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하면 친환경고구마 덤으로 드려요
    전라남도가 2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영암 친환경 고구마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2년 연속 전국 1위' 모금액 달성에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이벤트 참여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영암 친환경 고구마 3kg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추가 답례품은 전남도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농수특산물 베니하루카
    2025-02-01
  • [남·별·이]일렉 퍼포먼스 '아이리스' 김은옥 대표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무지갯빛 음악의 향연 비가 그친 뒤 허공에 떠 있는 물방울 입자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색의 하모니를 이루는 무지개. 2025년 새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는 뮤지션 그룹 '아이리스'(대표 김은옥)가 무지개처럼 화사한 음악의 향연을 선보이며 빛고을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아이리스'는 일렉트릭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여성그룹으로, 붓꽃과에 속하는 꽃 이름이기도 하지만 '무지개의 여신'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여성 뮤지션과 잘 어울리는 네이밍. 특히 2009년 김태희, 이병헌, 정
    2025-02-01
  • 전남 농수산식품 2024년 수출 역대 최고.. 품목 1위 '김'·지역은 목포시
    2024년 전남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23.3%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7.6%)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김과 같은 수산물과 오리털, 분유 등의 급격한 수출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김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하며 전년보다 46.1% 증가한 3억 6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김 수출시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전통적 수출국 외에도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늘어나며 전남 김의 품
    2025-02-01
  • 설 연휴 20대 동거녀 살해한 뒤 자해한 남성.."공소권 없음 종결"
    설 연휴 20대 동거 여성을 살해한 뒤 자해한 남성이 숨지며 해당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입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숨진 20대 남녀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두 사람 모두 흉기 상처에 의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경찰에 소견을 전달했습니다. 사건은 설 연휴 이틀째인 지난달 26일 아침 5시 40분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빌라에서 발생했습니다. "칼부림이 났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20대 중반 여성 A씨와 남성 B씨를 발견했습니다. 목 부위를 크게 다
    2025-02-01
  • "돈 갚아"..모텔 가두고 폭행·사진 유포 협박한 20대 남녀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은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각각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과 8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경남 김해시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C씨를 각종 도구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옷을 벗게 한 뒤 카메라를 보며 "나 섹시하지"라고 말하게 하거나 감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
    2025-02-01
  • 서울 도심 4곳에서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내부갈등 격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등을 거치면서 탄핵 반대 집회의 내부 갈등도 갈수록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1일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크게 네 갈래로 나뉘어 따로 열립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 대표 신혜식 씨 등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엽니다.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 씨도 안국역에서 집회 뒤 행진해 합류할 계획입니다.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낮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2025-02-01
  • 트럼프 "캐나다·중국·멕시코, 관세 피할 방법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해 "캐나다, 중국, 멕시코가 지금 관세를 막기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진행한 언론과의 문답에서 "우리는 (협상에서) 양보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NBC 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중국을 겨냥해 "그들은 엄청난 양의 펜타닐(일명 좀비 마약)을 보내 매년 수십만
    2025-02-01
  • 쓰레기 뒤섞인 집에 4살·1살 자녀 방치한 20대 엄마 '집유'
    음식물 쓰레기와 반려견 분변이 뒤섞인 집에 어린 자녀들을 방치하고, 피부에 발진이 났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20대 엄마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8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교육 수강을 각각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3년 5월 중순부터 같은 해 6월 6일까지 태
    2025-02-01
  •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된 北 군사들, 2주 전부터 전선에서 사라져"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사들이 2주 전부터 전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각 30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국 당국자들은 북한군이 상당한 피해를 보고 퇴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군을 전선에서 뺀다는 결정이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가 훈련을 받고 다시 투입되거나, 러시아 측이 지금처럼 심각한 인명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북한군을 활용할 새 방안을 내놓은 뒤 전선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북한은 작년 11월
    2025-02-01
  • "범죄 암시·여성 혐오 글 올린 10대..교육당국, 대응해야"
    인천의 한 중학교 졸업생들이 범죄를 암시하고, 여성을 혐오하는 게시물을 잇달아 SNS에 올려 누리꾼들이 교육 당국에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31일 엑스(X, 옛 트위터)에는 인천의 한 중학교 졸업생 2명에 대한 교육 당국의 대응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SNS 계정에서 공개적으로 노출된 여러 게시물은 성희롱, 범죄 예고, 사회적 혐오를 조정하는 발언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A군 등은 SNS에 "몸캠 설치하고"라
    2025-02-01
  • 충청·남부·제주 비 또는 눈..낮 최고 5~9도
    토요일인 1일 충청과 남부, 제주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1일 하루 예상 적설량은 충청권 1cm 안팎, 전남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 제주 산지 1~5cm 등입니다. 그 밖의 지역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30mm, 전북 5~20mm, 부산·울산·경남(2일 새벽까지) 5~30mm, 제주도(2일 새벽까지) 20~70mm 등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청주 1도, 전주 2도, 대구 3도 등 -7~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2025-02-01
  • 틱톡에 불쾌한 영상 올려서..파키스탄서 아버지가 10대 딸 살해
    파키스탄에서 50대 남성이 소셜미디어 틱톡에 불쾌한 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10대 딸을 총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안와르 울-하크는 지난 28일 총을 쏴 13세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울-하크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무장 괴한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울-하크는 25년간 미국에서 살다가 최근 파키스탄 남서부 퀘타시(市)로 가족과 함께 이사했습니다. 미국 태생인 그의 딸은 파키스탄으로 오기 전부터 가족들이
    2025-01-31
  • "30명 희생 인도 힌두 축제 압사 당일 다른 사고로 7명 사망"
    인도 힌두 축제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30명이 숨진 지난 29일 또 다른 압사 사고가 나 최소한 7명이 사망했다고 한 인도 매체가 31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일간 힌두스탄타임스(HT)에 따르면 첫 번째 사고가 당일 오전 1∼2시 사이 행사장인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일어나고 수 시간 뒤 오전 6시쯤 첫 번째 사고 현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두 번째 사고가 났습니다. 하지만 주정부 당국은 오후 7시쯤 언론 브리핑을 하면서 첫 번째 사고에 대해서만 밝히고 두 번째에 관해선 함구했습니다. 신문은
    2025-01-31
  •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또 반려.."보완 수사"
    내란 우두머리 대통령 윤석열의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일주일만입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있어 이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24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
    2025-01-31
  • MBC,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인 조사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세상을 등졌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된 가운데 MBC가 사망 원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C는 31일 오 기상캐스터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사내 인사 고충 조직의 부서장이 함께합니다. 본격적인 조사는 내주 초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서 MBC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내부 조사 결과도 조사위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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