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최고 37도..찜통 더위 속 곳곳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7일)도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운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5~60㎜, 많은 곳은 7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7도, 광양 26도 등 25~27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구례 37도 등 33~3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8-07
  • "아이스크림도 못 먹겠네" 폭염 속 물가 상승률 10% 넘겨
    폭염 속 지난달 아이스크림의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넘으며 소비자 부담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118.9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2.3%)의 4.7배에 달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13.7%까지 치솟아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5월(14.3%)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4월 10.5%, 5월 5.9%로 둔화하는 듯싶더니 6월 9.4%로 다시 반등한 데 이어 지난달 10%
    2023-08-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06 (토)
    1. 한국에너지공과대의 수난사 2. "AI로 농사지어요" 스마트팜, 농촌 위기 해결사 될까
    2023-08-06
  • "AI로 농사지어요" 스마트팜, 농촌 위기 해결사 될까
    【 앵커멘트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9.8%에 달합니다. 심각한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넓은 온실 안, 탐스럽게 익은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일반 농장처럼 보이지만, 스마트폰 터치 한 번에 차양막이 열리고, 온도와 습도, 채광까지 자동으로 조절되는 이른바 '스마트팜'입니다. 기존 1세대 스마트
    2023-08-06
  • 한국에너지공과대의 수난사
    【 앵커멘트 】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에너지공대 감사를 통해 총장 해임을 건의하자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공대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인데요. 궁지에 몰린 에너지공대의 상황을, 정경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이었던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에너지공대는 지난해 한 동짜리 캠퍼스로 출발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5.3대 1, 올해 60.3대 1의 높은 정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공대가
    2023-08-06
  • 학교 침입 뒤 교사 찌른 20대 구속영장 발부
    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5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24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 교사 B(49)씨의 얼굴과 가슴, 팔 부위 등을 흉기로 일곱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속여 정문을 통과해 교내로 들어온 A씨는 2층 교무실로 올라가 B씨를 찾았고, B씨가 수업 중이란 말을 듣고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2023-08-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05 (토)
    1. 생존권에 밀린 법원 판결
    2023-08-05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무질서 행위 단속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까지 거문·백도와 특별보호구역 등 국립공원 유·무인도서를 돌며 야영과 샛길 출입 등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단속할 계획입니다. 야영과 출입금지 위반시 과태료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랐으며 흡연은 6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습니다.
    2023-08-05
  • 광주 일터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산업재해 인정
    일터 휴게실에서 코를 곤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의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광주광역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가 흉기에 찔려 숨진 A씨의 유가족이 낸 산업재해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새벽, 휴게실에서 잠을 자다가 코를 곤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 20대 B씨의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2023-08-05
  • 검찰, 코인 사기범에게 돈 받은 '사건 브로커' 구속
    사건 편의를 대가로 가상화폐, 코인 사기범에게 돈을 받은 사건 브로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검찰청은 수사당국 인사들과의 인맥을 내세워 코인 사기 범죄에 연루된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씩을 받아 챙긴 혐의로 사건 브로커 A씨와 공범 등 2명을 어제(4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경찰 고위직 인사에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8-05
  • 김동연, "경제부총리였다면 원희룡 장관 해임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순천대학교 특강에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를 발표한 원희룡 장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순천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자신이 경제부총리였다면 주무장관에게 책임을 묻고 대통령께 해임을 건의했을 것이라"며 원 장관의 일방적인 사업 백지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법한 절차를 밟아온 1조 7천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를 장관 말 한마디에 백지화하겠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승자독식구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08-05
  • 신안 민어축제, 내일까지 임자 대광해수욕장서 개최
    신안 민어축제가 튤립축제로 유명한 임자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내일(6일)까지 열립니다. 오늘(5일) 개막한 신안 민어축제는 민어요리 만들기와 시식회, 민어해체쇼, 수산물 깜짝 경매 등으로 진행되고, 관광객들을 위한 농·수특산물 판매관 등이 운영됩니다. 여름철 최고의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민어는 주로 7월에서 9월까지 임자도 해역에서 어획되며, 지난해에는 742톤의 어획량을 기록했습니다.
    2023-08-05
  • 검찰, '먹사연 후원' 전 여수상의 회장 수사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외곽조직을 후원한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박 전 회장 소유 기업 4곳이 송 전 대표의 '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에 보낸 후원금 2억 5천만 원이 불법으로 조성된 비자금은 아닌지 조사하는 한편, 기업 운영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박 전 회장 재임 시절 여수상의가 운영 목적에 맞지 않게 8천만 원을 불법 후원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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