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헌법재판관 좌표 찍고 공격..尹 법조 선후배 아닌 분 어디 있겠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친구·부인·선후배 운운하면서 헌법재판관을 좌표를 찍고 공격·제척한다면 윤 대통령을 수사·재판할 검사·판사·헌법재판관은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31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정치적 편향성 의혹을 제기하는 여당을 향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과 대학, 고시, 법조 선후배 아닌 분이 어디에 있겠나"며 "검찰총장 출신 현
    2025-01-31
  • 블룸버그 "엔비디아, 삼성전자 8단 HBM3E 공급 승인"
    블룸버그 통신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승인을 얻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HBM3E 8단 제품이 엔비디아의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제품이 중국 시장을 위해 특화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기 칩 생산을 위해 공급되고 있다고 다른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이에 대한 논평에 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3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31 (금)
    1. '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새벽까지 정체 2. 대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불황의 늪' 3. 무안국제공항 '첩첩산중'..언제 다시 열리나 4. 건설경기 침체..여수 '연륙ㆍ연도' 차질
    2025-01-31
  •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자료 2월 공개 구입
    전라남도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자료를 공개 구입합니다. 전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자료 매도 신청서를 접수해 구입 절차를 밟고. 기증ㆍ기탁은 상시 접수합니다. 나주시 공산면에 들어서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수집된 자료는 3천여 점에 달합니다.
    2025-01-31
  • 강진군 육아수당 지급 대상 실거주 확인 강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강진군이 실거주 확인 절차를 강화합니다. 강진군은 신규 신청자와 기존 수혜자를 대상으로 각종 서류 검토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육아수당 정책을 통해 12년간 이어져 온 출산율 감소세를 반등시키며 2023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2위인 1.47명으로 올랐고, 지난해 출산 증가율은 10.4%를 기록했습니다.
    2025-01-31
  •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전국 유일 '지방정원' 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대규모 고인돌 정원이 조성됩니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들여 도곡면 효산리 일원에 약 7만 9,000㎡ 크기의 대규모 '고인돌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유일의 지방정원으로 조성될 '고인돌 정원'은 화순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생태연못과 수국갤러리, 들꽃마루 등 고인돌 풍경과 어울리는 바위 테마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2025-01-31
  • 광주ㆍ전남 포근..오늘 밤~내일까지 5~30mm 비
    광주ㆍ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오늘 낮기온은 포근하겠습니다. 예상 기온은 평년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높은 8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 ~ 1m로 일겠습니다.
    2025-01-31
  • 귀경·배웅객 '북적'..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
    【 앵커멘트 】 엿새 동안의 긴 설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귀경 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가족들과의 시간을 뒤로 한 채 다시 일터로, 일상으로 돌아갔는데요. 금요일인 오늘(31일), 늦은 귀경차량들로 고속도로는 어제(30일)보다 더 붐빌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양손 가득 부모님이 챙겨준 선물 보따리를 든 귀경객들. 가족과 함께한 시간들을 간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 인터뷰 : 김현조 김태희 김태영 김민주 / 경기도 남양주시 - "그동안의 얘기들도
    2025-01-31
  • 광주 '귀성·귀경객' 308만여 명..작년 추석보다 32만여 명 감소
    설 연휴 기간 광주에 오간 귀성·귀경객이 308만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2만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30일) 낮 12시 기준 146만 7천359명이 광주를 방문했고, 161만 8천250명이 광주를 나가 귀성·귀경객은 총 308만 5천609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가족 단위 여행이 늘어 귀성·귀경객 발길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5-01-31
  • 국제 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트럼프發 관세 위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 중 한때 온스당 2798.24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장 대비 1.4% 높고,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최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미국 금 선물은 1.8% 상승한 2845.2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무역 갈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2025-01-31
  • 서울경찰 "연휴 교통사고 45.9% 줄고, 112 신고 4.4% 감소"
    서울경찰청은 설 연휴가 포함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교통사고는 일평균 32건, 부상자는 일평균 37.5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와 대비해 각각 45.9%와 60.9%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도 7,592건 접수돼 지난해 설 연휴 대비 4.4%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설 특별치안 대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했습니다. 경찰은 하루 평균 6,630명을 동원해 범죄 취약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순찰했습니다.
    2025-01-31
  • 문화유산 보유사찰 방문객 2배 증가..관람료 정부지원 효과
    전통사찰의 문화유산 관람료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면서 절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2023년 5월 국가지정문화유산 관람료 감면을 시행한 후 이들 문화유산을 보유한 종단 산하 63개 사찰의 방문객이 2배가 넘는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1∼10월 이들 63개 사찰의 입장객은 3천34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문화유산 관람료를 징수하던 2022년 1∼10월 방문자 1천347만여명의 2.4배 늘었습니다. 조계종이 감면한 관람료는 문화유
    2025-01-31
  • 5년간 명절 코레일 예매취소율 43%..빈 좌석 운행 4.5%
    지난 5년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운행한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의 기차 승차권 10장 중 4장은 발권된 뒤 예매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총 10차례의 설·추석 연휴 기간 발권된 기차표는 총 3천333만4,107표(설 1천523만 8,946표, 추석 1천809만 5,161표)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43.3%인 1천523만여 표는 구
    2025-01-31
  • 美추락 여객기에 한국계 10대 여자 피겨 유망주 탑승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여객기-헬기 충돌·추락 사고의 사고 여객기에 한국계 청소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의 재미(在美) 영사관측이 10대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지나 한(Jinna Han)의 소속 클럽과 현지 한인 사회에 확인한 결과입니다. 한국계인 지나 한이 미국 피겨 선수권 대회와 연계된 미국의 전국 스케이팅 유망주 훈련 캠프를 다녀오다 변을 당한 점으로 미뤄 그의 국적은 미국일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캔
    2025-01-31
  •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공개..반도체 영업익 3조 안팎 예상
    삼성전자가 31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 그리고 사업부별 세부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 8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조 원과 6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5.18%, 29.19% 감소한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당초 10조 원 안팎으로 예상했던 4분기 영업이익 눈높이를 최근 7조 원대로 낮춰잡았으나, 실제로 발표된 잠정 실적은 이미 낮아진 시장의 눈높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DS 부문의 4분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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