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영광서 시동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어제 영광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올해 대상 마을을 기존 210 곳에서 270 곳으로 늘리고, 제공 프로그램도 키오스크 교육등을 추가해 기 20종에서 26종으로 확대했습니다. 2012년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393개 마을 만 2천백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찾아가는전남행복버스#운행시작#영광
    2024-02-02
  • 광주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4월부터 운영 재개
    광주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4월부터 다시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센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었던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고충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다 지난해 말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2024-02-02
  •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23 ~ 3.3일까지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됩니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봄이 되면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합니다. 만덕산에 위치한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백련사 동백 축제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2-02
  • '사기행각' 전 국회의원 보좌관, 항소심서 감형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내세워 십수 년 동안 사기 행각을 벌인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2013년 공범 등을 동원해 자녀 교직원 채용을 알선해 주겠다며 부모로부터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69살 황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이던 1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황 씨는 정관계 인맥을 과시하며 사기행각을 벌여 과거 7차례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4-02-02
  • 광주·전남, 아침 한 때 약한 비..낮 최고 9도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0.1mm의 미만의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나주 1도, 보성 2도 등 1~5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5도, 순천 9도, 장성 8도 등 5~9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2024-02-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1 (목)
    1. 民, 결선투표 도입..'친명 공천' 논란 2. '최상위권 특별관리'..'들러리냐' 반발 3. 광천권 '보행자 중심의 15분 도시 조성' 4. 신분 확인 없는 '카셰어링' 문제 여전
    2024-02-01
  •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 도입?..'친명 공천' 꼼수 지적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인 선거구 중 일부 지역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원칙과 기준 없이 결선투표를 밀어붙일 경우 '친명 공천' '시스템공천 붕괴' 등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후보 경선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총선을 55일 앞둔 시점으로 4년 전에 비해 나흘정도 빠른 일정입니다. 그러면서 공관위는 결선투표에 대비해 결과 발표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01
  • 이준석, "이낙연 신당, 윤핵관과 다를 것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 중인 가칭 '개혁미래당'에 대해 "윤핵관과 다를 것이 없이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 순천시 조곡동의 한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혁미래당에 실망했던 것은 대안을 놓고 교통복지 공약은 이것이고, 병력 수급 정책은 이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준석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더 나은 모습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전남 동부권의 합리적인 유권자는 미래를 보여주는 개혁신당에 지지를 보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천하람
    2024-02-01
  • 국민의힘 광주시당 일부 인사 탈당 뒤 개혁신당 입당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소속 일부 인사들이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최현수 전 광주시당 서구을 사무국장과 박진우 전 지방선거 출마자 특별위원장 등 국민의힘 당원 52명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두 거대 정당의 폐해를 비판하고 개혁신당이 3당 정치를 이끌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2-01
  • "최상위권만 특별 관리" 광주 서석고의 비밀
    【 앵커멘트 】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는 대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고, 또 민감한 자료인데요. 광주 서석고등학교에서 최상위권 학생 명단을 작성하고 이들의 학생부를 특별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머지 학생들을 '들러리' 세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광주 서석고등학교 담임교사들에게 전달된 교내 메시지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우선 기록 대상자 명단이 확정됐단 내용으로 의대와 약대 등을 희망하는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이 줄줄이 나열됐습니다. 또 다른
    2024-02-01
  • 광주시, 설 명절 시민 생활안전 종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생활안전 종합대책은 생활안정과 비상진료,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43개 과제로 꾸려졌으며,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6개소를 지정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입니다.
    2024-02-01
  • 신세계-더현대 '광천권역', 보행 중심의 15분 도시 될까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광천동 신세계백화점과 임동 더현대 등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보행 중심의 15분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도보 이동의 편의를 개선하고, 대중교통도 대폭 보강하겠다는 건데,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오는 2028년 문을 열 예정인 전일방 부지의 더현대와 같은 해 광천터미널에 확장 완공을 추진하는 광주신세계백화점. 광주시는 두 곳의 쇼핑몰이 위치한 '광천권역'을 보행자 중심의 15분 도시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일방 부지에는 걸어서 내부를 돌
    2024-02-01
  • 사랑의 온도탑 폐막..광주와 전남 100도 이상 기록
    광주와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모두 100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1) 폐막식을 갖고, 지난 12월 1일부터 6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목표액보다 6억 원이 많은 123억 3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도 목표액을 넘긴 55억 5,300여만 원을 모급했습니다.
    2024-02-01
  • 남해안권 관광 발전 특별법 여야 공동 정책토론회 열려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경야 공동 정책 토론회가 오늘(1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과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 산업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남해안의 실태와 국비 지원과 조세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습니다. 앞서 이들 의원은 여야와 영·호남을 넘어 함께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2024-02-01
  • 주차장에 갇힌 무면허 운전 10대들..카셰어링 구멍 '여전'
    【 앵커멘트 】 공유 차량을 몰고 광주 도심을 누빈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건데, 실제 운전자 확인하지 않는 '카 셰어링'의 문제점, 수 차례 지적됐지만 여전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주차장에 들어온 흰색 승용차가 출구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다시 입구로 돌아온 승용차에서 내린 이는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 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공유 차량을 몰고 왔다 주차증이 없으면 나갈 수 없는 주차장에 갇힌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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