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인재 채용 비율, 한전 22%·농어촌공사 50%· aT 24%(종합)
    광주전남 혁신도시 주요 공기업들의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20%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채용한 사원 중 21.9%를 지역 대학이나 고교 졸업생을 채용했고, 농어촌공사는 채용 대상 50%를, aT는 24.2%를 지역 인재로 선발했습니다.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입주 공기업들은 지난해 '채용 인원'의 21% 이상을 이전지역의 인재로 고용해야 합니다.
    2020-02-13
  • 취약계층 주거 급여 지원 확대
    전라남도는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화를 위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주택임차료의 경우 1인 가구 15만8,000원,3인 가구 20만 9,000원, 4인가구 23만 9,000원 등 전남 지역 4만 2,000 가구에 모두 738억원이 지원됩니다. 주택 개보수 비용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457만원에서 많게는 1,241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2020-02-13
  • 맑은 날씨 이어져, 낮기온 내일부터 크게 올라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7.7도 광양 9.4도 등 대부분 지역이 5도~1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상 1도 등 영하 3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이겠지만 낮 기온은 10도~1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광주와 여수, 구례, 보성 등 전남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2020-02-09
  • 추위 풀리고 대체로 맑은 날씨..12일 광주·전남 비
    정월대보름을 맞은 오늘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은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9.2도, 광양 8.9도, 보성 8.7도, 광주 6.7도 등 5도에서 8도의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5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오는 12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0-02-08
  • '임금협상 갈등' 목포시내버스 파업 철회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기습 파업에 나섰던 목포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해제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월 20만 원에 해당하는 9% 임금인상에 따른 13억 3천만 원을 전액 목포시가 지원하는 안을 받아들여 어제(6) 새벽 4시부터 돌입했던 파업을 해제했습니다. 기습 파업으로 목포의 전 버스 노선 운행이 중단돼 전세버스 등이 대체 수송에 나섰지만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협상 과정에서 임금인상 소요액을 목포시가 지원하기로 합의 했음에도 노사가 전례에 없는 지원확약서를 요구해 갈등을 빚었
    2020-02-07
  • '임금협상 결렬' 목포시내버스 기습 파업
    임금 인상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목포시내버스 노조가 6일 기습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월 20만 원에 해당하는 9%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변경 등을 놓고 교섭을 벌인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협상 결렬을 이유로 6일 아침부터 전 노선에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목포시는 8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택시부제 전면 해제 등의 비상수송 대책에 나섰지만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협상 과정에서 임금인상 소요액 13억 3천만 원을 목포시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는데 노사가 전례에 없는 지원확약서를 요구해 목포시가
    2020-02-06
  • (DID)지난해 광주 땅값 4.77% 상승..광산구ㆍ동구 크게 올라
    【 앵커멘트 】 2018년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에도 광주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 얼마나 올랐는지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3.92% 올랐습니다. 상승폭이 큰데요. 4.58%가 올랐던 2018년에 비해서는 0.66%p 하락했습니다. CG2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29%로 가장 많이 올랐고요. 광주는 4.77%로,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3.9%였습니다.
    2020-02-03
  • (DID)지난해 광주 땅값 4.77% 상승..광산구ㆍ동구 크게 올라
    【 앵커멘트 】 2018년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에도 광주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 얼마나 올랐을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3.92% 올랐습니다. 상승폭이 큰데요. 4.58%가 올랐던 2018년에 비해서는 0.66%p 하락했습니다. CG2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29%로 가장 많이 올랐고요. 광주는 4.77%로,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2020-02-02
  • 2/3(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군산 확진자 접촉자 늘어..긴장감 '고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군산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수가 크게 늘어나 지역 보건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2.(공공조형물 '우후죽순'..예산 낭비 '논란') 지자체들이 만든 대형 공공조형물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여론 수렴이나 타당성 분석 없이 만들다보니 벌어진 일입니다. 3. (못 쓰는 물품까지 기부..절반이 폐기) 기부물품의 절반 가량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새액공제 등을 노리고 쓸 수 없는 물건까지 기부
    2020-02-02
  • 2020총선 kbc광주·전남 여론조사
    【 앵커멘트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kbc는 광주일보와 공동으로 광주ㆍ전남 주요 선거구에 대해 후보 적합도 등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야권 현역 의원들이 지키고 있는 광주 지역 4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현역 의원들의 고전이 예상되면서 민주당 공천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출신의 더불어민
    2020-01-23
  • 설 연휴 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량 328만 대 예상
    이번 설 연휴 동안 328만여 대의 차량이 광주·전남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늘부터 닷새간 광주와 전남 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328만 3,00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설 당일인 25일에 가장 많은 4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귀성 차량이 집중되는 24일 오전 9~10시와 성묘·귀경 차량이 몰리는 설 당일 오후 2~3시로 예상했습니다.
    2020-01-23
  • [여론조사2]'접전' 예상되는 전남 5개 선거구..결과는?
    【 앵커멘트 】 광주에 이어 이번엔 전남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남은 전체 10개 선거구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나주·화순, 목포, 여수갑,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자세한 결과를 신익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32.4%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민주당 손금주 의원이 27
    2020-01-22
  • [여론조사]'접전' 예상되는 전남 5개 선거구..결과는?
    【 앵커멘트 】 광주에 이어 이번엔 전남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남은 전체 10개 선거구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나주·화순, 목포, 여수갑,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자세한 결과를 신익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32.4%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민주당 손금주 의원이 27
    2020-01-22
  • 설 연휴, 귀성 24일 오전·귀경 25일 오후 '혼잡'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25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길 정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 오전 9~10시, 귀경길은 설날 오후 2~3시 사이가 가장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6시간 50분, 목포까지는 7시간 10분이 예상되고 귀경은 각각 6시간 30분,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01-21
  • '태풍에 고수온' 김 생산량 줄고 가격은 상승
    잇따른 태풍과 고수온으로 김 생산량이 줄었지만 위판금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물김 생산량은 1만 4천 163톤으로 지난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85.9% 수준에 그쳤지만, 위판금액은 120㎏ 포대당 최대 30만원을 웃돌면서 같은 기간 8.3% 오른 175억 4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해 채묘 시기에 잦은 태풍으로 해남 지역 637어가 가운데 272어가가 피해를 입었고, 겨울 고수온 현상으로 김 엽체가 탈락하는 갯병이 발생하면서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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