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01 (수)
    1. "갓 태어난 손녀 못 보고 떠나.." 침통한 빈소..장례절차 시작 2. 전담반 꾸려 장례 지원..빈소 마련·화장 절차 등 조력 3. 커지는 슬픔..광주 전남 지역민 '트라우마' 호소 4. 침울한 연말연시..추모 분위기 속 행사도 줄줄이 취소
    2025-01-01
  • 새해 첫날 춥고 구름 많아..광주 해돋이 아침 7시 41분
    을사년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추운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내외를,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주요 지점 해돋이 시간은 광주 아침 7시 41분, 목포 7시 42분, 여수 7시 37분 등입니다.
    2025-01-01
  • 함평실내수영장, 2025년 1월 2일 정식 개장
    함평실내수영장이 이번달 2일 정식 개장합니다. 함평군은 함평문화체육센터 부지에 조성한 함평실내수영장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함평실내수영장은 25m 길이의 7개 레인과 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5-01-01
  • 여수 '지역관광발전지수' 3년 연속 1등급...전남 유일
    전국에서 관광 발전 속도가 빠른 도시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여수가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15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지역관광발전지수를 조사한 결과, 여수, 서울, 제주 등 6곳이 관광환경이 좋은 1등급 지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여수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밤바다 관광 콘텐츠와 특색 있는 축제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곳으로 인정받아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습니다.
    2025-01-01
  • GGM 노조, 파업 수순..찬성률 88.9% '가결'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이 창사 첫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본부 GGM지회는 어제(31일) 조합원 225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8.9%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새해 간부회의에서 구체적 파업 일정과 지침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01-01
  • 사상 최다 탄핵사건 들어온 헌재..올해 10건 끝내야
    올해는 헌법재판소가 1988년 개소한 이래 가장 많은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해야 하는 해입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에 계류 중인 탄핵 사건은 모두 10건입니다. 법정 기한인 180일을 지키려면 올해 안에 모두 종결해야 합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서만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재 법무부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탄핵 사건이 줄줄이 들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조상원·최재훈 검사에 대한 탄핵 사건도 지난달 접수됐습니다.
    2025-01-01
  • 트럼프, 각료후보자 청문회 앞두고 내부 단속·단결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출범하는 2기 행정부 요인들에 대한 의회의 청문회 절차를 앞두고 민주당을 견제하는 동시에 공화당원들의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또 내각 후보자들에게 소셜미디어(SNS) 사용 자제령도 내렸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압도적 승리를 했고, 미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았다"면서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의 위대한 지명자 중 많은 이들의 인준 절차를 부적절하게 정체시키고 지연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2025-01-01
  • 정부, 지난해 한국은행서 173조 원 차입
    정부가 지난해 세수 부족으로 한국은행에서 170조원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은행에서 173조 원을 일시 차입했습니다. 지난해 말 누적 대출 규모는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년 이후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이는 종전 최대인 2023년의 117조6천억 원보다 47% 급증한 액수입니다. 연간 누적 대출은 2019년 36조5,072억 원에서 2020년 102조9,130억 원으로 크게
    2025-01-01
  • 참사 나흘째..신원 미확인 희생자 여전히 4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사망자 179명의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지 못한 채 사고 나흘째이자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참사 희생자 가운데 4명의 유족은 여전히 사망자 신원 확인이 종료됐다는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참사 초기부터 사고 현장인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 지문 대조 또는 DNA 조사 등을 통해 그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 파악이 끝나지 않은 4명은 지금까지 신체의 일부도 확인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신원이 확
    2025-01-01
  • '오징어게임 시즌2' 수익..최소 1조5천억 원 이상 기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최소 1조5천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 미디어 연구소 K엔터테크허브가 시즌1과 시즌2를 비교 분석한 데 따르면 시즌1은 제작비 약 250억 원을 투입해 약 1조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수익률이 제작비 대비 약 40배였던 셈입니다. 시즌2의 경우 제작비가 시즌1의 4배인 1천억 원가량 들었는데, 콘텐츠 완성도 등에 대한 외신의 평가는 다소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공개 후 이틀 만에 93개국 TV 쇼 부문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플릭스패트롤 집계
    2025-01-01
  • 해 넘긴 의정 갈등..의협 회장선거 투표 2일 개시
    의료계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새 수장을 뽑는 투표가 2일 개시됩니다. 의대 증원이 촉발한 의정 갈등이 결국 해를 넘긴 가운데 의협 새 회장이 누가 되는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전공의 복귀 논의 등에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1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만8,634명의 선거인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자투표 방식으로 제43대 회장을 선출합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막말과 불통 논란 속에 6개월 만에 탄핵되면서 치러지는 보궐 선거입니다. 김택우 전
    2025-01-01
  • 새해 첫날 0시에 울려펴진 아기 3명 울음소리 "응애!"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도래한 순간 3명의 아기가 동시에 첫울음을 터뜨렸습니다. 1일 차의과대학교 일산 차병원은 이날 0시에 3명의 산모가 각각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슬기(35)씨는 3.29㎏의 태명 딩굴이를, 구라겸(27)씨는 3.12㎏의 꼬물이를, 이승현(33)씨는 3.1㎏의 니케를 품에 안았습니다. 딩굴이 엄마 구씨와 아빠 강우석 씨는 2년 넘게 난임 치료를 받다가 자연임신에 성공했습니다. 강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는 해 딩굴이가 새해 첫 아이로 태어나서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꼬물이 엄마 구
    2025-01-01
  • 새해 첫날 영하권 추위로 시작..전국 해돋이 7시 26분부터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추위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 경북 북동부, 강원 영서와 강원 중·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1㎝ 내외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8도 △대전 -3도 △대구 -4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6도 △대전 9도 △대구 10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에
    2025-01-01
  • 대통령실 "최상목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 벗어나..매우 유감"
    대통령실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1일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권한대행의 대행 직위에서 마땅히 자제돼야 할 권한의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감한 정치적 가치판단을 권한대행의 대행이 너무나 일방적으로 내림으로써 정치적 갈등을 오히려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최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말 것을 건
    2024-12-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31 (화)
    1. 희생자 신원 확인 막바지..시신 인도 '속도' 2. "갓 태어난 손녀 못 보고"..눈물 속 장례식 3. "도움 절실한 유가족"..전담반 꾸려 지원 4. 커지는 슬픔..광주·전남 '트라우마' 호소 5. 추모 분위기 속 차분한 연말..줄줄이 취소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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