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연기가 '뭉게뭉게'..부풀어오른 아이폰에 고교생 '대피 소동'
    고등학교 교실에서 아이폰 배터리가 터지면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1천만을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 A(17)군이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13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면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연기는 2분가량 지속된 뒤 꺼졌고 다행히 화재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학교 측은 교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학생들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은 "주머니에 들어 있던 휴대
    2023-12-04
  • [KBC갤러리]상상유희 - 유용상作(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다채로운 상상으로 작가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전시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3인의 작가 중 유용상 작가는 흔들리는 컵의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불안한 몸짓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43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수지와 공원을 끼고 있는 지역민의 힐링 명소이자 문화예술의 구심점입니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상상유희 #유용상작가
    2023-12-0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2-04 (월)
    1. '금어기 풀렸다' 중국어선 불법조업 기승 2.'홧김에' 6개월 아이 15층서 던진 엄마 3. 중동서 COP33 지지..농수산물 수출길 개척 4. 동해 오징어 어획량 급감..대책은 미지수
    2023-12-04
  • "단지 홧김에.." 6개월 아기 15층에서 던진 '인면수심' 친모
    【 앵커멘트 】 20대 엄마가 생후 6개월 난 자신의 아이를 15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지 배우자와 다툰 뒤 화가 났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영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다툼 끝에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던 어제 새벽 6시 반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6개월난 아이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친모였던 25살 A씨였습니다. 새벽 시간 말다툼을
    2023-12-04
  • 해남군, 겨울철 1인 위기가구 보호 특별대책 추진
    해남군이 겨울철 1인 위기가구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생명사랑 보호 특별 대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자살 고위험군과 등록 정신 장애인 180명으로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매월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고 보건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자살율 증가에 따라 농촌 마을에 농약음독을 예방하는 홍보 전단 배부와 의료 취약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등을 운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3-12-04
  • 정성택 전남대 총장, 국ㆍ공립대 총장협의회장 임명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정성택 총장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고등교육의 발전과 대학혁신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 1992년 창립됐으며, 정 총장의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입니다.
    2023-12-04
  •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 스포츠주행 프로그램 운영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주행 프로그램이 내년 3월 17일까지 매주 운영됩니다. F1 경주장은 화·수·목요일엔 선수와 동호인의 단체임대를 진행하고, 금요일과 주말에는 서킷 라이선스를 소지한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1월 평균 서킷 노면 온도가 2.4℃를 유지해 국내 동계 주행 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스포츠주행 #겨울철 #전남개발공사
    2023-12-04
  •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오늘(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3도로 쌀쌀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2도 높은 9도에서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12-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03 (일)
    1. "단지 홧김에.." 6개월 아기 15층에서 던진 '인면수심' 친모 2. '금어기 해제'에 몰려든 중국 어선..'불법 조업과의 전쟁'
    2023-12-03
  • "단지 홧김에.." 6개월 아기 15층에서 던진 '인면수심' 친모
    【 앵커멘트 】 20대 엄마가 생후 6개월 난 자신의 아이를 15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지 배우자와 다툰 뒤 화가 났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영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다툼 끝에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던 오늘 새벽 6시 반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6개월난 아이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친모였던 25살 A씨였습니다. 새벽 시간 말다툼을
    2023-12-03
  • 광주시민 93% "교권 침해, 심각한 사회 문제"
    광주시민 93%가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 거주 18세 이상 남여 7백 명을 대상으로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업 방해·교사 조롱·폭행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사례 중에서는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47.7%), '학생의 폭언과 폭행'(40.1%)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2023-12-03
  • 방윤수 명창, 판소리 '흥보가' 완창 선보여
    좀처럼 보기 힘든 판소리 완창 무대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심청가 이수자인 방윤수 명창은 오늘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동편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열고 3시간 동안 이어지는 무대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방윤수 명창은 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수상했으며, 현재 광주시립창극단원와 전남대 예술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3-12-03
  • 전남도, 두바이서 농수산식품 판촉행사 가져
    중동지역 방문에 나선 전라남도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두바이에서 전남식품 판촉행사를 열어 전남의 대표 농수산물 배와 유자, 파프리카 등 8개 품목에 대한 시식회와 홍보행사를 열었습니다. 특히 풍부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의 나주배는 큰 인기를 끌어 현지 과일보다 비싼 가격에도 구매로 이어졌도, 다수의 현지 식품마켓 입점까지 결정됐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육류의 경우 이슬람 율법으로 허용된 음식만을 섭취하도록 규제하고 있지만, 식물성 식품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전남 농수산물 수
    2023-12-03
  • 김영록 전남지사, 중동서 COP33 유치 활동
    중동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전 세계 도시들과의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전남의 COP33 유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열어 바다숲을 조성하고 갯벌 복원을 추진하는 등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라남도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연안 생태계의 체계적인 보전'의 필요성과 전남의 해양자원 기능 회복 사업을 설명하고, COP33의 전남 유치를 전 세계 관계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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