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공공데이터 제공, 향상도 부문 1위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향상도 부문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대국민 설문조사와 부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으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교육과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 수렴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350종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2023-04-30
  • 여수산단에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탑' 건립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산업재해로 희생된 근로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들어섭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내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여수산업안전체험관 부지 내에 '여수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안전기원탑'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모탑과 함께 조각상과 비문, 향로, 조경시설 등이 설치되는데 산단 34개 업체 등 관계기관에서 5억 원을 기탁 받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건립할 예정입니다. 1970년대에 조성된 여수산단에서는 각종 사고로 150명이 숨지는 등 3천 5백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3-04-30
  • 5월의 등대 '완도항 방파제등대', 무인도 '와도' 선정
    해양수산부가 뽑은 5월 이달의 등대로 '완도항 방파제등대'가, 이달의 무인도는 완도군 금당면에 위치한 '와도'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5월의 등대인 완도항 방파제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두 번 연속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완도항을 입출항하거나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월의 무인도로 선정된 완도군 '와도'는 멀리서 보면 달팽이가 집을 이고 기어가는 것처럼 보여 '달팽이 와(蝸)', '섬 도(島)' 자를 사용해 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023-04-30
  • 광주시 '양림동·ACC·동명동' 잇는 특화관광지 만든다
    광주광역시가 양림동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동명동 카페 거리를 잇는 체류형 특화관광지를 만듭니다. 광주광역시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중심으로 광주공원·사직공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동명동 카페의 거리를 잇는 신활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양림권역 관광자원화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관광 1번지로 떠오른 양림동은 기독교 선교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광주 근대 역사 문화유산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2023-04-30
  • 부부싸움 하다 부인 둔기로 때린 50대 붙잡혀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9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인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30
  • 완도수목원, 5월 1일 근로자의 날 무료 개방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무료로 개방합니다. 완도수목원은 31개 전문 소원과 탐방로, 등산로 등을 내일(1일) 무료로 개방하고, 온실 수목 생육관리를 위한 방제작업이 실시 중인 아열대 온실만 개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수목원은 숲 해설가와 유아 숲 지도사 등을 배치해 아이들 대상 '유아숲 체험'과 청소년 대상'녹색수업', 성인 대상 '난대림 숲 해설' 등 세대별 맞춤형 무료 체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완도수목원은 2,0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으로, 동백나무과 붉가시나무 등 784
    2023-04-30
  • 근로자의 날인 내일 광주 낮 최고기온 23도
    휴일인 오늘(30일) 광주ㆍ전남 전역이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화창한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근로자의 날인 내일(1일) 아침 최고기온은 장성 6도, 순천 9도 광주 10도 등 6~11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20도, 여수 21도, 광주 23도 등 19~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평년보다 따뜻한 봄날씨는 이번주 후반까지 계속되다가 오는 목요일 봄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2023-04-30
  • 화순 '1만원 임대주택', 50가구 모집에 190명 몰려
    화순군의 '1만 원 임대 주택' 사업에 신청자가 몰리며 지방소멸 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모두 50세대를 1차로 선발하는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에 지난 28일까지 19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 1만 원 임대 주택 사업은 접수가 시작된 지난 24일 하루에만 70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만 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가 화순에 정착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음 시도한 정책입니다.
    2023-04-30
  • 비 그치고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바람
    주말인 오늘(29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의 양은 광양 23밀리미터를 최고로 여수 22밀리미터, 순천 13밀리미터 등 최대 20밀리미터 수준이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터는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도 다소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목포 19도, 순천 22도 등 19도에서 23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곳곳에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등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4-29
  • '2023 흑산도 홍어축제' 4년 만에 5월 5일 개막
    2023년 흑산도 홍어축제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립니다. 신안군은 오는 5월 5일과 6일 이틀간 흑산도 예리항에서 홍어 축제를 개최해,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와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홍어 해체쇼, 흑산홍어 깜짝경매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수심이 깊고 뻘이 많아 홍어 서식과 산란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홍어잡이 어선 19척이 연간 60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2023-04-29
  • 전남지역 개별공시지가 5.90% 하락..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전남지역 2023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5.9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537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시군별로 목포시 6.88%, 무안군 6.84%, 영암군 6.71% 순으로 하락했습니다. 전남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순천 연향동의 상업지역으로 1㎡당 423만 8천 원이고, 최저 지가는 영암읍 농덕리 토지로 1㎡당 171원입니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는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2023-04-29
  • 박승희 열사 32주기 '박승희 기억공간' 개관
    1991년 전남대에서 분신한 박승희 열사를 기리는 추모공간이 개관했습니다. 박승희정신계승사업회는 오늘 전남대동창회관에 마련된 '박승희 기억공간'에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박승희 기억공간에는 열사를 추모하는 예술작품과 기록물, 생전 유품, 추모 영상물들이 전시·공개됐습니다. 박승희 열사는 노태우 정권의 반민주, 반인권적 탄압에 항거해 1991년 4월 26일 전남대에서 분신했습니다.
    2023-04-29
  • 훔친 벤츠로 상가 돌진 뒤 도주 10대 3명 붙잡혀
    훔친 승용차를 타고 다니다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도망쳤던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주차돼 있던 벤츠 승용차를 훔친 뒤 무면허로 몰고 다니다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중학생 10대 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 10대 3명은 검거 당시에도 도난신고된 또 다른 벤츠 차량을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붙잡힌 10대 3명 중 2명은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살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경찰은 추가 차량 절도 등 여죄나 공범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2023-04-29
  • [남도의 풍경]비오는 날, 낭만 가득 유채꽃밭-화순 춘양뜰(16)
    ◇비오는 날, 유채꽃 사이서 낭만 한가득◇ 노란색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만개한 유채꽃은 바람을 따라 흔들립니다.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 군락..촉촉한 봄비에 낭만은 더해지고요. 비에 홀딱 젖는 것 따위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흐린 하늘이 무색할 만큼 노오란 유채꽃. 가뭄에 단비 같은 비라서 촉촉하게 젖은 꽃이 더욱 싱그러워 보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이 없으니 찡그리지 않아도 돼서 좋네요. 빗방울 맞으며 나만의 노란 바다를 거닐어 봅니다.
    2023-04-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