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어린이들에게 문구류 전달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어린이들에게 문구류를 전달했습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문구류를 건넸습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김성권 본부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장학금 지원과 연탄 나눔, '빨간 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04-29
  • 전남도-여수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한다
    전라남도가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신청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석유화학 업종의 고용위기는 주요 대기업의 영업실적 악화로 플랜트 건설사업 발주액이 대폭 감소하면서, 여수지역 근로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건설노동자의 일감이 고갈돼 고용 위기 상황으로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대응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노·사·민·정 분야별 관계자와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 방
    2025-04-29
  • KIA 김도영, '숨 고르기'는 오늘까지..이범호 감독 "내일부턴 수비 나선다"
    부상으로 한 달여 만에 돌아온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숨 고르기는 29일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첫 번째 경기에 앞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오늘까지만 (김도영의 상태를) 한 번 더 체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오늘까지만 체크를 한 번 하자고 해서 지명타자로 라인업을 짰다"며 "내일부터는 수비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김도영은 LG 트윈스와의 주말 첫 경기 4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2타점
    2025-04-29
  • 한국해운업계, 1 국가 1 해양대 통합 돕는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해운협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실질적 산학협력 및 기업연계, '글로컬대학30사업' 공동유치 및 실행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범국가적 해양교육 협력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4-29
  • "보증금 없어요"..여수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8.3대 1
    임대 보증금이 없는 전남 여수 청년임대주택 모집 경쟁률이 18.3대 1을 기록했습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25호 공급에 459명이 몰려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유형별로 우선 공급 3대 1, 신혼부부 6.3대 1, 여수시민 청년 24.8대 1, 전입 예정 청년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는 17호 공급에 299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17.6대 1이었습니다. 청년임대주택 사업은 여수시가 전세 계약한 공실 임대주택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 보증금 없이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올
    2025-04-29
  • 이재관 의원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 맞아 지방정부 행정 체계 개편 필요"[지방자치TV]
    이재관 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 30년, 지방행정 체제의 패러다임 대전환' 정책토론회에서 "지난 '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구시대적인 틀을 벗고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열었다"며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재설정된 만큼 지방정부의 행정 체계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자치분권을 위해 연구하고 경험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방행정 체제 개편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개혁행동포럼이 주관하고 이재관, 김성
    2025-04-29
  • '세계 최장 인피니티풀'..여수 화양지구 비치콘도 착공
    세계 최장 루프탑 인피니티풀을 갖춘 리조트가 여수에 조성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HJ디오션리조트는 29일 전남 여수시 화양 복합관광 단지에서 비치콘도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비치콘도는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74개 객실을 갖추고, 옥상에는 총길이 206m 인피니티풀이 조성됩니다. 이는 150m 길이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인피니티풀을 능가하는 세계 최장 규모입니다. HJ디오션리조트는 3,75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비치콘도는 장등 해수욕장, 디오션C
    2025-04-29
  • 전남도, 관광 취약계층 4천 명에게 여행 선물.."신청하세요"
    전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행복여행'으로 명명된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누리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입니다. 1인당 당일 18만 원, 1박 2일(완도·진도·신안 섬 지역) 38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반자 1인까지 추가로 지
    2025-04-29
  •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저의 역할 여기까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차 대선 경선 결과가 나온 뒤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 시장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남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이제 갈등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90도 인사한 뒤 퇴장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이
    2025-04-29
  • 호주 정부, 코알라 700마리 총기로 사살.."코알라 위한 안락사"
    호주 정부가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코알라를 이례적으로 집단 살처분하는 결정을 내려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매체에 따르면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 정부는 최근 빅토리아주 남서부 버즈 빔 국립공원 일대에서 코알라 약 700마리를 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총기로 살처분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사슴이나 멧돼지와 같은 외래종 개체수를 통제하기 위해 공중 살처분을 종종 이용합니다. 하지만, 토종 야생동물을 동물복지를 이유로 공중 살처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지
    2025-04-29
  • 신안, 바다의 힘을 전기로 ‘조류발전 메카’ 도약 준비
    전남 신안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류발전사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신안군 일원의 조류발전 자원을 분석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해 지역 내 부존 에너지 자원의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2022년 4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신안군 조류발전사업 육성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조류발전의 지역 여건 분석,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를 포함합니다. 우리나라의 조류에너지 잠재량은 약 12GW로,
    2025-04-29
  • 김민석 "김문수 한동훈 한덕수, 누가 나오든..도토리들, 이재명 51% 확률로 대통령"[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2인 경선에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진출한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국민의힘에서 누가 나오든, 한덕수 총리가 나오든 다 도토리 키재기"라며 "51% 확률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오늘(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누가 될까요?"라는 질문에 "글쎄요. 뭐 잘 모르겠어요"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누가 나와도 상관없는 건가요?"라고 묻자 김 의원은 "어차피 이제 국민
    2025-04-29
  •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 후보 2인,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최후의 2인은 김문수, 한동훈으로 확정됐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종 경선 진출자 2명으로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여론조사 기관 5곳) 50%의 룰이 적용됐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는 당원 선거인단 76만 5,773명 가운데 39만 4명(50.93%)이 참여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
    2025-04-29
  • '韓 출마설' 흔들리는 국민의힘 "단일화는 시끄러울 수밖에".."경선 계약부터 잘못"[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의 반발이 커져가는 가운데 "결국은 민심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후보들 사이에 복잡한 심경은 다 비슷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국민들께서 이재명 독재는 막아야 하는 마음은 절박한데 경선이 어떻게든 흥행이 잘 돼서 강력한 후보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과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그거는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2025-04-29
  • 이낙연 '대선 출마'..민주당 "남은 여생 조용히 살았으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대선 출마 선언에 더불어민주당 호남 의원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목포를 지역구로 둔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29일 SNS에 "당신 말씀대로 당신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굴하고, 민주당이 키운 사람 아니냐"라면서 "내란 동조 정당 국민의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아바타 한덕수와 빅텐트라니요? 제정신인가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신을 키운 전라남도민들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우리 호남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냥 남은 여생 조용히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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