉 3억 원에서 50% 인상된 4억 5천만 원, 외야수 최원준은 연봉 2억 2천만 원에서 81.8% 인상된 4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번 스토브리
    2025-01-22
  • 전병헌 "'허접' 윤석열에 진 이재명, 자괴감..'나 아닌데' 일관, 바보 전략 아닌 그냥 바보"[여의도초대석]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적 없다, 그게 아니다, 나 아니다' 이른바 '모르쇠' 전략으로 일관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저는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라며 "바보 전략이라고 하는데 바보 전략이 아니라 그냥 바보예요. 보니까"라고 비웃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 사람이 굉장히 무능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번 계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너무나 잘 알게 된 거 아닙니까?"라며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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