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위유지 위반' 임미란 광주시의원 30일 출석정지
    업체에 빌려준 돈을 변제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쓴 광주시의원이 출석 정지 30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4일) 열린 본회의에서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에 회부된 더불어민주당 임미란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해 4월 보성의 한 어업회사에 5천만 원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천 4백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2021년에도 자신의 디자인 업체를 통해 광주시 유관기관과 수천만 원대 수의계
    2023-12-14
  • "세상의 빛, 그대는 자원봉사" 광주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2023 광주시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14일) "세상의 빛, 그대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올 한 해 나눔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표창과 함께 봉사 시간에 따른 영예인증을 받았습니다.
    2023-12-14
  • 현대삼호중공업 희망나눔 성금 3천만 원 기탁
    현대삼호중공업이 2024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사장과 임직원들이 전라남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시설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성금 #희망나눔캠페인 #현대삼호중공업 #지정기탁
    2023-12-14
  • 더민주혁신회의, 민주당 호남 배심원 경선 요구
    친이재명계 원외조직으로 알려진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민주당 호남 경선을 배심원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오늘(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이 변해야 민주당이 변한다"며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경선을 호남에서만이라도 배심원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심원 경선은 당이 배심원을 모집하고 후보들의 발표를 들은 뒤 당의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2023-12-14
  • 전남도-신한은행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
    전라남도는 오늘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2%의 낮은 주문 중개수수료로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는 지난해 1월 정식 출시돼 13만여 가맹점과 2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수가 부족하고 소비자 이용률이 저조해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2023-12-14
  • '저류지 불법 증축'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 검찰 송치
    KBC가 보도한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 저류지 불법 증축과 관련해 경찰이 업체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지난해 나주시의 승인 없이 저류지 저수용량을 기존 1만 8천t에서 6만 8천t으로 늘리는 등 불법 개발을 한 혐의로 해피니스 대표이사 A씨 등 골프장 관계자 5명을 오늘(14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나주시는 앞서 이 같은 불법 행위로 하류 쪽 농업용 저수지의 환경오염과 용수 확보가 우려된다는 KBC 보도 이후, A씨 등을 경찰에 고발하고 골프장에 원상회복 행정처분을 내
    2023-12-14
  • 김영록 지사, 3조 원대 '무안 미래 발전 비전' 제시
    김영록 전남지사가 3조 원대 규모의 무안 미래 발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20만 명의 에어로 첨단 미래도시를 조성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안정적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태양광 기반 RE100 특화단지와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6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공항 이전 문제와 무안 미래발전 공식 의견 수렴기구로 가칭 무안발전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달라고 무안군에 제안했습니다. #무안미래발전비전 #인구20만 #3조원 #무안발전공론화위원회 #김영록지사
    2023-12-14
  • '주력 산업' 가전·건설 중심으로 경기 악화.."정책적 뒷받침 필요"
    【 앵커멘트 】 올해를 시작하며 이른바 '상저하고'에 대한 기대를 품었던 기업인들이지만, 기업 경기가 갈수록 악화하며 시름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기업인들은 특히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가전과 건설경기의 악화를 지적하며,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0월, 광주 지역 전자·통신, 전기장비 등 생산은 1년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전기 수출액도 20%나 급감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 광주에 본사를 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
    2023-12-14
  • 광주 광산을 김성진·동남갑 오경훈 총선 출마선언
    내년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오늘(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바른 정치, 더 나은 경제, 더 밝은 미래의 도시를 만들겠다"며 광주 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장도 같은 날 시의회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정치, 지역에서 중앙을 이끄는 정치를 하겠다"며 광주 동남갑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3-12-14
  • 읍사무소에 남성 20여 명 '우르르'..주민들 '불안'
    【 앵커멘트 】 갑자기 건장한 남성 20여 명이 한꺼번에 건물 안으로 들이닥친다면 어떨까요? 영광의 한 읍사무소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 현장에 있던 마을 주민들은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은 옷을 입은 건장한 남성들이 줄지어 읍사무소에 들이닥칩니다. 나가달라며 항의하는 직원들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 싱크 : 백수읍사무소 관계자 - "(남성들이) 굳이 저희가 가만히 여기서 대기하고 있는데 크게 문제가 되냐 이런 식으로..여러 (마을 주민) 분들이 계시다 보니까 혹
    2023-12-14
  • 고흥군, 평가위원 선정 특혜 의혹..."선착순 모집"
    고흥군이 수억 원이 투입되는 용역 사업의 평가위원을 전례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하면서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7억여 원 규모의 우주발사전망대 경관조명 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 예비평가위원을 모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흥군이 사업 제안서를 심사할 평가위원을 전례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하면서 일각에선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흥군은 평가위원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 것뿐이라며, 다음부터 선착순 모집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
    2023-12-14
  •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현직 치안감 참고인 조사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는 현직 치안감이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A치안감이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21년, 사건 브로커인 62살 성 모 씨를 통해 인사 승진 청탁과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어제(13일)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A치안감이 근무하고 있는 충북 중앙경찰학교 집무실과 주거지, 전 근무지였던 광주경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2023-12-14
  • '비속살해' 통계조차 없다..법 개정도 '멈춤'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와 영암에서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살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비속살해는 가중 처벌을 받는 존속살해와 달리 일반 살인죄로 분류돼, 따로 통계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낡은 법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일 새벽 6시 반쯤. 광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말다툼을 벌이던 배우자가 집을 나서자, 술에 취한 25살 A씨가 홧김에 자신의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진 겁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집
    2023-12-14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최소한 합의라도 '절박감'
    【 앵커멘트 】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10년 가까이 논의가 이어져 온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가 예비 후보지도 정하지 못한 채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시·도지사 만남에서 최소한의 합의라도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지만, 광주·전남과 무안, 함평 등은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무안군의 여론은 명확했습니다. 김영록 도시사와 무안군과의 대화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리력까지 동원해 입장을 분명히 나
    2023-12-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14 (목)
    주제1. 총선 앞 정치권 요동 주제2. 선거구 확정 '깜깜'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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