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한·일정상 공동언론발표문..."양국 관계 미래지향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양 정상은 국제통상 질서의 변화 속에 양국의 협력·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뤘으며, 북핵의 평화적 해결 등 안보 현안도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양 정상은 회담 후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문을 공개했습니다. 한일정상회담 후 합의된 문서 형태로 결과를 발표한 것은 17년 만입니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4월 방일 뒤 한일 정상의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한
    2025-08-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3 (토)
    1. '무등의 빛', 빛고을 광주의 상징인가 혈세 낭비인가 2. 광주 AI 산업 도약의 기회…현장에서 말하는 성공 조건은? 3. 쌀 소비 스타일 변화...전남 간편식 쌀 시장 공략
    2025-08-23
  • 쌀 소비 스타일 변화...전남 간편식 쌀 시장 공략
    【 앵커멘트 】 쌀 소비는 과거 집밥 위주에서 즉석밥 등 간편식으로 점차 개편되고 있는데요. 이런 소비 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전라남도도 간편식 시장으로의 쌀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2011년 71.2㎏에서 지난해에는 55.8㎏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식료품 제조업체의 쌀 소비량은 같은 기간 64만 5,900톤에서 87만 3,300톤으로 증가했습니다. 늘어나는 1, 2인 가구들이 간편식 밥을 즐겨 먹기 때문입니다. 소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전라남도가
    2025-08-23
  • 광주 AI 산업 도약의 기회…현장에서 말하는 성공 조건은?
    【 앵커멘트 】 정부가 최근 광주 AI 2단계 사업 추진을 의결하면서 향후 6천억 원의 추가 투자를 앞두고 있습니다. 1단계 데이터센터 기반 구축에 이어 본격적인 기업 실증사업을 지원해 AI 융복합기업 1,000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AI 기업들이 말하는 광주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스타트업 CEO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에는 지난 2020년부터 5년동안 4천억 원을 들여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적단지가 조성됐습니다. 타 지역들이 SOC 사업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신청할 때,
    2025-08-23
  • '무등의 빛', 빛고을 광주의 상징인가 혈세 낭비인가
    【 앵커멘트 】 호남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에 세워진 광주의 상징물 '무등의 빛'에 잦은 고장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5년전 20억 원 가량을 들여 만들었지만, 해마다 두세달은 고장으로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 위, 정체 모를 하얀 구조물이 있습니다. 원래는 LED에 무등산의 사계절을 담도록 설치됐지만 현재는 고장으로 꺼져 있습니다. ▶ 스탠딩 : 김미나 - "호남 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를 밝히는 무등의 빛 조형물입니다. 지난 번 폭우
    2025-08-23
  • 李대통령 "韓日, 다양한 분야서 협력할 최적의 파트너"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한일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흔들림 없는 한일·한미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한일관계 발전이 한미일 협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 있어 서로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할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및 저출산·
    2025-08-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2 (금)
    1. '수확철' 맞은 나주배...미국 관세 부과로 타격 불가피 2. 여름철 밀폐 공간 질식사고 잇따라…"기본 안전수칙 안 지켜져" 3. '호남특위'까지 만들어 구애하는데 민주당 호남 지지율 50% 밑까지 4. 개막 앞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무엇이 달라졌나?
    2025-08-22
  • 개막 앞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무엇이 달라졌나?
    【 앵커멘트 】 전통의 재해석과 재료의 확장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막바지 개막 준비가 한창입니다. 목포와 해남·진도를 중심으로 63일 동안 열리는 제4회 국제수묵비엔날레, 어게 준비되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 작품 설치 준비가 한창인 한켠에 페르시아 문자를 그림처럼 배열한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이란 출신 작가가 전시공간 전체를 소재로 수묵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해내고있습니다. ▶ 허유
    2025-08-22
  • 광주 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 최종 확정…내년부터 사업 본격
    광주 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주 AI 2단계 사업이 오늘(22일) 과기정통부 심의를 통과하면서 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타센터 구축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6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기업들의 실증사업 등을 돕는 인프라 구축이 진행됩니다.
    2025-08-22
  • '호남특위'까지 만들어 구애하는데 민주당 호남 지지율 50% 밑까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새로운 당대표가 취임한 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민주당이 호남 민심 구애를 이어오는 것과는 정반대 결과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운 정부 출범 뒤 호남의 민주당 독주체제는 더욱 강화돼 왔습니다. 여당인 민주당 지지율도 지난달까지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70%를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이달 들어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NBS 여론조사에서는 지난달 말 73%에 달했던 민주당 지지율은 이번주 들어 61%까지 하락했습니다
    2025-08-22
  • 여름철 밀폐 공간 질식사고 잇따라…"기본 안전수칙 안 지켜져"
    【 앵커멘트 】 여름철 밀폐 공간에서의 질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유해가스 발생 위험이 커지는데,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여름, 전남 지역 산업 현장에서만 질식 사고가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27일 여수의 한 식품가공 공장 정화조에서는 작업하던 남성 2명이 황화수소에 질식해 모두 숨졌습니다. 지난 20일 새벽에는 나주의 한 사료공장에서 밀폐된 분쇄기를 점검하던 직원 2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 김미나 기자
    2025-08-22
  • '수확철' 맞은 나주배...미국 관세 부과로 타격 불가피
    【 앵커멘트 】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라 직격탄을 맞게 된 건 철강이나 자동차뿐만이 아닙니다. 전체 수출량의 60%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나주배도 타격이 불가피한데요. 관세 부과로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량이 감소하고, 수출량도 따라 감소할 수밖에 없어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시 봉황면에서 미국 수출용 배를 생산하는 나종필 씨는 수확철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5% 관세가 부과되면, 현지 소비량이 줄어들고, 결국 수출량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나종필 /
    2025-08-22
  • [영상]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출판기념회 성황...'대한제국 3부작' 집필도 진행 중
    정치철학자 황태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신간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저서는 황 교수의 50년 학문 연구를 집대성한 통산 87번째 저작으로, 정의 제일주의에 의존해 온 서구 정치사상을 비판하고, 사랑과 정의가 함께 구현되는 '인의국가' 구상을 제시한 저작입니다. 출판기념회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정균환 민추협 회장,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2025-08-22
  • 광주 AI 2단계 예타 면제 최종 확정…내년부터 5년간 6천억 원 투입
    광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이 국무회의 의결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광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AX(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타 면제를 승인,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AI 2단계 사업은 앞서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사업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2025-08-22
  • 중학생 감독들의 축제 '2025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딩영화제'에서 출발해 전국 단위 청소년 영상공모전으로 발전했고, 올해는 서울과 강원, 호남, 제주 등에서 총 206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대상은 영광홍농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세상의 끝에, 우리가 있었다'가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익산부천중학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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