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의원, 尹정부는 지난 정권 "못된 것만 본 뜬다"[국민맞수]
    윤석열 정부의 방통위원장 면직이나 MBC 압수수색 등에 대해 지난 정부의 '못된 것만 본 뜨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방공동제작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언론장악 시도라고 지적하며 "정권이 바뀌면서 전혀 전 정권과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닮아가고 있습니다. 못된 것만 본 뜨고 있는 모습은 저희가 정권을 잡았을 때도 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정권의 잘잘못도 일부 인정한다며 "상대 정권에서 또 상대 정파에서 그런 지혜롭지 못한 것을 했다고 생각되고요
    2023-06-05
  •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시키면 민주당은 내로남불 정당"[국민맞수]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더불어민주당은 '내로남불 정당'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민방공동제작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오는 12일 국회에서 있을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민주당 보고 내로남불 정당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됐어요. 이어서 노웅래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부결됐습니다. 근데 곧 이어서 국민의힘 하영재 의원 체포동의안은 가결 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상
    2023-06-0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6-05 (월)
    1.290억 들이고도 '대형 오페라' 공연 불가? 2.마약 찾으러 지구대 찾은 40대 '쇠고랑' 3.바다 위 '빈집'..방치 선박 '골치'
    2023-06-05
  • 강기정 광주시장 "함께해 준 덕분에 모두의 오월이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행사 기간에 동참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광주를 찾은 개인, 단체 참배객과 전일빌딩 245 방문객, 전국 시도 5.18행사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두렵고, 떨리고, 외로움이 사무친 오월이 아닌 함께해 준 덕분에 '모두의 오월'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립 5.18민주묘지를 다녀간 참배객 수는 22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6-05
  • 해남 청년공공임대주택 연말 착공..청년 등 62가구 건립
    해남의 청년공공임대주택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합니다. 오는 2025년 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는 해남읍 구교리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 대상으로, 입주 조건과 임대료 등은 건립 시기에 맞춰 결정될 예정입니다. 62가구가 입주하는 이번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91억 원과 군비 60억 원 등 151억 원이 투입됩니다.
    2023-06-05
  • 공원서 술 마시다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신청
    광주의 한 공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40대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 23분쯤 북구 문흥동의 한 공원 내 정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4살 A 씨에게 흉기를 수 차례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45살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5
  • 광주ㆍ전남 구름 많아..오전에는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18도, 보성 16도 등 16~19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구례와 광양 27도를 최고로 광주 26도 등 22~26도 분포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6-05
  • 초여름 날씨 이어져..내일 아침 안개 유의
    주말인 오늘(4일) 광주와 순천,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5일)과 화요일 현충일에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28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 광주전남에 비소식이 없고 수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3-06-04
  •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추진..공개 범위 관건
    광주광역시가 비공개로 운영하던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공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각종 부동산 개발 정보를 다루는 회의인 만큼 그동안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던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에 대해 위원회 의결을 거쳐 외부인들도 회의를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의회 일부 의원과 지역시민사회단체는 실시간 회의 공개 등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어 회의 공개가 어느 선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3-06-04
  • 전남 근로자, 1인당 1천만 원 이상 다른 지역서 지출
    전남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표한 '전남지역 소득 및 소비 역외유출의 현황과 정책점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 규모는 18조 9천억 원, 1인당 소득 역외유출 규모는 1,066만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쇼핑을 포함한 유통업 관련 지출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의료 관련 지출은 광주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6-04
  • 광주 복지연구원, '업무 중복' 감사 지적 무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을 운영하는 광주복지연구원이 광주시 감사 지적 사항을 일부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연구원이 지난 2017년 감사에서 17명 중복 업무 수행 등을 지적받고도 6명이 여전히 중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광주시에 복지연구원장 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위는 또, 행정안전부의 지방 출자·출연 기관 지침에 채용 형태별로 절차와 방법을 기관장 등이 다르게 정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는데도 복지연구원은 임시인력과 공무
    2023-06-04
  • 전라남도 전략작물직불금 433억 원 전국 최다 지원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마감 결과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3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의 신청 면적은 동계작물 4만 9천여 ha와 하계작물 6천여 ha 등 모두 5만 5천133ha로 전국의 42%를 차지했으며, 40대 이하 청년농 비율이 14%를 기록해 벼 재배 청년농 비율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영농 이행 실태 등의 점검을 통해 12월 중 농가에 지급됩니다.
    2023-06-04
  • 광주신세계百 확장, 주민 의견 수렴 등 절차 주목
    광주 신세계백화점 대규모 확장 이전과 관련된 향후 행정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이전 건립을 위한 '복합시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 입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로와 경관, 교통 등의 관계 부서와 자치구 협의 등을 거쳐 심의안을 만들 예정입니다. 심의안이 완성되면 신세계백화점 확장 사업의 가장 핵심인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가 이뤄지는데, 이미 시 소유 도로 편입 등을 둘러싸고 특혜 논란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광주시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
    2023-06-04
  • 올해 광주 마약사범 159명 검거..53% 증가
    광주에서 단속된 마약 사범이 지난해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5달 동안 마약 사범 159명을 검거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한 수치입니다. 적발된 사례를 분석하면 전체의 71%가 필로폰 등 향정신성 마약을 투약하거나 유통한 혐의였으며, 나머지 44명은 양귀비와 대마 사범이었습니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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