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귀농 가구에 월 1만 원 임대료로 빈집 제공
    해남군이 귀농 가구에 월 만 원의 임대료로 개조한 빈집을 제공하고, 경작 농지도 임대합니다. 해남군은 빈집 재생 사업을 통해 개조한 농가주택 4곳을 전입 1년 미만 또는 전입 예정인 귀촌 가구에 연 120만 원의 보증금과 월 만 원의 임대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입 5년 이내이거나 전입 예정인 귀농 가구를 대상으로 경작 농지를 최대 3년까지 임대합니다.
    2025-02-07
  • 전남개발공사 여수죽림1지구 마지막 단독주택용지 공급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마지막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여수 죽림1지구 내에 건축물 1층을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32필지를 공급하기로하고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입찰을 실시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올 상반기에 준주거용지과 상업 용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5-02-07
  • 광주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 이용 차단
    광주광역시가 주요 정보와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 이용을 차단했습니다. 광주시는 챗지피티와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 달라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딥시크 접속이 가능한 IP 주소를 유해사이트 목록에 추가해 접속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또, 5개 자치구와 공사·공단, 출자ㆍ출연기관에는 자체 내부 검토를 통해 딥시크 차단 동참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2025-02-07
  • 광주광역시, 21개 기업과 투자협약..1,649억 투자
    광주시가 자동차와 인공지능, 에너지, 의료산업 등 광주 핵심전략산업 2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오늘(7일)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개최한 협약식에는 국내 19개 기업과 해외 2개 기업 등 모두 21개 기업이 참석해 광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연구소·공장을 이전 또는 신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금액 천649억 원, 고용 창출 750여 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2-07
  • 전남 면적 축구장 112개만큼 증가..전국 3번째로 커 
    지난해 전남의 면적이 축구장 112개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공유수면 매립 지역인 무안 오룡지구 택지개발 6-3단계 사업의 준공으로 0.4㎢가 늘었고,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의 해안 토지 0.4㎢도 새롭게 등록돼 면적이 1만 2천363㎢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면적은 전 국토의 12.3%로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습니다.
    2025-02-07
  • "장흥댐 건설로 인한 강진만 피해 보상 마련돼야"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어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은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바지락의 64%, 꼬막 60%, 맛조개 67%가 감소했다는 지난 2022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06년 준공된 장흥댐의 총저수량은 1억 9,100만 제곱미터로 목포 등 전남 9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5-02-07
  • 순천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875억 원 조성
    순천시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을 키우기 위해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정부 525억, 시 50억, 민간투자 300억 등 총 875억 원의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해 관내 소재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오는 2032년까지 8년 동안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성하는 6천억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일까지 내실 있는 펀드 운용사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2025-02-07
  • 보성 꼬막서 쓴맛..전남도 "인체 무해, 원인 조사 중"
    보성의 대표 특산품인 꼬막에서 쓴맛이 나 수산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보성에서 생산된 꼬막에서 쓴맛이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매인이 유통을 거부하거나 소비자들이 반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밝혔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성에서 양식되는 꼬막은 연간 3천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2-07
  • 광주 학교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자율 선택
    광주 일선 학교들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자율적으로 선택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상 학년인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의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대해 각 학교가 구성원 협의 등을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졸속이고 일방적인 AI 디지털교과서의 전면 도입을 철회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2025-02-07
  • 박균택 회계책임자 벌금 250만 원..의원직 유지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 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의 회계 책임자가 1심에서 3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법정 선거 비용 상한선보다 2,880만 원을 초과해 선거비를 지출한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 회계 책임자 A씨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하면 A씨가 회계 처리에 미숙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선인에게까지 연좌해서 책임을 묻는 것은 가혹하다고 봤습니다. 박 의원은 이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025-02-07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모욕한 누리꾼 검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한 누리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10일 인터넷 뉴스에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댓글을 게시한 30대 누리꾼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은 현재까지 A씨를 비롯해 비방·모욕 게시물 작성자 6명을 붙잡았고, 추가로 특정한 4명도 입건할 계획입니다. 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14건을 추가 수사 중이고, 온라인 공간의 악성 댓글·음해성 글 427건을
    2025-02-07
  • 고민정 "국힘의 무리한 尹 옹호..파면 전까지 민주당 앞서는 것 막는 물귀신 작전"[와이드이슈]
    국민의힘이 이미 구속된 채 탄핵 위기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옥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윤 대통령의 복귀 가능성 때문이 아닌 향후 파면 전까지 민주당이 미래 비전을 내놓으며 앞서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미 윤석열 씨에 대한 판단들은 국민들한테 어느 정도는 내려졌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무리하게 윤 대통령을 잡고 있는 이유를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고 의원은 "(국민의힘의 무리한 행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살려
    2025-02-07
  • [영상]빙판길? 무안광주고속도로 8중 추돌..12명 경상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7일 낮 1시 27분쯤 무안광주고속도로 하행선 북무안 나들목 5.4km 지점에서 차량 8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동승자 등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닷새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도로가 얇은 얼음막으로 뒤덮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첫 추돌사고가 발생한 뒤 뒤따르던 차량이 시차를 두고 추돌하면서 다중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2025-02-07
  • 끌어내라 의원? 요원? 인원? "애초에 거기 군인이 왜 투입돼야 하나".."헬기 내릴 곳이 국회 뿐" [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변론에서 윤 대통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서 끌어내라고 한 목적어가 누구냐를 두고 공방이 커지는 가운데 "애초에 국회에 군이 투입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비상 계엄을 선포하고 헬기를 띄워서 그 군 병력이 왜 국회 경내에 왜 들어갔냐. 끌어낸 것 전에 여기서부터 일단 문제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측 말에 신빙성도 낮다"며 "대통령 스스로도 인원이라는 말을 쓰지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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