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 민간공항 무안으로 와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간공항 이전에 대해 거듭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붙어 다닌다는 논리는 광주시 편의에 따른 논리"라며 "정부의 공항개발계획대로 오는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따라 KTX가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게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에 무안이 아닌 다른 곳에 민간공항을 또 만드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민간공항 이전은 국토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의 주장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동전
    2023-05-09
  • 5ㆍ18 43주년 앞두고 노재헌 씨, 5·18묘지 참배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노태우 씨의 아들 노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은 오늘(9)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비공식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5월 영령을 추모했습니다. 노 이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5·18민주묘지 참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3-05-09
  • 국민의힘, 5·18기념식 전원 참석.."국민통합 행보"
    국민의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전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통합 행보로 오는 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43주년 5·18 기념식에 의원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5·18 기념식에도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려로, 소속 의원과 지도부 등 10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2023-05-09
  •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시국선언 "윤석열 퇴진하라"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권 출범 1년 공동시국선언과 함께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공공요금은 폭등하고 의료와 돌봄 공공성은 내팽개쳐졌다"며 "집권 1년 만에 온 나라를 재앙에 빠뜨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과 미국을 향한 저자세 외교가 한반도 평화를 해치고 있다"며 향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5-09
  • 천하람 "尹 집권 1년, 신뢰 상실..말만 자유, '내 위주로 간다' 천명하시든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 5월 10일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꼭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여당 속의 야당,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정부 1년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 당협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야당 속의 야당이라는 소개가 적절한 건가요 어떤 건가요? ▲천하람 당협위원장: 저는 '여당 속에 여당'이 되고 싶었는데 여당 속에 여당, 당 대표로 당선되지 않았으니까 현재로서는 야
    2023-05-09
  • [인터뷰]'팬퍼스트' 심재학 KIA 단장 "선수때 아쉬움 단장 역할로 갚겠다"
    KIA 타이거즈의 심재학 신임 단장이 오늘(9일) 선수단 및 프런트와의 상견례로 공식 일정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심 단장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는 "팬퍼스트"와 "선수육성"을 기조로 밝히며 명문 구단의 기틀을 단단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특히, 선수 시절 KIA에서 못 다 펼친 아쉬움을 단장의 역할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Q. 취임 소감 A. 일단 시즌 중에 좀 어떻게 보면 이례적으로 단장이 돼서 조금 제가 준비할 상황도 아니었고 그러나 조금 부담스럽지만 앞으로 KIA가 지금 달려가야 할 게임들
    2023-05-09
  •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에 "구매이력 공개해야..민주당 진상규명 미온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의혹과 관련해 구매 이력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8일) 위믹스 코인 투자 경위를 해명하는 입장문을 냈지만 코인 취득 시점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김남국 의원이 오해를 받는 이유는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고 자료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자료를 공개해야지 본인이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매매를 한 것 아니냐 이
    2023-05-0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09 (화)
    1. 함평 "군공항 찬성" 발표.. 복잡해 진 셈법 2. NHN 클라우드 'AI 연구개발센터' 개소 3. 새벽 도심 광란의 폭주족..4시간 공권력 조롱 4. 계엄군 성폭력 사건 51건..진실 규명 '관심'
    2023-05-09
  • 완도 섬 지역 제한급수 1년 2개월만에 해제
    완도 섬 지역 제한 급수가 만 1년 2개월 만에 해제됐습니다. 완도군은 기상 관측이래 최악의 가뭄으로 지난해 3월 10일부터 실시했던 제한급수를 금일과 노화, 보길, 소안 등 은 어제(8일)부터 해제하고, 노화 넙도는 오늘(9일)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닷새 동안 평균 223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완도군은 보길도 부황제와 생일도 용출제 저수율이 100%를 기록하는 등 10개 수원지의 평균 저수율이 65%까지 상승해 앞으로 250여 일 정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2023-05-09
  • 진보당 최국진 후보 목포 국회의원 출마 선언
    진보당 최국진 후보가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국진 후보는 목포 구청년회관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가 호남의 정치 1번지로서 자긍심은 온 데 간데 없이 정치 실종, 저출산, 인구 감소등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윤석열 검찰독재와 지금의 윤석열 정부를 있게 한 더불어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목포와 무안,신안.영암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서남권 메가시티를 이뤄내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2023-05-09
  • 中 총영사관, '홍콩 인권변호사' 광주인권상 수상 재고 요청
    중국 정부가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홍콩 인권변호사 초우항텅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장청강 중국 광주 총영사 등 총영사관 관계자 3명은 어제(8일) 5·18기념재단을 찾아 "홍콩은 엄연한 중국 영토이고 수상자로 선정된 인물은 폭력 시위로 구금된 사람"이라며 "수상을 다시 생각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5ㆍ18 재단 측은 "광주인권상은 인간의 기본권과 관련해 인권을 옹호하는 활동가에게 주는 상"이라며 "심사위의 수차례 검증을 거쳐 수상자로 결정된 만큼 번복은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05-09
  • 목포 21도ㆍ광주 24도 등 완연한 봄 날씨
    오늘(9일) 광주ㆍ전남은 종일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6도, 담양 7도, 순천 9도 등 6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1도, 광주 24도, 광양 25도 등 20~25도 분포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3-05-09
  • 홀로 살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숨진 채 발견
    홀로 살던 70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버이날인 어제(8일) 낮 1시 40분쯤 광주시 양동의 한 주택에서 홀로 살던 70대 남성 A 씨가 홀몸노인 말벗 활동 노동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18 유공자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인 A 씨는 최근 주 2회 방문 등 자치구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09
  • 새벽 도심 광란의 질주 10대 폭주족..4시간 넘게 공권력 조롱
    【 앵커멘트 】 어제(8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벌였습니다. 소동이 끝나기까지 무려 4시간 동안 경찰은 이 폭주족들로부터 조롱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3·1절이나 광복절 때와 달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한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을 켠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달려오더니, 굉음과 함께 사거리를 빙글빙글 돌며 곡예 운전을 펼칩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을 조롱하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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