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수비, 빠지는 게 없다"..'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기대했던 홈런포는 물론이고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부문 단독 1위입니다. ▶ 인터뷰 : 패트릭 위즈덤 / KIA
    2025-04-17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민주주의 대축제 열린다
    【 앵커멘트 】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최근 5·18 정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식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민주주의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행사의 주제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입니다. 거리로 뛰어나와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킨 시민들과 더불어 민주주의 대축제를
    2025-04-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17 (목)
    주제1. 포럼 만민공동회 주제2. 비상계엄 수사·재판 주제3. 6·3 대선 *여의도초대석 "나경원, 尹 쫓아다니더니 혼자 개그 코미디..재미도 의미도 없어" "이재명, 타임지 선정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DJ도 당선되기 전 100대 인물 선정, 표지 모델..李, 제2의 김대중" "사시 금수저 됐어도 흙수저 돌아가 노동, 인권 변호사..훌륭한 사람" "전과 4범, 형수 욕설?..아무리 음해. 비하해도 DJ처럼 극복하면 돼" "尹-김건희, 아직도 주술 속에 살아..감옥, 정치 보복
    2025-04-17
  • 박지원 "나경원, 이재명 드럼통 비하?..尹 신봉하더니 별짓 다 해, 李 타임 100대 인물"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 리더 지도자 부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등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름을 함께 올렸습니다. 참고로 블랙핑크 로제는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피고인과 친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헌재 재판관 지명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습니다.
    2025-04-17
  • [핫픽뉴스] 삼육대 기숙사 '옴' 감염 발생..방역 비상
    서울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전염성이 강한 피부병인 옴이 발생했습니다. 17일 삼육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성 기숙사인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 2명이 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옴 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하면서 생기는 옴은 진드기가 피부 각질층에 굴을 만들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대개 4~6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해당 사실을 인지한 학교 측은 옴에 걸린 학생 2명을 즉시 귀가조치 했습니다. 다음 날 건물에 대한 전체 소독을 완료하고, 기숙사생들에게 안내 문자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2025-04-17
  • [핫픽뉴스] 러브샷 5단계에 성추행까지..조선대 신입생 MT에 무슨일이?
    대학 MT에서 성적 불쾌심을 주는 술게임이 진행됐다는 글이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와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화제입니다. 16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달 초 조선대 무역학과 MT에서 성적 불쾌심을 주는 술게임이 진행됐다는 글이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MT에 참석했다는 한 학생은 술을 입에서 입으로 넘기는 러브샷을 신입생이 강요받았다는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이밖에 학생들이 성행위와 연관된 단어를 술게임 중 언급해 불쾌감을 느꼈다고도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술을 마
    2025-04-17
  • 어느덧 8년째..'멍때리기' 예술로 만든 '한강 멍때리기 대회' 열린다
    서울시가 다음 달 1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멍때리기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무가치하다는 현대사회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로, 이번이 8회째입니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대회 우승자는 기술점수(심박수 측정)와 예술점수(현장 시민투표)를 종합해 선정합니다. 주최 측은 15분마다 참가자가 착용한 심박 측정기를 확인하고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
    2025-04-17
  • 목포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미식관광도시 '대상' 수상
    전남 목포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미식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미식관광도시 부문에서, 목포가 최우수 점수를 획득해 새롭게 신설된 해당 부문 최초의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와 명성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그
    2025-04-17
  • 이재명 "세종에 국회·대통령 집무실 건립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표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공약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17일 SNS에 "충청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며 이같은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사회적인 합의를 거쳐 국회 본원 및 대통령 집무실
    2025-04-17
  • 한국컨소시엄, '종주국' 美에 연구용 원자로 설계 첫 수출
    한국 컨소시엄이 원자력 종주국 미국에 연구용 원자로 기술을 처음으로 수출하게 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MPR사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차세대 연구로 사업'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미주리대의 열출력 20㎿(메가와트)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 건설을 위한 설계 사업으로, 초기설계는 연구로 개념설계에 앞서 건설 부지 조건, 환경영향평가 등 설계 사전 정보를 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원자력연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 입찰에 참여
    2025-04-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6 (수)
    1. 선상 추모식.."멈추지 않은 그리움" 2. 반복되는 참사..갈 길 먼 안전사회 3. 이재명 싱크탱크 출범..대거 참여 4. 냉해에 산불까지..과일값 폭등 우려
    2025-04-1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16 (수)
    주제1. 尹 파면, 집으로 주제2. 조기 대선 *여의도초대석 "민노당 간첩단 사건 판결문에 다 나와..북한 지령, 남측 수행" "정확히 '토착 왜구, 나베' 친일 프레임 씌워라..그대로 실행돼" "음모론?..한두 개가 아냐, 尹 파면부터 현실에서 실제 목도 중" "이재명 대통령 되면 대한민국 '끔찍'..이번 대선은 체제 전쟁" "한덕수, 정치 경험 없어 李 상대 안 돼..한동훈은 보수 배신자" "김문수 홍준표, 국회와 거리..감 떨어져, 책상머리 정치 안 돼" "드럼통 들어가도 굴복 안 해..나다르크, 이재명 독재 막을 것"
    2025-04-16
  • 이상기후에 산불까지.."올해도 과일값은 고공행진"
    【 앵커멘트 】 지난해 '금값'이었던 사과와 배 가격이 올해는 더 올랐습니다. 냉해와 산불 피해 등으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 탓인데 서민들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꽃이 핀 나주의 한 배 과수원. 노란빛이어야 할 꽃술이 검게 변했습니다. 갑작스런 꽃샘 추위로 냉해 피해를 입은 겁니다. ▶ 인터뷰 : 손두현 / 배 재배 농민 - "걱정 많이 됩니다 지금. 저도 수분 작업 하면서 우리 밭 한 번 정도 하거든요. 그런데 3-4번 돌았어요. 하도 걱정돼서. 피해가 올해 좀 있을 것 같
    2025-04-16
  • 닻 올린 이재명 싱크탱크..광주ㆍ전남 인사들 대거 참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유력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의 싱크탱크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자치단체장과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 싱크탱크인 '성장과 통합'이 출범했습니다. 총 34개 분과로 구성된 '성장과 통합'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국가적 과제를 선정하고 핵심 정책과 전략을 개발하게 됩니다. 유력 대선 주자인 이 후보의 싱크탱크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광주ㆍ전남 각계
    2025-04-16
  • 세월호 참사 '11주기'..바다에 울린 애끓는 외침
    【 앵커멘트 】 오늘(16일)은 304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1년째를 맞은 날입니다. 사고 해역과 목포 신항에서는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고, 유족들은 대답없는 아이들을 부르며 오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태원과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도 참여해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월호가 가라앉은 진도 맹골수도 해역. 아이들이 잠든 곳에는 군데군데 녹이 슨 노란색 부표가 11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아이들을 삼킨 바다를 향해 안산 단원고에서 꺾어온 벚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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