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화 균열 "국민의힘은 내전 상태".."이재명은 천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뒤 단일화를 제안하고 당 지도부는 여론조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맞서면서 당내 분열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조차 지금의 상황을 '내전 상태'라고 규정할 정도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당 내에서 법적인 소송 얘기 나오면 갈 데까지 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기자회견이 나오면서 사실상 저희 당의 상태는 지금 내전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
    2025-05-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8 (목)
    1. 불황에 지방세ㆍ교부세 감소..곳간 비는 지자체들 2.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3.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준공 임박 4.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연기에도 역대급 혼란은 여전 5. 이재태 전남도의원 "쌀 소비 구조의 혁신 필요"
    2025-05-08
  • 광주ㆍ전남 대체로 맑음..낮 기온 광주 24도
    어버이날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4도 등 18도에서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5-05-08
  • KIA, 10-11로 키움에게 충격의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어제(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까지 10-3으로 이겨가던 경기를 8회말 대거 8점을 빼앗기며 10-11로 역전패 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만 해도 KIA는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지만, 불펜의 제구력 난조와 마무리 정해영까지 흔들리면서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2025-05-08
  • 광주FC 이정효, 선수 질책에 프로축구연맹 상벌위 검토
    프로축구연맹이 선수를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을 보인 이정효 광주FC 감독에 대한 상벌위원회 소집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직후 오후성을 강하게 밀치고 질책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이정효 감독은 "나쁘게 보였다면 어쩔 수 없다"며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감독관 보고서를 검토한 뒤 상벌위원회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05-07
  • "갈길 먼 제주항공 참사..진상규명 4개월째 답보"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유족과 변호사 단체들이 신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7일) 성명을 내고 "179명이 사망했지만 어떠한 진상 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없이 잊혀지고 있다"며 "관제탑과 조종사간 교신 내용과 블랙박스 기록을 즉시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지방변호사회 제주항공참사 법률지원단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도 "참사 4개월이 지났지만 사고 원인은 안개 속이다"며 "조사위는 진실을 밝히려는 모습보다 감추고 은폐하려는 것 아닌지 의혹이 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2025-05-07
  • 위니아 노조 "자산매각 아닌 영업양도양식 매각 도와달라"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위니아가 두번째 회생 신청을 준비 중인 가운데 노조가 조합원들의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위니아딤채지회는 오늘(7일)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각대상자를 찾아 빠르게 자산을 처리하는 사측의 자구안에 반대한다며, 조합원 생계를 위해서라도 영업 양도·양식으로 매각될 수 있게 법원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위니아는 지난 2023년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해 회생절차가 종료됐고, 조만간 다시 회생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5-07
  • 광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 개발 계획 수립 착수
    광주광역시가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의회와 자치구, 경찰,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RT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백운~매곡 BRT' 노선의 개발 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백운광장과 농성역, 광천사거리, 광주공고 등 8.67km 구간을 잇는 '백운~매곡 BRT'는 광주에 처음 설치 예정인 BRT 구간으로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05-07
  • 전국 도시철도 "공익 서비스 국비 보전" 공동 건의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이 국비로 보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지난 41년간 법률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의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을 보전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며, 국비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법정무임승차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며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7
  • '가스중독 사고' 완도 리조트 가스 감지기 작동 안해
    투숙객 14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 완도 리조트에 설치된 가스 감지기가 사고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완도군과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쯤 가스 중독 사고가 발생한 완도 리조트의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당시 제때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리조트 측이 건전지를 제 때 교체하지 않아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건전지 잔여량 등을 감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리 부실 책임이 드러나면 리조트 관계자 등을 형사 입건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5-07
  • '뇌물죄로 1심서 징역형' 순천시의원 사직서 제출
    뇌물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순천시의원이 뒤늦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민원 해결 대가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의원이 최근 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조례 등 규정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사직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5-05-07
  • 어버이날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6~13도
    어버이날인 내일(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무안 8도, 여수 13도 등 6~1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목포 22도, 순천 21도 등 19~25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모레(9일)는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최대 40~60mm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25-05-07
  • 광주·전남 정치권·시민단체, 이재명 재판 연기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 연기에 대해 광주·전남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재판 연기는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선거에서 공정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서울고법의 공판 연기기 결정은 잘한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다른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부남 의원과 민형배, 이개호 의원 등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도 파기환송 연기는 천만다행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
    2025-05-07
  • 성일종 "이재명, 인간이..'쌍욕 괴물 정권' 탄생 막아야, 한덕수로 단일화가 '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문수한테 속았다. 사기당했다", 국민의힘 어제 그제 의원총회에서 이런 성토가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단일화가 크게 삐걱거리고 있는 데 따른 성토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에도 의원총회를 열었고 오늘 저녁 지금 이 시간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가 만나 담판을 짓고 있는데.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의원: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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