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사랑상품권 누적 판매 7천억 원 달성..발행 6년만
    해남군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6년 만에 누적 판매 7,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7,232억 원 누적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단기간 내 7,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군민 10명 중 8명이 사용할 정도로 일상 생활 속에서 널리 쓰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군내 어디서나 지역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2025-02-27
  • 경찰, 기아차 광주공장 취업 사기 수사 확대
    경찰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가로챈 사기범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기아차 광주공장에 자녀를 취업시켜 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 기아차 전 퇴직 직원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지인 6명에게 "자녀를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1명당 8,000만~1억 원씩 현금 총 5억 4,7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노동조합 간부를 역임한 A씨는 취업 청탁을 위한
    2025-02-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6 (수)
    1. 흉기 휘두른 50대, 경찰 쏜 실탄에 사망 2. 실탄 3발..'정당방위 vs 과잉대응' 논란 3. 李 선거법 결심 공판..조기 대선 '변수' 4. 광주은행 전산센터 전북 이전 반발 확산
    2025-02-26
  • 광주은행 전산센터 이전 반발 확산, 노동계 "철회하라"
    【 앵커멘트 】 광주은행이 오는 2028년부터 전산센터를 전북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동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이전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선언했고, 광주 지역 노동계는 여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산센터 전북 이전 철회하라! 철회하라! 전산센터 전북 이전 철회하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소속 지역 노조 위원장 20여 명이 광주은행에 모여 광주은행 전산센터 전북 이전 반대 투쟁에 나섰습니다. 광주 지역 노동계도 우리 지역
    2025-02-26
  •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다음 달 말 2심 선고..차기 대선 최대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 2심이 결심 공판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말 선고에 들어갑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1심 결과대로라면 이 대표는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는데, 차기 대선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결심공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말 이 대표에 대한 선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심 공판에 출석한 이 대표는 재판 결과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싱크 :
    2025-02-26
  • 생명 위협 경찰, 실탄 제압은 정당방위일까
    【 앵커멘트 】 흉기로 경찰관을 공격한 피의자가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숨지면서, 총기 사용 적절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정당방위나 긴급피난에 해당해 경찰에게 책임이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A경감과 동료 순경은 51살 B씨가 흉기를 거세게 휘두르며 달려들자 테이저건을 빼 들고 맞섰습니다. 흉기를 버리라고 고지한 뒤 테이저건을 쐈지만 두꺼운 옷을 입은 B씨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A경감이 쏜 공포
    2025-02-26
  •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총격에 숨져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에서 50대 남성이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다 실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습격을 당한 경찰은 얼굴을 크게 다쳤는데요. 이 남성은 스토킹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흉기를 꺼내 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의 한 골목. 종이 가방을 든 남성이 여성 2명의 뒤를 쫓습니다. 여성들이 사라지고도 한참을 서성이던 남성. 잠시 뒤 도착한 경찰을 향해 달려듭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피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불러세우자 돌연 흉기를 들고
    2025-02-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26 (수)
    주제1. 민생·경제 주제2. 1000만 관광시대 *여의도초대석 "이재명의 '중도보수', 尹의 '자유' 같은 것..그냥 떠드는 것" "본인 지적, 비판하면 '악의적 언론'..尹과 본질적으로 같아" "누가 더 위험, 의미 없어..그냥 피해야, 대통령 절대 안 돼" "한동훈, 이재명 잡고 싶겠지만..패전 처리만, 별 변수 못돼" "성 상납 무혐의, 난타 억울..그래도 불평 안 해, 정치인 숙명" "동탄 총선, 전부 다 안 된다 했지만..'이준석의 정치'로 승리" "압도적 새로움으로 대선 당선..대한민국 정치 자체 바꿀 것
    2025-02-26
  • 트럼프, 美 부채 영주권 팔아 갚나.."장당 500만 달러 골드카드 팔 것"
    취임 이후 불법 이민자를 대상으로 사상 최대 추방 작전을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부자를 상대로 사실상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투자 이민 제도를 대체하면서 금액 기준을 대폭 높이는 콘셉트인데, 기업에 대한 투자 대신 정부에 직접 돈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실상 '영주권 장사'라는 비판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500만 달러(약 71억 원)에 미국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를 조만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영주권을 의미하는 그린카
    2025-02-26
  • "내 '최애' 보급품과 함께 하니 軍생활이 너무 즐거워!"
    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급품은 지난해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플리스형 스웨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6일 국방홍보원은 국방일보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병사 535명을 대상으로 '나의 군 생활 최애 보급품'을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11.2%는 플리스형 스웨터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 방상내피(10.3%), 슬리퍼(8.8%), 디지털러닝(7.9%), 패딩형 동계점퍼(7.5%), 동내의(5.2%), 일반장갑(4.3%)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았습니다.
    2025-02-26
  • 맑고 포근해지자 '황사 유입'..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요일인 26일에는 전날보다 추위가 수그러들겠지만,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해 이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황사는 추가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지속시간과 발생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향후 기상 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 합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2025-02-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5 (화)
    1. 미래차 산단 부지, 그린벨트 풀린다 2. 탄핵심판 마무리.."윤석열 파면해야" 3. 고수온 피해 이어서 저수온 '직격탄' 4. "50조 데이터센터 구축?" 논란 지속
    2025-02-25
  • 전남에 50조 AI 데이터센터 추진 'LS그룹 3세'..실현 가능성 논란도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 최대 50조 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MOA를 체결하는 기업은 미국 벤처회사인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 힐스'인데요. 모 회사의 공동창립자와 자회사의 의장이 LS 창업주의 손자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27일 전라남도와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 인 퍼 힐스’가 최대 50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MOA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미국 벤처 기업인 '스톡 팜
    2025-02-25
  • 260억 고수온 피해 입었던 여수 양식 어가들, 이번엔 저수온 '직격탄'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 2백60억 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여수 양식 어가들이 이번에는 저수온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의 단가는 피해금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양식어가들이 가입한 재해보험에서도 저수온 피해는 보상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참돔 수십 마리가 허연 배를 드러낸 채 물 위로 둥둥 떠올랐습니다. 냉동창고 안은 며칠 사이 폐사한 물고기들로 이미 가득 찼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저수온을 견디지 못한 양식 참돔들이 집
    2025-02-25
  • 공사비 갈등에 아파트 입주 지연..입주예정자 '막막'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입주 예정일을 넘기도록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준비하던 300여 세대 입주예정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는데요. 시행사와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문제였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0여 세대 규모의 한 신축 아파트. 지난 14일 입주 예정일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열흘이 넘도록 입주민들의 이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상가도 모두 텅 비어 있습니다. 준공 승인이 미뤄지면서 입주가 지연된 겁니다. 이사 날짜만 기다리던 입주예정자들은 숙박업소를 전전하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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