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노동자 60%, 최저임금도 못 받았다"
    청년층 5명 중 1명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 월간 노동리뷰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5~29세 청년층 가운데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는 68만 명으로 전체 청년층 노동자의 18.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15~19세 청소년의 경우 60.9%가 최저임금을 받지 못했고, 학업을 병행하는 경우 71.1%가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최저임금의 79.3% 수준인 5천 97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고
    2019-02-15
  • '산불 위험' 무등산 6개 구간 4월까지 입산통제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무등산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출입이 통제됩니다.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4월 말까지 서석대에서 군부대 입구, 풍암주차장에서 광일목장 구간 등 6개 구간 9.2km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하거나 국립공원에서 흡연 또는 취사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5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2019-02-13
  • 2/8(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2월 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윤한덕 중앙 응급의료센터장의 과로사를 부른 전국의 응급의료현장을 진단한 기삽니다.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서 환자들이 병원을 전전하다 숨지는 일이 비일비재 한데요. 그 근본적인 이유는 급히 진료를 보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환자가 응급실 병상의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응급실 빈자리가 더 부족하다보니 윤 센터장은 "오늘은 몸이 3개, 머리가 2개여야 했다"며 응급의료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2019-02-08
  • 2/8(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2월 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윤한덕 중앙 응급의료센터장의 과로사를 부른 전국의 응급의료현장을 진단한 기삽니다.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서 환자들이 병원을 전전하다 숨지는 일이 비일비재 한데요.  그 근본적인 이유는 급히 진료를 보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환자가 응급실 병상의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응급실 빈자리가 더 부족하다보니 윤 센터장은 "오늘은 몸이 3개, 머리가 2개여야 했다"며 응급의료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한탄하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2019-02-08
  • 포근할 설 연휴..3일 비 10~40mm
    어제까지 이어졌던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9.6도를 비롯해 여수 9도, 목포 10도 등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 이상 올랐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설 연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귀성길 주의가 요구됩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10에서 40밀리미터가 내린 뒤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2-02
  • 1/31(목) 모닝730 깨비씨pick
    광주 광산구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 불균형 등으로 해마다 밀어내기 배정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원거리 배정을 받은 학생은 모두 천3백여 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교육청은 예산이나 학생수 감소세 때문에 고교 신설이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 통학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학생들로 보이는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댓글도 백 건 넘게 달렸는데요. 반복되는 원거리 배정에 불만을 드러내는 누리꾼들이 많았습니다. 지인들을 태그하며 원거리 통학의 고충에 공감을
    2019-02-01
  • 2/1 모닝730 피플인사이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어제(1/31) 광주시와 현대차 간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이 성사됐습니다. 협약 내용과 의미는? 2.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12월 6일 예정되었다가 무산된 바 있죠. 그로부터 2달 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3. 이번 투자협약 체결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새해 들어 공식석상에서 두 번이나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강조했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갖고 있고, 정치권이나 국민들의 관심도 높은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4. 향후 현대차 완성공장 설립이 어떻게 추진되는
    2019-02-01
  • 곡성 9.1cm 눈..반짝추위 '계속'
    【 앵커멘트 】 새벽부터 대설주의보와 함께 광주ㆍ전남지역에 꽤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광주에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공식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대분분 지역에 눈이 그친 가운데, 설 연휴 내내 눈 소식 없이 반짝 추위만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도로에 얼어붙은 눈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거북이 운행을 하고, 우산을 쓴 행인들도 빙판길에 넘어질까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평소보다 외출하기는 조금 불편하지만 시민들은 오랜만에 내린 눈이 반가
    2019-01-31
  • 광주·전남 올 겨울 첫 적설량 기록..대설특보 해제
    오후 들어 눈이 그치면서 광주ㆍ전남 11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곡성 9.1cm를 최고로 영암 7.3, 순천 5.9, 광주에도 3.8cm의 눈이 쌓이면서 올 겨울 첫 공식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쳤지만,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에서 오전 한 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짝 한파도 이어져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8도에서 0도 분포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2019-01-31
  • 곡성 9.1cm..광주 올 겨울 첫 공식적설량 기록
    오후 들어 눈이 그치면서 광주ㆍ전남 11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곡성 9.1cm를 최고로 영암 7.3, 순천 5.9, 광주에도 3.8cm가 쌓이면서 올 겨울 첫 공식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쳤지만,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에서 오전 한 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짝 한파도 이어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8도에서 0도 분포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2019-01-31
  •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 대설주의보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광주 전남지역에는 오전 10시 현재 곡성 6.2 cm, 영암 5.1 무안 4.3 순천 2.9 광주 1.6 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리면서 지리산과 무등산 국립공원의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후 3시경까지 눈이 내리겠고 내륙지역에 최대 8센티미터의 눈이 쌓일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9-01-31
  • 1/31 모닝730 피플인사이드 조영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장
    1. 먼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선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주시죠. 2. 갈수록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광주지역 미세먼지 발생은 어느 정도이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3.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차이는 무엇이고,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4. 한참 독감으로 전국이 비상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설 연휴 독감 주의를 당부했는데, 광주지역 독감 유행 상황 어떤가요, 좀 잦아 들었나요?  5. 이번 독감의 특이점, 그리고 일반 감기와 어떻게 다른지? 6. 전국적으로
    2019-01-31
  • 1/30 모닝730 피플인사이드 송귀근 고흥군수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송귀근 고흥군수와 함께합니다. 1. 다음 주면 민족 대명절 설인데요. 시청자분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2. 6개월 정도 군정을 이끄셨는데, 지난해 성과와 아쉬운 점을 돌아보신다면 3. 2019년도 주요 사업은? 4. 고흥도 1차 산업 비중이 높은데, 군민소득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말씀해주신다면? 5. 고흥엔 잠재적인 관광 자원들이 많지만, 관광 인프라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지역 관광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십니까? 6.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항공센터 주변에
    2019-01-30
  • 치료법 없는 치매, 미리 발병률을 알 수 있다면?
    【 앵커멘트 】 암은 조기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매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어 더욱 공포의 대상입니다. 치매의 발병확률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간단한 DNA 검사를 통해 치매 발병률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76살의 치매환자인 오씨 할머니 할머니에게 노년의 불청객이 찾아온 것은 2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실의에 빠진지 6개월만이었습니다. 돌아가신 할어버지가 기다린다며 자꾸 집에 가겠다는 말을 되풀
    2019-01-29
  • '공직선거법 위반' 이승옥 강진군수 벌금 8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승옥 강진군수가 벌금 80만 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사진이 담긴 명절 인사장 9,204장을 주민들에게 보낸 혐의로 기소된 이승옥 강진군수에 대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19대 대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강진원 전 강진군수는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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