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너, 몇 살이니?" ..과자 스테디셀러
    #1. 손에 끼워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은 꼬깔콘은 지난해 과자 판매량 1위를 기록했는데요. 1983년에 출시돼 사람 나이로 치면 올해 36살인데, 오래된 것 같아 보인다고요? 더 어마어마한 형님들이 있습니다. #2. 코코넛 향과 손에 묻어나는 설탕이 특징인 빠다코코넛은 1979년에 나와 마흔이 됐고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바나나킥은 41년째 사랑받고 있습니다. #3. 왠지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은 꿀 꽈배기와 오징어땅콩 그리고 맛동산은 순서대로 42세, 43세, 44세로
    2018-05-23
  • [카드뉴스] '살까기' '망시민', 무슨 뜻인 지 아세요?
    #1. 우리나라에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라고 하는데요. 북한에서는 표준어 대신 평양말을 중심으로 노동자 계층이 쓰는 말을 뜻하는 문화어를 사용합니다. 비슷한 의미지만 남과 북이 쓰는 단어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2. 남한에선 체중 조절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자제하는 것을 '다이어트'라 하는데, 북한에서는 '살까기'라고 하고요. 화장실은 '위생실', 도넛은 생김새를 따라 '가락지빵'이라 부르고, 도시락은 '밥곽'이라 합니다. #3. 여자들이 외출할 때 절대 빼먹지 않는 게 있죠. 화장인데
    2018-05-23
  • [프로야구] '5할 +1'..ktㆍNC와 6연전
    【 앵커멘트 】 지난주 기아는 넥센과의 3연전에서 1승 2패하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SK와의 3연전은 모두 승리하며 연패를 말끔히 끊어냈는데요. 지난주 기아의 경기들 다시 보시죠. -------------------------------------------- (VCR1 IN) 기아는 넥센과의 첫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4회초 안치홍과 최형우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었는데요. 김주찬의 3루 땅볼 때 안치홍이 홈을 밟아 1점을 얻었습니다.
    2018-05-22
  • [프로야구] '5할 +1'..ktㆍNC와 6연전
    【 앵커멘트 】 지난주 기아는 넥센과의 3연전에서 1승 2패하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SK와의 3연전은 모두 승리하며 연패를 말끔히 끊어냈는데요. 지난주 기아의 경기들 다시 보시죠. -------------------------------------------- (VCR1 IN) 기아는 넥센과의 첫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4회초 안치홍과 최형우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었는데요. 김주찬의 3루 땅볼 때 안치홍이 홈을 밟아 1점을 얻었습니다. 7회 말 넥센이 동점으로 따라왔지만, 기아는
    2018-05-22
  • [카드뉴스] 부처님오신날..전라도 사찰 기행
    【 앵커멘트 】 부처님 오신 날 징검다리 연휴로 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은데요. 연휴 마지막 마무리는 사찰로 향해보는 건 어떠세요? 【 기자 】 #1.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과 조계산 자락의 꽃 대궐로 유명한 순천의 선암사. 5월의 선암사에서는 수국처럼 보이지만 부처님의 머리를 닮은 불두화가 반겨줍니다. 약 2km의 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은 일상의 고민을 잠시 잊고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2. 보성 대원사 가는 길은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곳엔 벚꽃뿐 아니라 또
    2018-05-22
  • [카드뉴스] 현실과 낭만 사이, '소만'을 아시나요?
    #1. 요 며칠 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다는 '소만'이 다가와서 그런 것 아닐까요? #2.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성장해 가득 찬다는 뜻을 가진 여덟 번째 절기 소만은 입하와 함께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3. 벼농사를 짓던 조상들은 이 무렵 모내기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밭의 김을 매고, 가을에 심었던 보리도 베는 등 농촌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시깁니다. #4. 하지만 지난해 추수한 쌀이 거의 동나고, 농작물도 떨어져 가장 배가 고플 때이기도 했는데요. 이제 막 수확한 보리와 밀로
    2018-05-21
  • [카드뉴스] 현실과 낭만 사이, '소만'을 아시나요?
    #1. 요 며칠 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다는 '소만'이 다가와서 그런 것 아닐까요? #2.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성장해 가득 찬다는 뜻을 가진 여덟 번째 절기 소만은 입하와 함께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3. 벼농사를 짓던 조상들은 이 무렵 모내기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밭의 김을 매고, 가을에 심었던 보리도 베는 등 농촌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시깁니다. #4. 하지만 지난해 추수한 쌀이 거의 동나고, 농작물도 떨어져 가장 배가 고플 때이기도 했는데요. 이제 막 수확한 보리와 밀로
    2018-05-21
  • [카드뉴스] 같은 듯 다른 북한말 나들이
    #1. 우리나라에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라고 하는데요. 북한에서는 표준어 대신 평양말을 중심으로 노동자 계층이 쓰는 말을 뜻하는 문화어를 사용합니다. 비슷한 의미지만 남과 북이 쓰는 단어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2. 남한에선 체중 조절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자제하는 것을 '다이어트'라 하는데, 북한에서는 '살까기'라고 하고요. 화장실은 '위생실', 도넛은 생김새를 따라 '가락지빵'이라 부르고, 도시락은 '밥곽'이라 합니다. #3. 여자들
    2018-05-18
  • [카드뉴스] 부처님오신날..전라도 사찰 기행
    【 앵커멘트 】 부처님 오신 날 징검다리 연휴로 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은데요. 연휴 마지막 마무리는 사찰로 향해보는 건 어떠세요? 【 기자 】 #1.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과 조계산 자락의 꽃 대궐로 유명한 순천의 선암사. 5월의 선암사에서는 수국처럼 보이지만 부처님의 머리를 닮은 불두화가 반겨줍니다. 약 2km의 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은 일상의 고민을 잠시 잊고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2. 보성 대원사 가는 길은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8-05-18
  • [카드뉴스] 문학ㆍ영화로 승화된 5ㆍ18
    #1. 80년 5ㆍ18 당시 전남대학교 4학년이었던 임철우 작가가 1997년 출간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5권짜리 장편 소설 '봄날'. 실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사건 현장의 약도를 그리고 각주를 달아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2. 소설가 한강은 계엄군에 맞서다 죽음을 맞게 된 중학생 동호와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년이 온다'를 썼는데요. 작가는 이 작품으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 수상하기도 했지만, 이로 인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3. 영화로 만들어진 최초의 80년 광주 이야기는
    2018-05-18
  • <5/18(금) 모닝730 피플인사이드>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남>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와 함께합니다. 1.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38주기입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진상규명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서 올 기념행사는 여느 해보다 각별할 것 같은데요. (소감과 기념식 소개) 2. 지난 2월 28일, 5.18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를 통과했죠. 특별법 제정이 갖는 의미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VCR2 -  5.18 진상규명 특별법 관련 3. 진상규명의 길을 열렸다는 기대 못지 않게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권한 축소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4. 법안 논
    2018-05-18
  • [카드뉴스] 현실과 낭만 사이, '소만'을 아시나요?
    #1. 요 며칠 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다는 '소만'이 다가와서 그런 것 아닐까요? #2.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성장해 가득 찬다는 뜻을 가진 여덟 번째 절기 소만은 입하와 함께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3. 벼농사를 짓던 조상들은 이 무렵 모내기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밭의 김을 매고, 가을에 심었던 보리도 베는 등 농촌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시깁니다. #4. 하지만 지난해 추수한 쌀이 거의 동나고, 농작물도 떨어져 가장 배가 고플
    2018-05-17
  • [프로야구] 한 이닝 6볼넷 허용..끝내기 피홈런까지
    【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넥센과의 경기에서 7 대 8로 패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연이은 제구난조로 한 회에만 6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타선의 뒷심이 빛났지만, 끝내기 홈런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한승혁은 2와 3분의 1이닝을 5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타선에선 이범호의 적시타로 7 대 7 동점 상황을 만들었지만, 순식간에 허무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이 SK를 5 대 3
    2018-05-17
  • [프로야구] 한 이닝 6볼넷 허용..끝내기 피홈런까지
    【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넥센과의 경기에서 7 대 8로 패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연이은 제구난조로 한 회에만 6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타선의 뒷심이 빛났지만, 끝내기 홈런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한승혁은 2와 3분의 1이닝을 5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타선에선 이범호의 적시타로 7 대 7 동점 상황을 만들었지만, 순식간에 허무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이 SK를 5 대 3으로 제압하며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한화는
    2018-05-17
  • [카드뉴스] 일상이 낯설게 느껴질 때..
    #1.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가 '원래 이렇게 생긴 건가?' 소리 내 읽어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에게 물어본 경험 있으실 텐데요. #2. 이렇게 갑자기 단어의 의미를 잊어버리고 생소하게 느끼게 되는 현상을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라고 합니다. 정식적인 심리학 용어는 아니지만, 일본의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어져 유행됐습니다. #3. 올바른 표현은 지각 현상 가운데 하나로, 정리된 구조에서 구성이 분리돼 각각의 부분을 인식하는 현상인 '의미 과포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4. 우리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내는 뉴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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