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눈 또는 비 내려..낮 최고기온 "2∼10도"
    월요일인 6일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제주도산지 1∼5㎝, 서울·인천·경기서부, 대구·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1㎝ 미만, 대전·세종·충남, 전남동부내륙 1㎝ 내외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대전, 충남, 전남, 전북, 대구, 경남서부 5㎜ 미만, 제주도 5㎜ 내외입니다. 특히 오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01-06
  • 북한, 평양국제마라톤 6년 만에 개최 예정.."참가자 모집"
    북한이 평양국제마라톤대회를 6년만에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일 북한 체육성이 운영하는 '조선체육' 홈페이지에는 오는 4월 6일 열리는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 경기대회 모집 요강이 올라와 있습니다. 대회는 엘리트 선수가 출전하는 전문가 부류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애호가 부류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북한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을 기념해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지난해 4월 대회를 개최하려다 최종 무산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회가 취소됐습니다. 전문
    2025-01-06
  • '윤석열 체포 저지' 국민의힘 의원들, 한남동에 집결할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청)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일까? 5일 언론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 수십명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재집행이 예상되는 6일 새벽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한 친윤계 의원은 "의원 40여명이 오전 6시에 관저 앞에 집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일에도 조배숙·이철규·구자근·박성민·이인선·조배숙·김민전
    2025-01-05
  •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 위반' 서로 네 탓 비난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서로 휴전 합의를 어겼다고 비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북부 군기지를 방문해 헤즈볼라는 휴전 합의대로 서둘러 병력을 물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합의 이행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리타니강 너머로 헤즈볼라 테러 조직이 완전히 철수하고 모든 무장이 해제되고 레바논군이 이 지역 테러 인프라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반면 헤즈볼라 수장 나임 가셈은 전날 저녁 성명에서 "이스라엘
    2025-01-05
  • '윤석열 체포 방해' 경호처 간부 2명 추가 입건..경찰부대장 전수조사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경호처와 경찰부대장을 입건하거나 조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5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특수단)은 경호처 경호본부장과 경비안전본부장 2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또 경호본부장은 7일 오후 2시까지, 경비안전본부장은 8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관련해 경찰 특수단에 입건된 피의자는 박종준 대통령 경호
    2025-01-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05 (일)
    1. 희생자 모두 가족 품으로..수색 종료 2. 사고 발생·참사 키운 원인 규명의 시간 3. "특별재난지역 광주ㆍ전남 확대해야" 4. 애도 행렬 속 유가족 지원 성금 물결
    2025-01-05
  • 제주항공 참사 돕는 성금 기부 잇따라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계 각층에서 유가족들을 돕기 위한 온정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업과 기관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성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답변 】 영암에 있는 HD현대삼호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지원에 써 달라며 3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2억 원, 한전 KPS도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 싱크 : 김동극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한국전력도 2억 원 이런
    2025-01-05
  • "특별재난지역 광주·전남 확대해야"..특별법 제정도 논의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나자 무안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희생자가 가장 많은 광주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12·29 항공참사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응급대책 마련과 재해구호에 필요한 재정이나 금융 지원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희생자가 가장 많은 광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참
    2025-01-05
  • 제주항공 참사 원인은?..원인 규명·수사 본격화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수습이 마무리된 가운데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초 사고 발생부터 참사를 키운 원인까지 규명돼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사의 흔적이 가득했던 무안국제공항은 본격적인 사고 원인 규명과 수사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3명 규모의 한미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현장관리권을 넘겨받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류충돌로 추정되는 최초 사고 원인부터 착륙 당시 랜딩기어가 내려오지 않은 이유 등 광
    2025-01-05
  • 희생자 대부분 가족 품으로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희생자 대부분이 사고 일주일여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유가족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해준 이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유족에게 인도된 희생자는 176명입니다. 일가족인 나머지 3명도 내일(6일) 마지막으로 유가족에게 인도됩니다. 행복한 여행을 떠났던 희생자들은 참사 일주일여 만에야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유가족들은 각자 연고지에서 개별적으로 장례를 시작했고, 오는 7일이나 8
    2025-01-05
  • '미국 판매량 넘버4' 현대차그룹, 지난해 170만 대 팔아
    현대차그룹이 지난 한 해 미국에서 170만 대를 팔았습니다. 역대 가장 많이 팔았고, GM과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톱4'를 유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 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기존 최다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165만 2천821대)을 5만 대 넘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현대차는 4.8% 늘어난 91만 1,805대를, 기아는 1.8% 증가한 79만 6,488대를 미국 시장에서 판매했습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2025-01-05
  • "트럼프 시대, 한국 자체 핵무장론 설득력 얻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라 한국의 자체 핵무장 주장이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 영국 유력 언론에 실렸습니다. 4일 (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의 주말판인 옵저버에서 국제담당 칼럼니스트 사이먼 티스달은 4일 논평에서 한반도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진단했습니다. 티스달은 논평에서 변화의 원인이 북한의 내파 때문이 아니라 한국의 내부 혼란에서 기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이 더 도발적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주목했습니다. 그는 "김정은은 수십년간의 제재를 견뎌내
    2025-01-05
  •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박종준 경호처장, 내란 혐의로 입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박종준 경호처장이 5일 내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 내란 사건 특별수사단은 이날 이같은 혐의로 박 처장을 입건하고, 비상계엄 전후 행적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박 처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어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박 처장은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출석하지 않았는데 경찰은 오는 7일에 나오라며 2차 소환 통보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박 처장이 출석하
    2025-01-05
  • 최상목 대행 공수처 고발…사세행 "경호처 지휘·감독 회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청에 고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대통령 경호처를 방치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5일 최 대행을 직무 유기, 특수공무집행방해 방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세행은 "최 대행이 경호처 지휘·감독권을 회피하고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경호처를 제재하고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기는커녕 경호처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죄행위를 묵인 방조하
    2025-01-05
  • '서울 대설특보 해제' 새해 첫 주말 12cm 눈..월요일 출근길도 눈
    새해 첫 주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5일 오후 3시 기준 내린 눈의 양은 파주 12.0㎝, 동두천·연천 10.3㎝, 포천 9.3㎝, 가평 8.3㎝, 서울 6.1cm 등입니다. 중부지방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되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눈은 월요일인 6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 1~5cm, 전라권 1cm 안팎, 제주도 3~8cm 등입니다.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영하 2도, 대전 1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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