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현실과 낭만 사이, '소만'을 아시나요?
#1. 요 며칠 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다는 '소만'이 다가와서 그런 것 아닐까요? #2.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성장해 가득 찬다는 뜻을 가진 여덟 번째 절기 소만은 입하와 함께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3. 벼농사를 짓던 조상들은 이 무렵 모내기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밭의 김을 매고, 가을에 심었던 보리도 베는 등 농촌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시깁니다. #4. 하지만 지난해 추수한 쌀이 거의 동나고, 농작물도 떨어져 가장 배가 고플 때이기도 했는데요. 이제 막 수확한 보리와 밀로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