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민관합동 숙박시설 안전점검
    완도 리조트의 집단 가스 중독 사건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민관합동으로 숙박시설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도는 소방본부와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숙박시설 2,600여 곳과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1,500여 곳에 대해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은 사용금지·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5-06
  • 광주변호사회 "대법 李 파기환송, 절차적 정의 무너뜨린 것"
    광주지방변호사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은 사법부 스스로 절차적 정의의 원칙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변호사회는 성명을 내 "사법의 정당성은 결론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며 법의 원칙에 부합하였는가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은 정치적 목적에 따른 표적 재판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자초했다"며 "향후 재판에서 정치개입이라는 오해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5-06
  • 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 경로 확인
    어제(5일) 완도 한 리조트에서 투숙객 14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해 일산화탄소 누출 경로가 확인됐습니다. 완도소방서와 경찰은 오늘(6일) 완도 리조트에 대해 합동감식을 벌인 결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4층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뒤 복도를 통해 객실로 유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일러 배관과 가스 감지기 작동 여부를 조사 중인 경찰은 리조트 측의 관리 소홀이 확인된다면 책임자를 입건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5-0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6 (화)
    1. 허술 행정..광주 유덕동 다목적센터 또 지연 2. 완도 리조트서 가스 중독..14명 병원 이송 3.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4. 강진 남미륵사 꽃 장관..40년 집념의 결과
    2025-05-06
  • 광주광역시, 지역 소상공인 대상 양육 지원사업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양육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3개월에서 12살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는 임신 출산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1자녀 기준 최대 360만 원, 2자녀 기준 최대 54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예산 소진 때까지 이어집니다.
    2025-05-06
  • 전국 최초로 완도군 65살 이상 여객선 무료운임제 도입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65살 이상 여객선 무료운임 지원사업'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일 시작된 무료운임 지원사업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65살 이상 주민이 여객선을 이용하면 무료 운임 혜택을 주는 것으로, 섬 주민들의 해상 교통 복지와 고령층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완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 군민 대상 무료 버스 운행과 함께 도서민 천 원 여객선 운임 지원 등의 정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해경 여름철 외국인 밀입국 등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8월 말까지 4개월간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관내 경제사범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 무단이탈 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 확대, 유관기관 협업 등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2025-05-06
  • 신안 교통재단 출범.."공영운영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
    전국 최초의 해상교통 전문 재단법인인 '신안 교통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을 갖은 신안 교통재단은 민간 선사의 수익 치중으로 인한 잦은 운항 시간 지연과 결항으로 인한 이용자들이 불편이 커지자 군이 100% 출연해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던 여객선 3척을 인수해 공영화했습니다.
    2025-05-06
  • 전남 농수산식품 1분기 수출 1억 8천만 달러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7,91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등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품목별로는 수산물이 1위, 시·군 가운데는 목포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05-06
  • 김산업 총괄할 '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관심
    국내 김산업을 총괄할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근거를 담은 법안이 발의돼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원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김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전담할 기관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이 최근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김산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별도의 국가 기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5-06
  • 광주·전남, 흐린 가운데 가끔 비..한낮 17~20도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정도입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이 9도, 나주와 장성 10도, 광주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보성 17도, 여수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06
  • 무안·신안·함평 3곳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무안과 신안, 함평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역에 무안군과 신안군, 함평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오는 27년까지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8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에는 각각 28호, 함평에는 30호가 조성되며 공동보육시설과 문화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됩니다.
    2025-05-06
  • 전남 관광 취약계층 4천명에게 여행상품 지원
    전라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등입니다. 전남 각 지자체 관광부서와 행정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당일은 18만 원, 일부 섬 지역 1박 2일은 38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지원됩니다.
    2025-05-06
  • 김영록 "부처님 가르침 등불 공정·바른 사회 이루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5일) 봉축 메시지를 통해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동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고, 새롭게 거듭날 대한민국에는 특권과 기득권이 사라지고, 모든 이의 마음에 청정한 불성이 밝게 빛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05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여객기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5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 앞에서 "진상규명 없이는 제대로 된 배상도, 사고 재발방지책도 나올 수 없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앞서 광주·전남 변호사들이 꾸린 피해자 지원단체도 국토교통부 등 사고 조사 당국을 상대로 교신 기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증거 보전 등 각종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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