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주요 산업단지 노동자 절반 이상은 비정규직
    광주 주요 산업단지 노동자의 절반 이상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최근 하남과 평동 등 4개 산업단지 사업주와 인사노무 관리자 116명을 대상으로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5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자 전원이 정규직인 사업체 58%를 제외하고 32.2%는 향후 일부 또는 전체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현실적으로 정규직화가 어렵다는 곳은 9.8%에 그쳤습니다.
    2019-12-04
  • 12/4(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2월 4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40대가 일자리 절벽에서 추락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40대 취업자 수는 2015년 11월부터 4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환 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긴 기간인데요. 직장 내에선 베이비붐 세대에게 밀려 승진과 보상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었고, 거절의 의사가 명확한 20-30대에게 치이고 있었고요. 직장에서 밀려난 40대가 좋은 일자리를 찾는건 흙수저 청년 취업보다 힘든 실정이었다고 신
    2019-12-04
  • 12/4(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2월 4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40대가 일자리 절벽에서 추락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40대 취업자 수는 2015년 11월부터 4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환 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긴 기간인데요. 직장 내에선 베이비붐 세대에게 밀려 승진과 보상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었고, 거절의 의사가 명확한 20-30대에게 치이고 있었고요. 직장에서 밀려난 40대가 좋은 일자리를 찾는건 흙수저 청년 취업보다 힘든 실정이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2019-12-04
  • 11/5(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1월 5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경향신문입니다. 최저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전용면적 5평 이하의 원룸에 거주하는 이들의 삶을 살펴본 기삽니다. 재작년 기준 청년 10명 중 1명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빈곤층으로 추산됐는데요. 1평에서 5평의 공간에 사는 5명 중 2명은 집에 부엌이 없었습니다. 부엌이 있다 해도 폭 1미터 남짓에 그쳐 음식을 해먹기 힘든 공간이 대다수였습니다. 고시원의 경우 수납 공간이 없어 캐리어에 옷을
    2019-11-05
  • 수능 D-9..막바지 공부 '한창'
    【 앵커멘트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도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을텐데요.. 새로운 것에 대한 욕심보다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한 시깁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교 3학년 교실. 긴장감 속에 막바지 공부가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정지원 / 광주여고 3학년 - "새로운 것을 풀려고 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했던 문제들 중에서 헷갈렸던 것들을 위주로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
    2019-11-05
  •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지역민 이용객 부담↓
    【 앵커멘트 】 바가지 요금 논란이 계속돼 온 천안~논산간 민자고속도로 요금이 내년부터 인하됩니다. 현재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8% 싸집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2년 말 민자로 개통된 천안-논산 고속도로. 국가재정으로 건설됐을 경우에 비해 약 5천원 오른 9,400원의 통행요금을 받았는데, 최근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요금이 절반 수준으로 내려집니다. ▶ 인터뷰 :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민자고속
    2019-11-05
  • 11/5(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1월 5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경향신문입니다.  최저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전용면적 5평 이하의 원룸에 거주하는 이들의 삶을 살펴본 기삽니다.  재작년 기준 청년 10명 중 1명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빈곤층으로 추산됐는데요.  1평에서 5평의 공간에 사는 5명 중 2명은 집에 부엌이 없었습니다. 부엌이 있다 해도 폭 1미터 남짓에 그쳐 음식을 해먹기 힘든 공간이 대다수였습니다.  고시원의 경우 수납 공간이 없어 캐리어에 옷을 담아 보관해야 하고요. 4평 원룸 화장실은 최저
    2019-11-05
  •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지역민 이용객 부담도↓
    【 앵커멘트 】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일반 고속도로 요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수도권과 호남 권역을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은 현재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8% 인하됩니다. 당장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2년 말 민자로 개통된 천안-논산 고속도로. 국가재정으로 건설됐을 경우에 비해 약 5천원 오른 9,400원의 통행요금을 받았는데, 최근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2019-11-04
  • [행복한 문화산책] 개봉영화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1997년 8월 29일 기계와의 대전쟁을 막아낸 인류. 그로부터 27년 뒤,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소녀 '대니'를 지키기 위해 강화 인간 '그레이스'가 찾아옵니다. ▶ 싱크 : 메인예고편 28"-31" - "당신은 미래를 바꿨을지 몰라도 우리 운명까지 바꾸진 못했어" 여전히 건재한 기계들의 지도자 '스카이넷'은 '대니'를 죽일 강력한 터미네이터 'Rev-9'(레브나인)을 과거로 보내고..! ▶ 싱크 : 메인예고편 1'45"- 1'50" - "이걸 어떻게 막
    2019-10-30
  • 10/30(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0월 3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동아일봅니다. 금리 인하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예금자들이 이자수익을 단 0.1%p라도 높여보려는 소수점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협은행의 한 적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가 0.4%p 인하돼, 연 0.9%가 됐고요. 현재 이자율이 1%대 초반인 시중은행들의 예ㆍ적금 상품 금리도 조만간 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자수익을 높이기 위해 예금자들은 2금융권이나 우대금리에 관심을 갖고 있고
    2019-10-30
  • 10/30(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0월 3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동아일봅니다.  금리 인하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예금자들이 이자수익을 단 0.1%p라도 높여보려는 소수점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협은행의 한 적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가 0.4%p 인하돼, 연 0.9%가 됐고요. 현재 이자율이 1%대 초반인 시중은행들의 예ㆍ적금 상품 금리도 조만간 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자수익을 높이기 위해 예금자들은 2금융권이나 우대금리에 관심을 갖고 있고요. 수익률이 더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인컴
    2019-10-30
  • 연이은 태풍에 전남 가을배추 재배지 22.5% 피해
    연이은 태풍으로 전남의 가을배추 재배지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과 10월 잇따른 태풍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가을배추 피해 면적이 937ha에 달하는데, 이가운데 72%인 674ha가 전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배면적 대비 피해규모도 전남이 22.5%로 가장 피해가 컸고, 강원 5.9% 전북 4%, 경북 2.6% 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9-10-24
  • 내년 예산안 발표...지역의 핵심 예산 주목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본격적인 국비 확보 경쟁이 막을 올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사상 최대의 국비 확보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는 어려운 경제를 고려해 재정확대의 기조 아래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엔 일본의 경제 보복 와중에 강한 경제, 강한 나라로 가기 위한 정부의 특별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10-22
  • 한전·자회사..공공기관 이전 취지 살려야
    【 앵커멘트 】 한전과 자회사들의 혁신도시 이전이 올해로 6년차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엔 기대만큼 기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광주전남 지역 기업이 한전 등과 맺은 공공계약 규모는 전체의 9.3%로, 수도권 기업의 6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한전과 자회사 3곳이 지난 2016년부터 체결해 온 공공계약 가운데, 광주전남 기업의 비중은 10%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기업이 최근 4년 동안 한
    2019-10-19
  • 10/17(목) 모닝730 조간브리핑+이어서
    이어서 10월 17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덮친 지난 12일,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서 유실된 '방사성 폐기물' 자루의 소재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방사성 폐기물 자루가 폭우로 강에 흘러들어간 지 나흘이 지난 어제까지 일본 정부가 회수한 자루는 불과 11갠데요. 임시적치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 자루 2천6백여 개 가운데 유실된 자루의 정확한 개수와 소재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위험하지 않다"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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