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군내버스 논두렁 빠져..7명 부상
    고흥에서 군내버스가 논두렁에 빠져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시 15분쯤 고흥군 과역면의 한 도로에서 군내버스가 눈두렁으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7명 가운데 3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중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7-05
  • [다시 학교로②] 입시?..돈 들이지 말고 학교에서 하자!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광주지역 학교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을 강화해 실력 광주를 되살리고, 사교육 비용도 줄이기 위한 노력인데요. 사설 컨설팅 비용을 줄이는 '1고교 1 대입디렉터' 양성과 다양한 '방과후 수업' 강화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업이 끝난 고3 교실 한켠에서 1:1 상담이 한창입니다. 6월 모의평가 성적까지 나오면서 대입 전략을 수정하는 겁니다. ▶ 싱크 : 윤지우 /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미래에 대한 확신
    2023-07-05
  • 이정선 광주교육감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수용"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해당 조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방보조금법 등 상위법 위반 소지가 커 고민이 많았다며, 광주시에는 예산 지원을, 시의회에는 예산 지급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3-07-05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수, 일주일 새 6백여 명↑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6백 명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98명, 전남에서 91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8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650여 명 많은 수치로, 방역당국은 "재감염자가 대부분이며, 치명률은 독감보다 낮은 0.02~0.05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07-05
  • "계약금 다 돌려준다는 말에 가입했는데.."
    【 앵커멘트 】 지역주택조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조합과 계약자들을 연결해 주는 분양대행사가 잘못된 정보로 계약자들을 현혹하기도 하는데요. 일부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부적격 통보를 받으면 계약금을 모두 돌려준다는 말을 믿고 계약금을 낸 가입자 20여 명이 최소 수백만 원씩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 신청을 한 박승섭 씨는, 분양대행사 소속 상담사에게 주택 매매내역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가입이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박 씨는 부
    2023-07-05
  • 원외 친명 조직 광주서 현역 30% 컷오프 주장..현역 의원 반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원외 친이재명계 조직으로 불리는 더민주 혁신회의가 첫 지역 위원회를 광주전남에서 출범시켰습니다. 출범식에서는 민주당 혁신 대상을 현역국회의원으로 꼽았고, 하위 30% 국회의원을 컷오프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원외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 첫 지역위원회 출범식을 광주전남에서 가지면서 혁신 대상을 '현역 국회의원'으로 명확히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기보다 오히려
    2023-07-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05 (수)
    주제1. 여천NCC 폭발 '불량부품 때문' 주제2. 秋 폭로..민주당 내홍? *여의도초대석 오염수 방류, 애초 IAEA가 일본에 제안..‘안전 보고서’ 예견된 결과 尹, 아무도 안 원하는 ‘대승적 결단’..일본에 방류 자신감만 심어줘 방류 안전하면 수산물 수입요구 거부 명분 없어..먹방쇼 할 때 아냐 이태원참사 그만 우려먹어라?..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거부권 안 돼 국힘·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문제로 호도..정책목표 완전 달라 지지율 1% 돼도 할 일 한다?..1%면
    2023-07-05
  • 용혜인 "尹, 끊임없는 '고독한 결단'..결과는 오염수 방류, 수산물 수입 요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인데, 일본 정부는 즉각 한국의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가 중요한 과제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용혜인 의원: 네. 안녕하세요. 용혜인입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IAEA 조사 평가 자체가 일본 정부 요청으로 시작
    2023-07-05
  • 'KBSㆍEBS 수신료 분리 징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방통위 의결
    텔레비전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됐습니다. 방통위는 오늘(5일) 전체 회의를 열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제43조 제2항 '지정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 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할 수 있다'가 '지정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 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하여서는 아니 된다'로 변경됐습니다. 기존에는 한전에서 텔레비전 방송수신료 2,500원을 전
    2023-07-05
  •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 제정..광주 여성단체 환영
    광주 지역 여성단체가 '광주광역시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 제정을 환영했습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오늘(5일)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광주시의회가 발의한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 제정을 환영한다"며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성별 간 임금격차 해소와 함께 민간 부문 공정임금도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시는 조례에 부합하도록 시의회와 협업해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은 공공기관
    2023-07-05
  • 신안군-태평양도서국 태평양기후위기대응협의회 출범식 개최
    전남 신안군과 태평양도서국 국가들이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태평양기후위기대응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태평양기후위기대응협의회(Pacific Climate Crisis Response Council)'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섬이 많고 오직 섬으로 이뤄진 지자체인 전라남도 신안군과 태평양도서국 중 기후위기 피해가 가장 심각한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키리바시, 마셜제도, 팔라우 정부가 뜻을 모아 구성한 협의체입니다. 특히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김원이 국회섬발전연구회 대표의원, 이용빈 국회 1.5°C
    2023-07-05
  • [날씨]내일은 '덥고 습해요' 낮 기온 최대 34도까지
    정체전선이 물러간 뒤 다시 무더운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전남 동부,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6일)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5일)과 내일 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내일(6일)까지, 강원 영동은 모레(7일) 새벽까지 순간 풍속 70km/h(20m/s)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2023-07-05
  • "앞길에 고춧가루 뿌린다"..직장 갑질한 간부 공무원 '징계' 회부
    부하 직원에게 야유회 참여를 강요하고 폭언을 한 지자체 간부 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최근 갑질 의혹이 불거진 북구청 소속의 A사무관에 대해 광주시 인사위원회에 경징계를 요구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광주시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동장인 A씨는 지난달 부하 직원들에게 야유회 동참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야유회 일정 중 자신의 추가 요구를 따르지 않은 부하 직원들을 따로 불러, "앞길에 불이익을 주겠다", "고춧가루를 뿌리겠다"며 보복성 폭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역 축제를
    2023-07-05
  • [KBC갤러리]명인, 명장展 - 강산 박육철(광양시문화예술회관)
    명인과 함께하는 우정의 향기 박육철 서각 명장이 9명의 명인과 함께 하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박육철 명장은 전남 광양에서 30여년 동안 교사로 봉직했습니다. 교단에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도 서각 예술에 혼을 불태웠습니다. 그렇게 갈고 닦은 명인의 서각 예술이 전국적인 규모의 초대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초대전에서는 △한국예술문화명인 불교서각 △공예 벼루제작 △공예 도판 새김 등을 선보입니다. 박육철 / 화백 "글씨를 조형화하는 작업을 통해서 나무라던지 혼합재료, 돌이라던지 많은 매재에 글씨를 의인화 시켜서
    2023-07-05
  • "부실에 부실이 더해 붕괴"..GS건설 "단지 전체 전면 재시공"
    GS건설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를 모두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GS건설은 오늘(5일)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사과문을 내고 "입주예정자가 느낀 불안감과 입주 시기 지연에 따른 피해와 애로에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고 입주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선 지난 4월 29일 인천 검단 신도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두 동 사이에 있는 지하주차장 1, 2층 지붕 바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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